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물생활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CRS를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한떄 10여년전 물질에 미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질이라하면,, 열대어부터.. 해수어까지 많이들 떠올리실텐데요..
제가 키운것은.. 새우였습니다.
이 녀석들은 CRS라고 하고, 레드비라고도 부릅니다.
우연찮게, 친구로부터 소개받고 키우기 시작했는데... 10여년전 당시에 CRS가 고가여서, 취미와 분양을 목적으로 집에 축양장을 들여놨습니다.
집에 어항 8개를 놓고 돌리다보니.. 좀 더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친구와, 지하 창고를 빌려서 꽤 크게 일을 벌렸었습니다.
위의 사진보다 2배정도 되는 규모로 했었으니, 작지 않은 규모였죠.
그렇게 꽤 오래 유지를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금은 IT업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이때만큼 즐거웠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마치 지금 암호화폐를 알게 된것만큼이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키웠던 것중에 가장 괴상한 녀석인 우파루파로 마무리합니다.
아싸!!오늘은 일요일!!! 이 아니라 토요일이네요^^
짱짱맨이 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짱짱맨
와 규모가 꽤 컷엇네요ㅋㅋ 저도 한때 가재에 빠진적이 있었는데ㅋㅋ
아 씨몽키도 키워봤습니다ㅋㅋㅋㅋ
가재는 저도 키우고싶었었는데 ㅎㅎ
우파루파 요정같이 생겼네요
정면샷보고 깜놀>.<
ㅋㅋㅋㅋ 좀 놀라게 생기긴 했어요.
안녕하세요 찡 스님!!
새로운 스님으로 등극하셨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파루파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어항들을 보고 있으니 왠지
채굴기가 떠오르는데요....반짝반짝 불빛부터가 ㅎ.ㅎ!!
저때부터 채굴기 돌릴걸 그랬어요. ㅋㅋ
호오 예쁘네요.
분양 같은거 좋아하시나봐요.
제가 좋은거 하나 소개시켜드리자면 크립토키티라구..-ㅅ-
아니면 이더레이싱이라는거 있어요
좋아하실거 같네요 ^-^
사실 분양때문에 조금 끌렸던건 비밀입니다. ㅋㅋ
크 물질 ㅋㅋㅋㅋㅋ 너무 오랫만에 보네요 중학교때 가재를 키웠는데 겨울에 수련회 였던가를 갔다 오는 사이 어머니께서 제방이 아닌 베란다로 수족관을 옮기셔서 다 얼어죽었던.. 경험이.. ㅠㅠ 아 물질은 독립하고 해야겠구나 하고 아직도 봉인중입니다 ㅋㅋ
그 심정 저도 이해합니다. 상한 사료를 줘서 저세상간 애들이 많았거든요.ㅋㅋ
저는 구피를 지금도 키우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피는 새끼를 놓는 재미로 키우는데 어미고기도 그렇고 자기새끼를 먹이로알고 잡아먹어서 좀 그렇네여.
자연의 섭리니깐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CRS도 한마리 죽으면 다른애들이 와서 다 먹어치웁니다. ㅋㅋ
우리 아들이 푹 빠질만한 해양생물들이네요 ^^;
저 많은 생명들을 다 관리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집에 어항 하나 놓으시면 매우 좋습니다. 특히 저 CRS는 물갈이나 어항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
와~ 대단하신데요.
그래서 그때 분양해서 쩐은 좀 만지셨는지요?ㅋㅋ
마지막 우파루파는 고기 종륜가요? 도룡농처럼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