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파워활동보고] 16일간의 kr-newbie지원 활동과 오늘 @oldstone님께 받은 피드백에 대한 보고입니다.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원래 한달을 채우고 임대파워활동을 보고하려 했는데, @oldstone님께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겸 중간점검으로 여태까지 활동을 되돌아봤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도 이제 스티밋 시작한지 겨우 한달이 좀 넘은 뉴비라 실수를 많이 했더라구요... ㅠㅠ oldstone님이 피드백해주시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는 부분들이기에 짚고 넘어가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분들이든 제 활동들이나 내역에서 이상한 점들이 느껴진다면 가감없이 피드백 주시면 피드백 반영해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kr-newbie 지원 활동 목록
2. 실질적인 voting과 votingpower 사용 내역
3. 누구에게 보팅했는가?
4. 앞으로의 활동 계획
늦은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읽으실질 모르겠지만 시작해보겠습니다 :)
1. kr-newbie 지원 활동 목록
나름의 체계를 갖고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좀 무분별하게 활동하게 된 느낌은 드네요.
일단 제가 나름 기준을 잡고 활동을 했던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twinbraid님과 역할 분담을 해 kr-newbie 태그로 검색해서 나온 하루의 글들을 절반으로 나눠 보팅하려고 했습니다. twinbraid님을 스팀챗에서 못만나는 날에는 10시간 전에 올라온 글들까지 보팅을 하고 댓글이 필요한 글들은 댓글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보상이 20미만인 글들, 혹은 명성 52 이하의 스티미언이 쓴 글을 우선적으로 보팅했습니다. 19하드포킹 이전에는 나름 조절해가며 보팅을 했는데, 19하드포킹 이후 보팅파워 소진이 커 15% 보팅파워로 고정하고 좋다고 생각되는 글에 선별적으로 보팅했습니다.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드는 글에는 좀 더 높은 보팅파워로 보팅을 했습니다.
kr-newbie 태그의 보팅이 끝나고 나면 제 피드로 돌아와 제가 팔로우한 분들의 글들에 보팅 댓글을 했습니다. 예전엔 피드도 많이 보팅했었는데, 최근 kr-newbie 태그에 올라오는 글들이 너무 많아져서 피드까지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ㅠ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2. 실질적인 voting과 votingpower 사용 내역
제가 아직 스티밋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법을 잘 몰라 한계가 있습니다 ㅠ 일단 가용한 데이터만 사용해보죠.
분석을 할 때 @twinbraid님의 "스팀 데이터를 뽑아보자"(https://steemit.com/kr/@twinbraid/77e9gt) 글을 참고했습니다. 예쁘게 해보고 싶었는데 제 능력의 한계네요 ㅠ 다음 보고 때 도전해봐야죠 ㅎㅎ
제가 kr-newbie 지원 활동을 시작한지 16일이 지났더라구요. 그래서 16일치 데이터를 분석해봤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vimva에게 57회의 보팅을 한 것이네요... 이 부분을 해명해보자면
1. 임대를 받고 활동을 시작할 때 셀프보팅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제가 지금은 글을 잘 못쓰고 있지만, 초반 몇주 동안은 하루에 5개 정도의 글을 썼습니다 ^^; 그런데 임대를 받았을 때 셀프보팅을 하루에 한 번 풀보팅으로 줄 수 있다는 부분이 이해가 잘 안가서 며칠 동안 그냥 그대로 글을 썼었죠. 나중에 내가 글을 쓰면 자동으로 보팅이 된다는 것을 알고 글을 쓴 다음 셀프보팅을 취소하는 식으로 규칙을 지켰습니다.
2. 글쓰기 시 셀프보팅 취소 옵션을 설정하지 않고 글을 작성한 뒤 업보팅 취소를 클릭했다...
1번 말미의 문장에서 쎄한 느낌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뭐냐하면, 사실 글을 쓸 시점에 셀프보팅 취소 설정이 있다는 것이죠.
지금 쓰고 있는 글의 메뉴를 캡쳐해봤습니다. 보시면 Decline payout은 이 글의 보상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고(이 글에 보팅하지 마세요 ㅠ), 밑의 upvote post를 체크하면 글을 쓸 때마다 셀프보팅하게 됩니다. 보통 초반에는 이 부분에 체크가 돼있을 것입니다.
