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TALES OF SYMPHONIA 2화

in kr •  6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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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엘 : 좋아. 우리 크루시스는 그대에게 봉인을 풀 때마다 천사의 힘을 부여하겠다. 그대가 천사로서 새로 태어났을 때 이 황량한 세계는 재생될 것이다.
코렛트 : 감사합니다. 반드시 세게를 재생시키겠습니다.
레미엘 : 그럼 이곳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불의 봉인을 찾아 가거라. 그 땅에 있는 제단에 기도를 올려라.
코렛트 : 예, 레미엘 님. 아, 잠시만, 잠깐만요! 레미엘 님에게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레미엘 님은 진짜 저의 아버...
레미엘 : 일단은 불의 봉인이다. 알겠느냐?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딸 코렛트여.
코렛트 : 아, 아버지...! 역시 레미엘 님이 저의 진짜 아버지셨군요!?
레미엘 : 다음 봉인에서 다시 만나자. 나의 딸이여.
코렛트 : 내 아버지가 레미엘 님이었다니... 아, 괜찮아. 조금 놀란 것 뿐이니까.
크라토스 : 저 코렛트라는 소녀. 앞으로 봉인을 찾아서 긴 여행을 떠나게 되겠군.
지니어스 : 방금 그게 신탁인거구나. 누나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크라토스 : 신탁을 받은 모양이구나. 그럼 가자.
코렛트 : ...아, 예.
크라토스 : 우리는 먼저 가겠다.
코렛트 : 아, 모두 고마워. 괜찮으면 나중에 우리 집으로 와줄래?
로이드 : 가 버렸네.
지니어스 : 그 소문이 진짜였구나.
로이드 : 뭐가?
지니어스 : 코렛트는 천사의 딸이고 지금 아버지와는 피가 섞이지 않았다는 거.
로이드 :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아버지는 아버지 아니야?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지니어스 : ...미, 미안.
로이드 : 바보, 쓸데 없는 걸 신경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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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 멋지다!
로이드 : 선생님?
리필 : ...! 너희들!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로이드 : 헉, 큰일났다...
지니어스 : 누나! 자, 잘못했어! 아야!
리플 : 다음은 로이드. 자, 각오는 되어 있지?
로이드 : 으와... 사, 살려줘! 악!! 으악!
리필 : 너희들, 반성했으면 집으로 돌아가. 오늘 수업은 없으니까.
지니어스 : 누나는?
리필 : 파이드라 님에게 허가를 얻은 거니까, 난 여기 성당을 좀 더 조사할 거야.일반인이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으니까... 음하하하하!
로이드 : 뭐지?
지니어스 : ...모르는 편이 몸에 좋아.
로이드 : ?
[신탁의 마을 이셀리아]
지니어스 : 아! 리필 누나다.
로이드 : 리필 선생님.
리필 : 어머, 로이드, 지니어스. 오늘 수업은 벌써 끝이야.
로이드 : 알고있어. 그것보다 선생님, 코렛트가 여행을 할거야. 세계재생의 여행을...
리필 : 그래, 들었어. 나도 동행하는 걸로 되있어.
로이드 : 엑! 그런거야?
리필 : 코렛트 혼자 가게 둘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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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하지만 말이야. 지니어스는 어떻게 할 거야?
리필 : 프랭크씨와 파이드라씨에게 돌봐달라고 부탁해 두었어.
지니어스 : 리필 누나... 나...
리필 : 지니어스... 꼭 돌아올테니까 그런 얼굴 하면 안돼. 로이드, 잠깐동안 지니어스를 부탁할게.
로이드 : 으응...
지니어스 : 리필 누나, 조심해. 무리하지 말고, 유적에는 가까이 가지마.
리필 : 후후, 괜찮아.
지니어스 : 절대로 꼭 돌아와야 해!
(지니어스는 [누나사랑] 칭호를 얻었다.)
