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II 3화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9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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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부터 반년 후)
바이론 사단장 : 실례합니다! 제 2사단장 바이론 왔습니다.
번슈타인 군사령관 : 자네의 사단에 보충할 인원을 선발했다. 바로 인계를 하지.
샤를로네 : 샤를로네 클라우디오스입니다.
웨인 : 샤를로네인가... 나의 후배가 되는구나.
샤를로네 : (힐끗...)
번슈타인 군사령관 : 그녀는 여성이지만, 채용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그리고... 뭐... 됐어. 부디 실례가 없기를. 그리고 다음은...
한스 : 한스 버트입니다!
웨인 : (이 아이는...!)
번슈타인 : 그는 학과에서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지만 실기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이었으므로 특별 채용이 되었다.
한스 : 헤헤! 잘 부탁 드려요!
바이론 사단장 : 알겠습니다.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번슈타인 군사령관 : 흠. 그럼 서류를 작성하지.
바이론 사단장 : 웨인. 이 두사람과 함께 먼저 돌아가 있게. 나는 수속을 해야 하니까.
웨인 : 알겠습니다!
한스 : 에헤헤! 또 만났네요!
웨인 : 합격 축하해. 정말로 지원했군.
한스 : 그렇지만 같은 부대에 들어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웨인 : 앞으로 잘 부탁해.
한스 : 응! 잘 부탁해요, 스승님!
샤를로네 : 군대는 놀이터가 아닐 텐데... 빨리 부대로 안내해 주세요.
웨인 : 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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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 아, 맥스!
M. 슈나이더 : 야, 웨인! 오래간만이군. 어? 뒤에 있는 건...
한스 : 오래간만이에요~!
M. 슈나이더 : 그렇군. 정말로 군에 들어왔군. 웨인과 같다면... 제 2사단인가.
한스 : 응! 슈나이더씨는 어느 부대죠?
M. 슈나이더 : 나는 반년 전에 군을 그만두었어.
한스 : 네?
M. 슈나이더 : 지금은 정치의 길로 나섰지.
샤를로네 : 혹시... 맥시밀리언 슈나이더님입니까?
M. 슈나이더 : 아, 그래요.
샤를로네 : 젊은 나이에 성공한 천재 정치가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에요!
M. 슈나이더 : 그렇게 치켜 세우지 말아요. 그럼 미안하지만, 조금 급한 용무가 있어서, 아쉽지만 이것으로 실례하지.
웨인 : 잘가, 맥스.
한스 : 헤에~ 정치가인가...
웨인 : 맥스는 노력하고 있어. 덕분에 거의 만날 수 없게 되었지만... 나도 노력하지 않으면...
(전쟁으로부터 1년 후)
바이론 사단장 : 웨인! 웨인 있는가!
웨인 : 무슨 일이시죠?
바이론 사단장 : 그리고 수행원 한스!
한스 : 무슨 일이십니까?
바이론 사단장 : 슈나이더 대신이 부르고 있다.
웨인 : 맥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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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론 사단장 : 무언가 부탁하고 싶은 임무가 있다고 하시네. 그리고 우리 부대에서 둘... 아니 두세명 파견해 주었으면 한다는 부탁이다. 대신의 부탁이라면 거절할 수 없는 법. 무엇보다 너와는 친하다고 들었는데.
웨인 : 알겠습니다. 즉시 출두하겠습니다.
바이론 사단장 : 흠, 그렇군. 어이... 견습기사 샤를로네 클라우디오스!
샤를로네 : 부르셨습니까? 사단장님.
바이론 사단장 : 자네도 수행원으로 이들과 동행하라.
샤를로네 : 예? 제가 말입니까?
바이론 사단장 : 그렇다. 작전 행동 중엔 웨인이 너의 상관이다. 이 작전은 슈나이더 대신 직속으로 거절은 허락되지 않는다!
샤를로네 : ......
바이론 사단장 : 왜 그러지? 빨리 가지 않고?
샤를로네 : ...예.
바이론 사단장 : ...이제 후련하군. 평민인 주제에 기사가 되려 하는 애송이나, 건방진 귀족 계집아이는 눈에 거슬렸다고. 이 임무로 모두 죽어준다면 내 지위도 좀 더 편안하겠군.
[대신 집무실]
사자 : 슈나이더 대신! 제 2사단에서 뵈려고 왔습니다.
