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도락] '쿠시카츠' 무제한 뷔페에 다녀와서!

in #kr7 years ago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음식이죠.
소세지, 고기, 빵, 어묵 등을 꼬치에 꽂아서 기름에 튀겨 먹는 음식인 '쿠시카츠'를 원없이 먹고 와서 쓰는 포스팅입니다ㅎㅎㅎ

바로 시작할게요.


오사카에 가시면 수많은 쿠시카츠 음식점이 있는데요.
이번엔 간 곳은 오사카 역 바로 옆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식당 코너에 있는 '쿠시야 모노가타리' 라는 쿠시카츠 부페 식당이었습니다.
다양한 전기・전자제품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요도바시카메라인데요. 식당가도 많은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사랑이도 도쿄에 있는 지점에서 방송을 찍기도 했다네요.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컨, 소시지, 타코야키, 새우, 꽈리고추, 감자, 단호박, 연근, 어묵, 치즈, 떡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재료들이 있었어요.
직접 만들어 먹는 거라 튀김옷과 빵가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스도 다양한 맛으로 준비되어있구요.

쭉 돌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요런식으로 먹고 싶은 녀석들을 준비해갑니다.

직접 만들어먹는 건 처음이라 좀 난장판을 만들어놨네요ㅠ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인 튀김옷에 꼬치를 담갔다가 빵가루를 뭍힌다음 기름에 퐁당하는 과정이에요.
익었다 싶을 때쯤 빼서 기름기를 조금 빼주구요.

다양한 커피, 음료들도 준비되어있고 쌀국수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맥주는 추가 요금이 드네요.

꼬치 뿐만 아니라 밥도 보이고 야채, 디저트 등도 준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배를 부르게 할 만한 녀석들을 많이 준비해둔 모습입니다ㅎㅎ

90분이라지만 시간을 다쓰지 않아도 충분히 배가 부르게 먹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쿠시카츠' 레스토랑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간략 정보

  • 구글 맵 :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 우메다
    의 식당가

  • '쿠시야모노가타리'는 도쿄에도 있고 오사카에는 유니버셜 시티워크, 난바 파크스 등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 온 우메다 점이 프리미엄 가게라 조금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메뉴도 지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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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헉 진짜 맛있겠어요... 깔끔하니 가보고 싶네요.

아직 저녁을 먹기 전이라 배가고픈 포스팅이군여..ㅜㅜ

이런 음식도 있었군요. 독특한데요.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내년 일본 여행때 필히 들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쿠...시카..츠 제 머리에 입력ㅋㅋ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딱이네요~~츄르르릅

우오 ㅠㅠ 진짜 맛있겠네요...꼬치 요리 정말 좋아하는데!

아..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이제 슬슬 식당은 어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ㅎㅎ
이곳도 리스트에 적어넣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르바님!!~

헉 종류가 엄청 많네요. 정말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사개워루전 글이라 보팅을 할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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