사실 보팅취소에 아무 영향이 없다면 이 부분을 체크 안했다고 해서 생기는 문제는 제가 글을 쓸때마다 셀프보팅을 취소해야한다는 귀찮음만 더해질 뿐이죠. 하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미 보팅된 것을 취소해도 소모된 보팅 파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보팅이 돼있는 것을 취소해봤자 그 게시글의 보상은 다시 0으로 돌아오지만 소모된 보팅파워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정보를 일주일 전엔가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의 셀프보팅 수치는 이러한 실수들이 반영되어 실제 제 글에 보팅되어있는 것보다 더 과장되어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대받은 소중한 스팀파워의 보팅파워를 아깝께 날려버렸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몇몇 글들엔 갑자기 upvote post에 체크가 되어 자동으로 보팅되어버리고, 이 것을 취소해봤자 보팅파워만 날린다는 것을 알고 그냥 그대로 둔 글들도 2~3개 있습니다. 앞으로는 글을 쓸 때 저 메뉴를 잘 검토해봐야 겠습니다...
3.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왜 저렇게 보팅수가 높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숫자를 보고 깜짝 놀라 저의 블로그에 들어가 16일전에 작성된 글까지 모두 수를 세어본 결과, 멋모르고 보팅했던 것과 실수로 보팅했던 것 까지 합쳐 총 21개의 셀프보팅이 있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16개의 보팅이 있었어야하니 5개의 셀프보팅이 초과된 것이죠.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 것이, 만약에 제가 2번의 이유로 보팅수가 과다해졌다 해도 36개의 셀프보팅을 취소했었어야 이 정도의 수치가 나옵니다. 한창 쓸 땐 하루에 5개씩 썼었지만 최근엔 글도 거의 1~2개밖에 쓰지 않기 때문에, 저정도의 숫자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ㅠ 개인적으론 이것이 맞는 수치이지 따져보긴 어려워 일단 셀프보팅 취소 가설을 가장 정확한 것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 최종적으로 16일간 566명의 스티미언에게 2016개의 보팅을 했습니다.
3. 누구에게 보팅했는가?
자 그럼 얼마나 보팅했냐만큼 누구에게 보팅했냐도 중요하겠죠. vimva에 대한 보팅은 위에서 언급했었고, 이번엔 다른 분들에 대한 보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어찌보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등장한 자료입니다. 노란색을 보시면 다른 큐레이터분들에게 제가 보팅한 수 입니다.
@oldstone님이 피드백 주신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인데요, 제가 초반에 주신 스팀파워 임대 사용 방안에 대해 숙지하지 못한 탓이 큽니다.
(공지사항)kr-newbie 보안관 선정 및 홍보대사 행동강령 선정 결과입니다.
https://steemit.com/kr-newbie/@oldstone/4p9ldj-kr-newbie
위의 글에서 발췌해온 부분인데요, 제가 실수를 범한 부분이라 생각돼 발췌해봤습니다.
첫째로, 저는 제가 가진 파워를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다른 큐레이터 분들의 글에도 15%정도로 균일하게 보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최근 논란이 되고 계신 yoonjang님의 글에 꽤 많은 수의 보팅을 했습니다. 아마도 제 기억엔 논란이 생기고 나서는 보팅을 안한 것 같은데, 최근 피드를 제대로 읽지 못해 논란 이후에도 보팅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두 가지 부분을 제가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큐레이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글에 보팅할 때는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임대 받은 파워를 제외한 제 파워 만큼 보팅을 하기 위해 제가 가진 스팀파워를 계산해봤습니다.
오늘 저녁 즈음 계산한 파워라 지금 시점하곤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파워와 임대 파워를 합친 것은 총 50,204.173이고, 제가 가진 순수 스팀파워는 1767.946이군요. 정말 미비합니다...
전체 파워 중 제가 가진 스팀파워의 비중을 계산해봤습니다(수포자라 틀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ㅠ)
계산해보니 저런 수치가 나오더라구요... 정말 미비한 수치군요.
3.52정도의 비율이 나오는데, 앞으로 제 파워가 더 증가할 것을 감안해 큐레이터 분들에게는 4%정도의 보팅을 하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 보팅 활동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거나 문제의식을 가지셨던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4. 앞으로의 활동 계획
위의 것들은 반성의 시간이었고, 이제는 앞으로 제가 할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내일 마무리 될 일본 여행을 기점으로 제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시험이 시작됩니다. 이 때문에 임대파워 반납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적어도 제가 할당 받은 2달의 시간 만큼은 열심히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지속 가능한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 기존 처럼, kr-newbie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팅/댓글한다.
kr-newbie 지원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당연히 계속해서 유지해야겠지요.
지금처럼 @twinbraid님과 스팀챗에서 만나 분량을 할당하거나, 서로 사정이 있어 만나지 못한다면 오후 9시 혹은 10시 기준으로 10시간 이전 글까지 15% 보팅파워로 보팅/댓글할 예정입니다. 물론, 모든 글에 보팅을 하는 것은 아니고 주관적으로 알찬 내용으로 잘 썼다는 글들을 기준으로 보팅 댓글 할 것입니다. 자기 소개 글은 30%의 파워로 보팅할 생각입니다.