M. 슈나이더 : 들여 보내 주세요.
사자 : 예! 자, 들어 오시죠.
웨인 : 실례합니다. 제 2사단 웨인 이하 2명. 작전지령을 받으러 왔습니다.
M. 슈나이더 : 수고가 많군. 그렇게 난처하게 하지 말아줘 웨인. 너와 나의 사이가 아닌가?
웨인 : 그렇게 말하셔도 당신은 대신, 저는 일개의 병사입니다.
M. 슈나이더 : 변함 없군. 너의 그러한 면이 싫지는 않지만. 하지만, 오늘은 서로 어깨에 힘을 빼고 이야기하게 해 줘! 웨인. 내 일이란게 형식에 너무 사로잡혀 어깨가 뻐근할 지경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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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요즘 이렇게 둘이서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으니까.
M. 슈나이더 : 그런데 너희들만 온건가? 아니... 그런데 왜 3명만이...
웨인 : 왜... 그래, 맥스?
M. 슈나이더 : 나는 너의 사단장에게 분명, 열명 정도 지원해 달라고 했는데...
웨인 : 임무를 받은 것은 우리들뿐인데? 어떻게 된 거지?
샤를로네 : 당연한 것 아닌가요. 우리는 사단장에게 성가신 존재니까요.
한스 : 에엣!? 어째서지? 우리들은 별로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는데!
샤를로네 : 돌아가는걸 보면 모르겠어요?
M. 슈나이더 : 휴...! 정말 할 말이 없군.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찬스일지도 모르지. 열명이 맡을 임무를 세명이 해내게 되면 자네들의 평가가 좋아질 것은 틀림없을테니. 거기다 웨인... 너는 임페리얼 나이트가 되고 싶어했잖아?
웨인 : 그렇지.
M. 슈나이더 : 그렇다면, 공훈을 세워 두는 건 당연한 것이겠지. 그러면 임무를 설명하도록 할게. 최근 란자크와의 국경 주변에 위치한 로텐바움 마을 부근에 수수께끼의 무장집단이 출몰하고 있어.
한스 : 무장집단?
M. 슈나이더 : 음. 온몸을 갑옷으로 두른 무리로, 마을을 덮쳐 약탈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
샤를로네 : 퇴역 용병입니까?
M. 슈나이더 : 아마도. 전쟁이 끝나 실직한 용병이 약탈 행위를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야. 그 주위의 마을에서는 경호원을 고용해 마을을 지키고 있는 것 같지만...
웨인 : 국가가 지켜 주지 못한다면, 백성들의 불만이 더 커져갈 것이다.
M. 슈나이더 : 그렇겠지. 나라에서는 내버려 둘 수 없어. 그래서 자네들에게 조사를 부탁하고 싶네.
웨인 : 알겠어. 즉시 로텐바움 마을로 향하지.
M. 슈나이더 : 아, 그리고 또 하나 부탁이 있어.
웨인 : 부탁? 뭐지?
M. 슈나이더 : 그 조사가 끝나고 나서도 좋은데, 마법학교에 들렀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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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네 : 마법학교... 다른 조사입니까?
M. 슈나이더 : 연구서의 사본을 부탁한 것이 있어. 이제 완성되었을 테니, 오는 길에 들러줬으면 좋겠어.
웨인 : 알겠어.
M. 슈나이더 : 무슨 일이 있으면 사자를 보내지.
사자 : 잘 부탁 드립니다.
M. 슈나이더 : 그럼 부탁하겠어.
사자 : 웨인님. 이번 군자금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장비를 준비해 주십시오. 만약 여유가 있다면 예비조사를 하시고 나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떻습니까? 마법 학교 정도는 아닙니다만, 왕국 도서관에도 여러 가지 문헌이 있으니까 그걸 이용하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것으로 실례하겠습니다.
(군자금 500ELM을 입수했다.)
[번슈타인 왕국수도 서쪽의 노상]
웨인 : 그런데, 로텐바움 마을이었지? 로텐바움 마을에 가려면... 이대로 남쪽으로 내려가 크레인 마을을 지나는 루트와, 스타크베르그를 통과해 남서로 향하는 루트 2개다.
한스 : 어느 쪽이 가까운 거지요?
웨인 : 거리로는 별 차이가 없을 거야.
샤를로네 : 그... 그렇다면, 스타크베르그를 지나서 가 주실 수 없을까요?
