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15화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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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앙 : 너희들!? 왜 , 너희들이 여기에 있지!?
티피 : 왜냐면은...
쥬리앙 : 휴가라고?
티피 : 그래! 일단 일이 끝나서, 겨우 쉴수있게 되서 이렇게 놀러 온거란 말야!
쥬리앙 : ...너희들, 지금이 어떤때인지 알기나 해?
티피 : 지금? 막 휴가를 즐길때지.
쥬리앙 : 내가 묻고 있는건 그런게 아냐! 알겠나? 너희나라와 우리나라는 현재 교전상태에 있어. 그런데 왜 적지에 왔지?
티피 : 어머, 적지라고 해도 여기부터 수정광산까지는 마법학원의 관할이잖아. 그러니까 적도 우리편도 관계없잖아!
쥬리앙 : ...도대체 너희들은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티피 : 그러니까 그냥 휴가를 보내고 있을 뿐이라니까...
쥬리앙 : 어쨌든! 조금이라도 이상한 짓을 하면 곧바로 잡을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티피 : ...뭐야 정말! 모처럼의 휴가가 재미없어졌잖아!
[콤스프링스]
쥬리앙 : ...또 너희들이군. 친하게 지내지 말자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휴...
티피 : ...? 뭔가 이상하지 않아? 어딘가 아파?
쥬리앙 : 뭐라고? 내가 어디가...
티피 : 잠깐! 정신차려! 난 의사를 불러올게, 너는 쥬리앙을 숙소로 데려다줘! 괜찮을까? 갑자기 의식을 잃었잖아? 굉장히 나쁜건 아닐까? 아, 쥬리앙은?
의사 : 괜찮습니다. 이 아가씨, 요즘 수면부족인것 같군요. 조금 쉬고나면 좋아질거에요. 몸조리 잘 하세요.
티피 : ...아가씨? ...분명히 아가씨라고 했어... 어떻게 하지... 이 일, 모른척하는게 나을까...? 그렇겠지. 쥬리앙은 피나는 노력을 해서 임페리얼 나이트가 됐잖아. 거기까지 한 쥬리앙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수는 없어. 그럼 우린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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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란디아 왕성]
알카디우스 왕 : 어떤가, 잘 쉬었는가? 그럼 약속대로 다음 임무를 수행해주게. 여기에 란자크 왕국과 동맹을 신청하는 서찰을 넣어두었다. 하지만 반슈타인 왕국도 우리가 동맹을 맺으리란걸 예측하고 방해를 해올것이다. 그래서 너희들은 은밀히 란자크 왕국으로 가서 불가침조약을 맺고 왔으면 한다.
워레스 : 결국 반슈타인 왕국에게 절대로 발각되서는 안된다는 거군요?
알카디우스 왕 : 그렇다. 너희들의 정체는 일부 반슈타인병에게 알려져 있지만, 여차하면 잡히기전에 도망칠수도 있겠지. 여기에 상인용 통행증이 있다. 란자크 왕국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는 마을인 가라실즈까지는 문제없이 갈 수 있을 것이다.
티피 : 엣! 왕도까지 갈 수 없는거야?
루이세 : 그곳부터는 어떻게 하면 되지요?
산드라 : 유감스럽게도 그대들에게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란자크 국내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나중의 행동도 수월해질 것입니다.
워레스 : 결국 마을로 들어간 후엔, 현장판단이란 말이군. 기사가 되고나니 갑자기 임무도 커져 버렸어. 부탁한다, 카마인.
알카디우스 왕 :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임무다. 잘 부탁한다.
엘리엇 : 아, 들었어요! 기사가 되셨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좋아! 나도 힘내야지!
티피 : 힘내다니, 뭐를?
엘리엇 : 그러니까... 저어... 어쨌든 힘내야지!
[휴양지 라셀]
카렌 : 나, 그로시안에 대한 인식을 고쳐야겠어.
(카렌이 동료가 되었다!)
[란자크 관문]
란자크 병사 : 멈춰라! 이 앞은 란자크 왕국령이다! 통행증서가 없는 자를 통과시킬 순 없다! ...증서는 있는것 같군. 상인인가? 뭘 취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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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레스 : 음... 그러니까 우리들은 무기상인인다.