- kr-join 태그 지원.
요즘 밤 늦게 보팅 댓글을 하다보니 제가 댓글을 달기 전에도 이미 파워를 임대 받은 많은 홍보대사들이 kr-join에 대한 언급을 뉴비들의 자기소개 글에 남겨주셨더라구요. @oldstone님이 운영하는 태그는 아니지만 뉴비들에게 아주 중요한 태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태그에 대해선 2가지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자기 소개 글에 kr-join이 달려있지 않다면 이 태그를 추가하기를 권유
사실 이 활동은 이미 하고 있던 활동입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분들이 홍보를 한 결과 대부분의 뉴비 분들이 kr-join을 달고 있더라구요! 혹시나 kr-newbie 글을 읽다가 이 태그가 없는 자기소개글이 있다면 댓글로 홍보할 생각입니다.kr-newbie 지원이 끝난 이후 kr-join 태그 지원
요즘 kr-newbie에 글을 안 올리시고 kr-join에만 자기소개를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kr-join 태그에 들어가 제가 미쳐 보팅 댓글 못한 분들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시작하는 분들인 만큼 동기를 끌어올려드리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kr-psychology 태그 지원
이 태그는 제가 파워 임대를 받기 전에 이미 제가 운영하고 있던 태그였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계속해서 지원하려 합니다. kr-pscyhology에 글을 올리는 분들의 90%가 아직 뉴비 분들이기도 하구요. 물론 kr-newbie와 kr-join 태그 지원이 모두 끝난 이후 남은 보팅파워로 지원할 것입니다.
다만 이전처럼 큐레이팅으로 지원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큐레이팅 글을 쓰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ㅠㅠ 그럴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팔로우한 분들 피드는 마지막 순위로...
이 부분은 임대파워와 상관없는 제 개인 재량인 부분이지만 언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써봅니다. 새로운 뉴비 분들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알고 지나던 기존의 팔로우 팔로워 분들도 제게 소중한 분들이죠. 하지만 일단 스팀파워 임대를 받은 만큼 스스로 책임감을 좀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제가 팔로우한 분들의 게시글들은 앞의 다른 부분들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좀 벗어날 것 같습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제 글에 댓글을 달고 보팅을 해주시는데, 정작 제가 그 분들에게 보답을 잘 못하는 것이 아쉽고, 저에게 섭섭함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최대한 남는 시간은 피드에 쏟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제 16일간의 kr-newbie지원 활동을 정리해봤습니다.
한달이 스티밋 내에서 긴시간이라면 긴시간이지만 아직 제가 인간적으로 덜 성숙하기도 했고, 스티밋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 글은 물론이고 앞으로 제가 하는 활동들 어떤 부분에서라도 이상한 점이 보인다면 공개적으로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대화를 통해 문제의 타당성을 따져보고, 논의의 과정을 투명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근의 스티밋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서툴게 활동하고 있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점 더 성장하는 @vimva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계획적이신 모습이 멋있어요!!ㅎㅎ
흐흐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계획으로 매꾸고 있어요 :)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큐레이터 활동 잘 해주시고, 빔바님 멋진 글도 써주시고, 아주 중요한 시험도 잘 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쓰고 중요한 시험도 잘 치겠습니다 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화이팅 감사합니다!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보팅 취소를 하면 보팅파워가 돌아오지 않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아직 걱정할 수준의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잘 새겨놓아야겠습니다.
요즘 스티밋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이 투명함 아닌가 싶네요... 최대한 투명하게 하려는데 능력이 부족해 더 속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ㅜ 보팅 취소 정말 조심하세요!
잘 하고 계신데요 뭘 ㅎㅎ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언제나 응원 하겠습니다.!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vimva님의 고생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응원합니다.
고생한만큼 보상도 받기에 더 책임감을 가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ㅠ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D
감사합니다 :)
아직 새파란 뉴비지만 아주처음에 응원해주신 것 기억합니다 ㅠㅠ 늘 응원합니다 빔바님!
허허 기억이 나네요. 저도 새파란 뉴비였는걸요 ^^;;(지금도요 ㅎ...) 베카츄님 왕성한 활동 하고 계셔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저도 베카츄님 응원합니다!
항상 노력해주시는 모습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D
챙겨주시는 작은 하나하나가 참 힘이되네요! ^^7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참 감사하네요 ㅠ 여태까지 하는 활동들이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배려하는 빔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드는 일일텐데...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시간이 들어도 저와 커뮤니티 둘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 @cubo님처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운이 많이 납니다 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