[독서노트] '치유하는 유식읽기'에서

in #kr-psychology8 years ago (edited)

唯識치료에서 치유는 저장식의 종자가 인연을 만나서 의식수준으로 떠오를때,  그것을 자각하고 지속적으로 그 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다섯가지 감각식과 관련된 종자는 요가, 춤, 음악, 동작 등을 통해서 발생되는  종자식의 발아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강한 감정을 동반하는 정신적 경험들은 신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감정이 사라진 이후에도  몸에 흔적을 남깁니다. 그리고 새겨진 신체의 영향은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신체에 남겨진 경험의 흔적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감각식을  동원해서 치유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감각적으로 저장된 업은 인지적으로는 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용수보살은 '나에 대한 집착을 경험에 대한 집착'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서광스님 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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