웨인 : 상관없지만... 무언가 특별한 이유라도?
샤를로네 : 개인적인 일로 죄송하지만 집에 들리고 싶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 당분간 돌아갈 수 없는 이유를 부모님께 말씀드리려고.
한스 : 에헤에... 샤로의 집인가...
샤를로네 :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마!
한스 : 엣~! 하지만 [샤를로네] 라는 긴 이름 보다는, [샤로] 가 부르기 쉽잖아!
샤를로네 : 그렇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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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 (곤란하게 됐군...) 어이, 한스. 그녀가 싫어한다고.
한스 : 그런... 스승님까지...
웨인 : 그리고 나를 [스승님] 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만두라고.
한스 : 엣! 그런, 스승님~!
샤를로네 : (...이놈은... 훗.)
한스 : 그렇다! 스승님도 [샤로] 라고 부르면 되잖아요!
샤를로네 : 뭐!?
한스 : 하지만 상관의 명령은 절대적이겠지?
웨인 : 있잖아 한스...
한스 : 에헤... 좋잖아요!
웨인 : 적당히 하지 않겠어! 그녀가 싫어할...
샤를로네 : 알았습니다. [샤로] 라고 해도 좋습니다.
웨인 : 엣?
샤를로네 : 명령으로 그렇게 불리는 것은 딱 질색이고 여기서 금지해도 이 아이는 말을 듣지 않을 거에요. 그럴거면 스스로 인정하는 편이 좋겠죠.
웨인 : 그... 그렇군...
샤를로네 : 그러니 대장님도 사양하지 말고 [샤로] 라고 불러 주세요.
웨인 : 알았어. 그렇게 하도록 하지.
한스 : 잘됐네! 그러면 다시 잘 부탁해, 샤로!
샤를로네 : 그러면 대장. 다시 부탁 할게요. 스타크베르그에 있는 저희 집에 들리고 싶어요.
웨인 : 그렇게 급한 임무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 돌아간다 해도 상관없을 거야.
[스타크베르그 클라우디오스 저택]
한스 : 정말로 샤로의 집? 샤로는 대단하군...
샤를로네 : 용무는 바로 끝날테니 여기서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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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 아, 저기?
샤를로네 : 뭐지요?
웨인 : 미안하지만 화장실은 어디지?
샤를로네 : 복도를 오른쪽으로 가서 좌측의 안쪽이요.
웨인 : 고... 고마워...
한스 : 이거... 놀라 버렸는데.
웨인 : 정말로 놀랐어. 설마 클라우디오스가의 따님이었다고는...
한스 : 우리들과는 사는 차원이 틀리군... 그래서 [샤로] 라고 쉽게 불리고 싶지 않았던 거군.
웨인 : 그럴지도. 나는 잠시 화장실에 갔다올게.
(10분 후)
웨인 : 이것 참, 뭐가 [오른쪽으로 가서 좌측의 안쪽] 이야? 그 녀석 일부러 먼길을 가르쳐줬군. 이쪽이 지름길 아닌가... 응? 이야기 소리...? 샤로인가?
[피에트로의 방]
피에트로 : 누나, 나 외로워.
샤를로네 : 무슨 말하는 거야 피에트로. 사내 대장부가!
피에트로 : 하지만...
샤를로네 : 나같은 신참이 임무를 받은 것은 영광이야. 누나는 반드시 공적을 세워서 임페리얼 나이트가 될테니까.
피에트로 : 정말 여자라도 기사가 될 수 있는 거야?
샤를로네 : 될 수 있어. 더글라스가의 쥴리아님도 나이트가 되었어! 그렇지만 힘든 길이겠지. 하지만 피에트로, 그 과정이 괴롭기 때문에 더욱 이루어 냈을 때의 성취감은 더할 거라고 생각해.
피에트로 : 응...
샤를로네 : 누나, 노력할게. 반드시 임페리얼 나이트가 되어 보이겠어. 그러니까 피에트로도 절대로 꺾이지 마! 병 같은 것에 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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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 엿들어 버리셨군요.
웨인 : 앗... 아, 미안합니다.
집사 : 동생인 피에트로님은 어릴 적, 병에 걸려서 스스로는 걸을 수가 없는 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시 의사에게 들은 말은 10살까지는 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님이나 사모님은 단념하셨지요. 그러나 아가씨만은 달랐습니다. 매일 밖의 일들이나 그 날의 사건을 얘기해 피에트로님에게 살아갈 희망을 계속 주셨죠. 피에트로님이 지금도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도 모두 아가씨 덕분입니다.
