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탐구] 은행에 예금하면 손해를 본다구요?
안녕하세요 재테크 도와드리는 남자 <재도남>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재테크 관련 정보를 쉽게 풀어 소개하면서 재테크생활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은행예금이 실질적으로는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즘 은행 금리는 한국이 급진적인 성장을 하던 시기와 달리 굉장히 낮은 금리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6~18년 물가인상 목표치가 2%대 인데 예금금리도 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금금리와 물가상승률관의 상관관계입니다.
예를 들어 1000원짜리 과자가 1020원이 됐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물가가 2% 오른 것입니다.
1000원으로 살 수 있던 과자를 이젠 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원래 갖고 있던 돈으로 동일한 상품을 이제는 살 수 없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자, 그럼 연 물가상승률이 2%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예금금리가 2%대라면 수익률은 어떨까요?
100만원을 갖고 통장에 예금을 해두고 연에 2만원대의 이자를 받는다는 건데요.
이자를 받는 만큼 돈의 가치도 떨어졌기 때문에 결국 한 해 동안 예금계좌에 돈을 묵혀두더라도 결국의 가치는 예금 전의 가치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자 소득세와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내 돈의 가치는 더 떨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1년 동안 다른 생산성 있는 곳에 투자했을 때와 비교하면 그 간극은 더욱 커진답니다.
은행 이자가 낮을 때는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탐색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