촌장 : 그럼 무녀님의 호위는 크라토스 씨와 리필에게 부탁하지.
크라토스 : 난 이의없다.
코렛트 : 아, 왔구나. 아까는 고마웠어.
파이드라 : 오, 너희들. 아까는 수고 많았다. 이건 보답이다. 받아두거라.
(콜렉터 도감을 입수하였습니다.)
지니어스 : 고맙습니다.
로이드 : 고마워요, 할머니. 그런데 지금 이야기하고 있던 거, 세계 재생의 여행인가?
파이드라 : 그렇지.
로이드 : 멋지다! 나도 같이 가고 싶어! 세계 재생이 무엇인지 구경하고 싶다니까.
지니어스 : 누나가 간다면 나도 가고 싶어.
크라토스 : 방해된다. 내가 거절하겠다.
로이드 : 뭐, 뭐라고!
크라토스 : 성당에서 싸우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애들은 마을에서 얌전히 있는 게 몸에 좋아.
촌장 : 크라토스 씨 말이 맞다. 자, 우리는 아직 할 이야기가 있다. 너희들은 이제 돌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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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렛트 : 잠깐만 기다려! ...미안해.
로이드 : 네가 사과할 일이 아니잖아.
코렛트 : 그런가, 미안해.
로이드 : 여보세요... 뭐 됐다니까.
지니어스 : 맞아, 코렛트. 생일 축하해! 쿠키 구워 왔어. 내일 여행 떠나는 걸 알았다면 좀 더 제대로 된 걸 준비했을 텐데.
코렛트 : 괜찮아, 지니어스의 쿠키는 맛있어서 좋아해. 너무 고마워.
지니어스 : 그런데, 로이드는? 코렛트에게 목걸이 선물해 주기로 약속했잖아?
로이드 : 헉...
지니어스 : ...설마 까먹었다던가.
로이드 : 아 그게, 이제 조금만 하면 완성 되거든. 내일 여행 떠나기 전에 줄게... 진짜라니까!
코렛트 : 좋아라! 그럼 출발 시간이 정해지면 로이드 집까지 찾아갈게.
로이드 : 위험하지 않을까?
코렛트 : 난 무녀가 되어 여행하는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그럼 다음에 봐.
지니어스 : ...거짓말하고 있네.
로이드 : 지금부터 만들면 된다니까 그러네.
지니어스 : 흠, 뭐 그렇다치고, 이제 돌아갈 거지? 그럼 잠깐 나랑 같이 갈래?
로이드 : 상관없는데, 뭔 일 있냐?
지니어스 : 친구 만나러 갈 거야.
로이드 : 호오, 너한테 마을 밖에 나 이외에 친구가 있었냐?
지니어스 : 그게 무슨 상관이야. 어쨌거나 준비를 해야 하니까 우리 집에 가 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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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 그러니까... 여기에 샌드위치 재료가 있었을 텐데...
로이드 : 준비라는 게 요리 재료였냐? 왜 또 그걸...
지니어스 : 요리를 만만하게 보지 마. 우리는 치료술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요리로 체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로이드 : 그렇지. 애플 구미도 싼 가격이 아니니까.
지니어스 : 그럼, 요리는 중요한 거라구.
(샌드위치의 식재료를 입수했습니다.)
경비병 : 로이드! 저 녀석을 어떻게 좀 해봐!
로이드 : 에?
경비병 : 네 애완동물. 그러니까 저 생물 말이야!!
로이드 : 노이쉐!
노이쉐 : 왕~!
로이드 : 이 녀석! 마을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항상 말했잖아!
지니어스 : 노이쉐 타고 마을까지 온 주제에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되냐!
경비병 : 아, 생각났다. 로이드, 촌장님이 너한테 전해 달라는 말이 있어.
로이드 : 촌장 아저씨가? 뭔데?
경비병 : 네가 지나다니는 북서쪽 숲 말인데, 가는 도중에 있는 인간 목장이라는 곳 알고 있지? 혹시 목장 안에 들어가서 놀지는 않겠지?