란자크 병사 : 무기상인이라고!? 그럼 네놈들은 로란디아 군대의 놈들이 아니냐!?
워레스 : 오해하지 말라구! 반슈타인 왕국과 로란디아 왕국이 사이가 안좋다니까 모처럼 무기를 비싸게 팔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왔을 뿐이라구.
란자크 병사 : ...하지만 의심스럽군
미샤 : 엣? 우리들이 스파이로 보이는거야? 저기 루이세, 내가 스파이라니... 그럴수가...
티피 : 잠깐, 당신! 그건 너무하잖아!? 이 아저씨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째서 우리 아가씨들까지 군대의 앞잡이로 보는거야!
란자크 병사 : 알았어, 잘못했다구! 하지만 그렇게 돈벌이를 하다간, 몸을 망친다구. 아아, 그래. 마을엔 반슈타인 왕국의 병사가 있는듯 하더군. 아무쪼록 문제를 일으키지 말도록.
티피 : 네! ...후아! 아까는 정말 위험했었어...
워레스 : 티피와 미샤의 재치로 잘 빠져나왔지만 말이야.
루이세 : 오빠, 좀 제대로 상인행세를 하란 말이야. 언제나 이렇게 넘어가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티피 : 알았으면 됐어. 알았으면.
워레스 : 그런 그렇고 티피. 아까전에 나를 아저씨라고 불렀었지?
티피 : 아, 그게... 기억나지 않는걸. 그, 필사적이었으니까 말이야...
워레스 : ...흥, 뭐 용서해주지.
[가라실즈]
티피 : 겨우 도착했네. 통행증은 여기까지밖에 갈 수 없는거지?
루이세 : 그렇게 말했어. 일단 장소는 기억해 뒀으니까 텔레포트는 할 수 있어.
카렌 : 이제부터는 어떻게 할까요?
워레스 : 그러고보니, 관문의 위병이 신경쓰이는 말을 했어.
티피 : 신경쓰이는 말... 뭐라고? 너, 기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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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레스 : 그래, 왜 반슈타인 병사가 란자크 마을에 있는거지? 우리들과 같은 목적으로 이곳에 온건지도 모르겠군. 반슈타인 왕국도 적은 줄이고 싶을테니까.
카렌 : 너무 늦은 건가요?
워레스 : 아직 아무런 말도 할수는 없지만... 모처럼 여기까지 왔어. 놈들의 행동을 알아보고 시작해도 되겠지.
란자크병 : 이곳은 사막의 오아시스, 가라실즈다.
여자 시민 : 나, 들어버렸어. 반슈타인병이 이 마을에 있는 것은, 반슈타인 왕국의 고관이 몰래 와있기 때문이래. 분명, 가므... 뭐라고 하는 사람이었는데.
남자 시민 : 못보던 얼굴이로군? 흐음... 혹시 지금 이 마을에 와있는, 웨버장군을 보러 온거야?
워레스 : 웨버장군?
남자 시민 : 모르는거야? 우리 나라 유일의 장군이야.
워레스 : ...음... 미안, 좀 애기가 있어. 숙소에라도 가지 않을래?
루이세 : 왜 그래?
워레스 : 여기선 말할 수 없어. 어서 숙소로 가자.
[여관]
워레스 : 잠깐 할 얘기가 있다. 아까 마을 사람이 웨버의 이야기를 했었지?
루이세 : 분명, 장군이라고 말했었지. 그 사람이 왜?
워레스 : 웨버는 나의 용병 동료였어...
티피 : 워레스씨의 용병 동료?
워레스 : 으응. 용병단에는 나 외에도 2명의 부단장이 있었어. 그 중 한사람이 웨버야. 그는 단장이 없어지자 남은 부하를 지키기 위해 란자크 왕국과 독점 계약을 맺고, 그대로 정규군이 되었다.
루이세 : 그럼 그 장군과 얘기를 할 수 있다면 란자크 왕국과 동맹을 맺는 것도 편해지지 않을까?