웨인 : 그랬었군요.
집사 : 그러나 최근 새로운 치료법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수술을 받으면 나을 희망이 있습니다만...
웨인 : 그럼 살 수 있는 것입니까?
집사 : 그 수술이라는게 대단히 고통스러운 듯 해서 피에트로님은 계속 거절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가씨는 한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자신이 임페리얼 나이트가 될테니까, 그러면 수술을 받도록...
웨인 : ......
집사 : 이것은, 부디 비밀로. 이 약속을 알고 있는 것은 집사인 나와 당신 뿐입니다. 주인님도 모릅니다.
웨인 : 클라우디오스님도?
집사 : 주인님에게 말해도 피에트로님을 설득할 수 없다고 하셔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웨인 : 아... 예.
집사 : 아가씨, 조심하시길.
샤를로네 :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피에트로를 잘 부탁합니다.
집사 : 알겠습니다. 웨인님, 한스님. 아가씨를 잘 부탁드립니다.
웨인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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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 샤로가 영주님의 따님이라니, 놀랐는걸.
웨인 : 한스도 여기 출신이지?
한스 : 그렇지만 내가 살았었던 곳은 고아원이었죠. 그러고 보니 아이들과도 만나지 못했군요.
웨인 : 뭐하면 들렀다 갈까?
한스 : 으응! 지금은 됐어요! 좀 더 훌륭해져서 돌아온다고 약속했으니까! 그것보다 저... 신세를 진 사람이 크레인 마을에 있는데.
웨인 : 그럼, 이 임무가 끝나면 들르자.
한스 : 네에! 고마워요 스승님!
(웨인은 여행하는 음유시인과 만났다.)
음유시인 : 당신은 구세의 기사로 불리는, 로렌디아의 젊은이를 알고 있습니까?
웨인 : 그건 분명히...
음유시인 : 역시 알고 계셨습니까? 그럼 카마인님이 빛의 구세주 전설을 따라 그로우랜서로 불리는 것을 아십니까?
웨인 : 그로우랜서라고? 그 빛의 구세주 전설이라는 것은...?
음유시인 : 옛날 태양의 이상으로 멸망해 가는 세계에서 우리들은 시공 융합으로 이 세계에 왔습니다.
웨인 : 시공 융합이란?
음유시인 : 이런, 시공 융합을 모릅니까? 시공 융합이란 글자 그대로 두 개의 다른 시공을 합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태양의 이변이 있을 때, 하늘로부터 이 시공으로 옮겨 왔습니다.
웨인 : 그럼 원래는 다른 시공에 살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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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 그렇습니다. 그러나 시공 융합 계획을 방해하는 무리도 존재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용사가 멸망해 가는 땅에서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 용사를 그 세계의 말로 빛의 구세주를 의미하는 그로우랜서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웨인 :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이 그 용사 덕분인가...
음유시인 : 그래서 구세의 기사 카마인님을 그로우랜서라고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웨인 : 빛의 구세주... 그로우랜서...
[슈왈츠펠즈 마을]
샤를로네 : ......
웨인 : 무슨 일이야 샤로?
샤를로네 : ...별로. 그냥 좀 옛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 쥴리아님은 멋있었는데... 언젠가 나도 그녀와 같은 기사가 되어 보이겠어요!
웨인 : 그녀와 같은... 임페리얼 나이트인가. (샤로가 임페리얼 나이트를 목표로 하는 데는 두가지의 목적이 있는 것인가.)
샤를로네 : 저... 당신에게는 지지 않을 테니까요!
[크레인 마을]
산보중인 청년 : 이 마을의 선대 촌장은 그로시안이었지만 이전 전쟁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했지. 사람들이 말하는 그로시안 연속 살인 사건. 촌장은 이 나라에서 마지막 희생자였지. 왜 마지막이었냐고? 그건, 촌장이 이 나라의 마지막 그로시안이었기 때문이지.
웨인 : 왜 그래, 한스?
한스 : 이따금 이 근처까지 놀러 오고 그랬는데, 이 마을에는 상냥한 촌장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1년 전에 누군가에게 살해 당해서... 나, 범인이 미워!
웨인 : 한스... 힘내.
한스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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