로이드 : 누가 그런 짓을 한다고 그래! 안 그러냐,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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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 그, 그거야 당연하지.
경비병 : 그러냐? 그럼 됐고... 저... 이상한 생물이...
로이드 : 노이쉐는 개라고 말을 했잖아! 뭐야, 그 차별적인 발언은?!
경비병 : 아니, 미안. 아무리 봐도 개로는 안 보여서. 어쨌거나 저 녀석도 목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지니어스 : 자, 이제 그만 가자. 로이드.
경비병 : 길 조심해라.
로이드 : 응, 그럼 내일 봐. 노이쉐, 가자.
노이쉐 : 왕~
로이드 : 그런데, 노이쉐. 넌 왜 마을 안으로 들어오려고 한 거냐?
노이쉐 : 끼잉~
지니어스 : 로이드를 찾고 있었던 거 아닐까?
로이드 : 그런가?
[이셀리아 숲]
노이쉐 : 낑...
지니어스 : 아, 그래. 노이쉐는 여기 싫어했지.
로이드 : 이렇게 몬스터가 많이 나오는 곳엔 들어가려 하질 않아. 자기보다 큰 몬스터는 거의 없는데도 말야.
노이쉐 : 끄응 끄응~
로이드 : 어, 또 도망치네! 멋대로 해라.
지니어스 : 항상 생각하는 건데, 도망칠거면 좀 태워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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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 나, 여기에 볼 일 있어.
로이드 : 디자이언의 인간 목장? 여기에 오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는 거잖아?
지니어스 : 디자이언도 성당을 공격했잖아.
로이드 : 그건 그렇지만.
지니어스 : 나쁜 짓이라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신탁을 받았다는 걸 꼭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로이드 : 좋아. 하지만 너 혼자 보내며 걱정되니까 나도 같이 갈 거야.
[이셀리아 인간 목장]
디자이언 : 이 놈들! 쉬지 마라. 돼지 놈들아!
지니어스 : 마블 씨!
마블 : 지니어스! 거기있는 사람은 친구니?
로이드 : 맞아, 난 로이드.
마블 : 잘 부탁해.
지니어스 : 마블 씨, 봤어요? 신탁이 내렸어요.
마블 : 그래, 구원의 탑이 보였어. 이제 드디어 무녀님이 세계 재생의 여행을 떠나시겠구나. 이번에야말로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로이드 : 예전의 무녀는 실패했다고 하던데.
마블 : 그래, 도중에 디자이언에게 살해당했다고 들었지.
지니어스 : 코렛트는 괜찮을까?
마블 : 마텔 님에게 기도하자꾸나. 무녀님을 인도해 주십시오라고.
로이드 : 응? 할머니.
지니어스 : 마블 씨라고 불러.
로이드 : 마블 씨, 그거 엑스피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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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 이게 그런 이름이니? 여기에 오자마자 바로 박아 넣더구나.
로이드 : 응, 그건 분명히 엑스피어야. 그런데 열쇠의 문장이 없네. 열쇠의 문장이 없는 엑스피어는 몸에 안 좋아.
지니어스 : 열쇠의 문장이 뭐야? 몸에 안 좋다니?
로이드 : 엑스피어는 맨살에 직접 붙이면 병이 난대. 그런데도 맨살에 직접 붙여야만 의미가 있지. 그래서 엑스피어에서 독이 나오지 않도록 제어하는 주문을 특별한 광석에 새겨서 토대로 하는 거야. 그걸 열쇠의 문장이라고 해.
마블 : 잘 아는구나.
지니어스 : 하지만 마블 씨가 가진 엑스피어는 토대 자체가 없는 것 같은데.
로이드 : 그런 것 같네. 표식을 새기는 것 뿐이라면 나도 할 수 있지만... 토대가 될 제어광석이 없으면 나도 어찌 할 도리가 없어...
