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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향일암向日庵 ..경건함은 없었다.

in #kr7 years ago

입장료 같은 걸 받거나, 이미 있는 곳은 좀 더 가격을 올려 받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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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때문은 아닌듯합니다.
우리민족이 언제부터 이렇게 모든 장소를 시장통처럼 만들어 버렸는지 궁금합니다.
경건함이 지나치면 숨이 막히지만 그렇다고 그걸 내팽개치면 소중함이라는 것을 잃어버리는데요..

평안하세요!

여수에 있는 향일암 맞죠? 이십때 초반에 가보곤 반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꼭 가보라고 말하고 다녔었는데요ㅎㅎㅎ 일본을 다녀보니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절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도 돈을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돈을 받아서 유지비로 써도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ㅎㅎ

네..맞습니다.돌산에 있는..
입장료는 받고 있더군요.
찾는 사람도 많은거 같구요.
헌데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그곳을 방문하는 의미를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어야 할 곳에서..ㅎㅎ
그또한 그분들의 인생이니 뭐라 할 수없지만
우리사회의 분위기가 좀 안타깝습니다.
조르바님의 닉네임은 '그리스인..'에서 온 것인가요?
조르바의 막히지 않은 자유로움에서 꽤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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