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학 해설] 변이의 종류

in #kr-agriculture8 years ago

변이(variation)

변이(變異)는 같은 종 또는 하나의 번식집단 내에서 개체 간에 혹은 종(種)의 무리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형질의 차이다. (중략) 이런 식으로 개체간에 서로 다른 특성을 변이라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변이'란 변화하여 서로 다르다는 뜻입니다. 변이는 같은 종 안에서 여러 개체 사이에 형질의 특성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즉, 같은 식물인데 키가 크거나 작고, 꽃잎 색이 붉거나 푸르고 어떤 것은 흰색이고, 잎 모양이 길고 짧은 것들이 다양하게 있으면 '변이가 크다'고 말합니다. 반면, 변이가 적은 종은 형질 자체의 다양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변이의 원인

변이는 환경이나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합니다. 다양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유전적인 자극이 많을수록 다양성은 커집니다. 그 중에서 유전적 변이는 다음 세대로 대물림됩니다. 환경변이는 환경 요인에 의한 변이로 다음 대로 유전되지 아니하고, 따라서 신품종 육성에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유전변이

형질의 특성에 따라

  • 형태적 변이: 줄기의 길이, 잎의 색, 꽃의 형태 등
  • 생리적 변이: 특정 병에 대한 저항성, 가뭄에 견디는 성질 등

변이 양상에 따라

  • 불연속 변이: 꽃 색깔이 붉은색 아니면 흰색 딱 2가지.
  • 연속 변이: 꽃 색깔이 검붉은색, 붉은색, 핫핑크, 덜 분홍색, 엷은 분홍색, 흰색 등

불연속 변이에 해당하는 형질을 질적 형질(qualitative character)라 하고, 연속 변이에 해당하는 형질을 양적 형질(qualitative character)이라 합니다. 불연속변이를 하는 질적 형질은 특성이 이렇다, 저렇다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연속변이를 하는 양적 형질은 그 특성을 분홍색, 덜 분홍색, 검붉은 색으로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양'을 관찰하여 평균, 분산, 회귀분석과 같은 통계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이용해서 개체를 선발하게 됩니다.


출처: 위키백과
유전적 변이 중 변이 양상에 따라 연속변이이고, 양적 형질에 해당합니다.


향문사 재배학 책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65-66P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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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공우성은 어떤 변이에 속하나요?

공우성은 혈액형의 A와 B가 함께 우성을 나타내서, 부친의 A와 모친의 B가 만나면 그 자식은 AB형이 되는 것인데... 그냥 우성, 공우성, 불완전우성 모두 대립유전자 사이에서 누가 더 힘이 세냐의 문제입니다. 결국 모두 유전자에 대한 내용이니까 유전적 변이에 해당됩니다. 완전우성이면 '모 아니면 도'로 나올테고, 불완전우성이면 중간에 여러 스펙트럼으로 변이가 발생할 수 있을 겁니다.

꽃의 종자? 를 개발할때 필요한 이론이겠어요. 맞나요?? 아니면 또 어떤 것에 많이 쓰일까요~?

눈동자의 색깔이나 IQ, 키, 비만 정도, 탈모, 유당을 분해하는 정도, 기초대사량 등등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는 모든 형질은 각각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추위에 견디는 정도나 특정 병해충에 대해 잘 버티는 정도, 벼의 키, 이삭의 숫자 등도 모두 형질이니까, 적용 범위는 거의 모든 유전적 형질에 미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모든 것에 미치는군요~ 신비롭네요!

변이의 원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았네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ㅎㅎ

사람의 상피세포도 자외선에 의해 변이를 일으킵니다. 우리 몸의 세포도 주기적으로 갱신된다고 하니까 그 사이에도 유전자 수준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긴 할 것입니다^^

조개 모양이 예쁘네요 ㅎㅎ

자연과 유전이 만드는 예술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물론 다윈이나 리처드 도킨스는 '착각'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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