지니어스 : 안돼. 어떻게 좀 해봐.
로이드 :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니까. 원래 열쇠의 문장은 드워프의 특수 기술이라고.
지니어스 : 로이드 아버지도 드워프잖아. 다이크 아저씨한테 부탁 좀 해줘.
로이드 : 알았어. 어쩔 수 없지. 아버지한테 내가 부탁해 볼게.
지니어스 : 좋았어, 그래서 난 로이드가 좋다니까.
마블 : 무리는 하지 말거라.
디자이언 : 거기 할멈! 뭐하고 있는 거냐!
마블 : 큰일이다! 디자이언이 오고 있어! 둘 다 여기서 도망치거라. 빨리!
로이드 : 하지만 이대로 있다간 할머니가 무슨 일을 당할지...
지니어스 : 그건 알지만 어쩔 수 없잖아. 우리가 여기에 있는걸 디자이언한테 들키면 마블 씨도 마을 사람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
마블 : 그래, 빨리 가거라!
로이드 : ...할머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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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언1 : 야, 이런 곳에서 뭐하는거냐?! 잡담할 틈이 있으면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라!
마블 : 정말 죄송합니다.
디자이언2 : 뭐야, 그 눈빛은?
디자이언3 : 우리 디자이언에게 반항하려는거냐!
마블 : 아뇨, 그런 일은...
디자이언1 : 말이 많다! 얘들아, 이 놈을 데려가라. 안에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겠다!
디자이언2 : 좋아!
디자이언3 : 예!
로이드 : 큰일났다. 할머니가 안으로 끌려갔어.
지니어스 :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지?
로이드 :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가 할머니를 찾아보자... 할머니를 구해야 돼. 여기서 위로 갈 수 있을 것 같아.
지니어스 : 마블 씨가...
로이드 : 역시 도와줘야겠다!
지니어스 : 하지만, 어떻게?!
로이드 : 넌 이곳에서 마법으로 디자이언을 공격해.
지니어스 : 뭐? 그래도 괜찮을까?
로이드 : 괜찮아! 그 다음에 덤불에 숨어서 마을로 도망쳐. 그 사이에 내가 미끼가 될 테니까.
지니어스 : 그럼 로이드가 위험하잖아!
로이드 : 괜찮아. 얼굴이 안 보이게 절벽을 타고 내려가면서 마을과 다른 방향으로 도망칠테니까.
지니어스 : ...알았어. 그 체력으로는 위험해. 아까 코렛트에게 줬던 쿠키가 조금 남았으니까 이거 먹어둬.
(체력이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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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언1 : 뭐냐?
디자이언2 : 저놈이다! 저놈을 잡아라!
디자이언3 : 정문을 열어라!
아저씨 : 괜찮아, 마블?
남자 : 이 틈에 이쪽으로!
마블 : 고맙다. 지니어스, 로이드...
지니어스 : 아야야...
디자이언1 : 뭐냐?
로이드 : 젠장!
디자이언2 : 이런... 꼬마 놈이!
지니어스 : 로이드, 얼굴 들켰지!? 미안해! 나 때문이야.
로이드 : 무슨 소리야, 괜찮아.
지니어스 : 그치만...
로이드 : 내 얼굴 본 놈은 전부 쓰러뜨렸고, 쫓아오는 놈들은 아직 절벽 위에 있어. 빨리 도망치면 모를거라니까.
지니어스 : 응...
로이드 : 나중에 숙제, 대신해 주면 돼.
지니어스 : 응, 알았어.
로이드 : 그럼, 난 이대로 집으로 돌아갈게. 넌 마을로 돌아가. 선생님한테 안부 전해 줘.
지니어스 : 로이드, 마블씨를 도와줘서 고마워.
로이드 : 바보, 됐다니까.
포시테스 : 정면 게이트의 기록장치를 분석해라!
디자이언 : 예!
포시테스 : 방금 그 도약. 정말 인간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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