워레스 : 분명 그럴지도 모른다.
미샤 : 그런데, 또 한명의 부단장은 누구야? 어디에 있어?
워레스 : 또 한사람의 이름은 가므란이라고 해. 용병중에서도 변덕스런 녀석으로 편법을 쓰는 뒷공작이 특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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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 가므란... 이라, 어딘가에서 들은듯한...
미샤 : 비슷한 이름을 마을에서 들은거 같아. 가므... 뭐라고 하는 반슈타인 왕국의 고관이 여기에 왔다고.
티피 : 같은 사람이 아닐까?
워레스 : 있을 수 있는 얘기야. 분명 가므란은 단장의 실종과 동시에, 용병단을 빠져나온 남자야. 그 후 반슈타인 왕국으로 가서 관직에 등용되었다. 그리고 우리들처럼 동맹을 맺기 위해서 옛 친구 웨버를 만났다.
루이세 :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들의 임무는 아무리 애를 써도 성공못하는게...
티피 : 좀 더 알아봐야겠어.
루이세 : 모두 각자 행동하며, 정보수집을 하는게 좋을지도.
카렌 : 그래요.
워레스 : 그래, 그게 좋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미안해, 나는 여기에 남겠어. 만약 가므란과 웨버에게 발각되면, 우리의 행동도 발각이 되니.
티피 : 할 수 없군. 그럼, 모두들 각자 행동을 하자. 뭔가 알아내면 또,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는거야!
미샤 : 잘될까...
카렌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루이세 : 다녀오겠습니다.
티피 : 자, 우리들도 가자!
제노스 : 너희들! 이곳에서 뭐하고 있지?
티피 : 어머, 제노스. 오랜만이야. 제노스야말로 뭐하고 있어?
제노스 : 나? 란자크 왕국이 용병을 모집한다고 들어서.
티피 :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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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 : 로란디아 왕국과 반슈타인 왕국이 전쟁을 시작해버려서 말야. 전쟁의 불똥을 피하기 위해서겠지.
티피 : 그래서, 란자크 왕국의 용병이 되는거야?
제노스 : 아니, 아직 시간이 있어서 좀 돌아다니던 중이었어. 일단 얘기를 듣고 난 뒤에 결정할거야.
티피 : 그래, 그럼 힘을 내 줘!
제노스 : 으응, 그쪽도.
보초 : 이곳은 출입금지다! 어서 돌아가라!
티피 : 아직 서있어. 저기 경비를 보는 사람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저쪽은 조사할 수 없어.
루이세 : 어머 오빠. 왜 그래?
티피 : 실은 마을 밖을 조사하고 싶은데, 병사들이 지키고 있어서 앞으로 갈 수가 없어. 그래서, 병사들의 시선을 끌어 주었으면 하는데.
루이세 : 응, 알았어. 나라도 괜찮다면 협력해 줄게.
티피 : 그럼, 루이세. 부탁해.
루이세 : 으, 응... 저, 저어... 죄송해요.
보초 : 왜 그러지?
루이세 : 저쪽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빨리 말리지 않으면...
보초 : 할 수 없군. 안내해라!
루이세 : 예, 이쪽이에요...
티피 : 해냈어, 자 지금이야! ...저 집에서 뭘 하고 있는건가? 나 잠깐 보고 올게. 저 집의 굴뚝으로 들어가면, 눈치채지 않게 동태를 살필 수 있을거야. 꺄아~! 바람이 강해서 날 수가 없어... 역시 너와 함께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지붕까지 데려가줘! 거기까지 가면 굴뚝을 지나서, 안의 동태를 보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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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장]
티피 : 이곳을 발판으로 하면, 지붕까지 올라갈 수 있어. 됐어, 그럼 안의 동태를 살피고 올게. 너는 그 사이에 밖으로 나가있어.
가므란 : 하지만, 서로 나이를 먹었으니. 옛날은 좀 더...
웨버장군 : 쓸데없는 얘기를 하러 온게 아니다.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지.
가므란 : 아직도 그 딱딱한 성격은 못 고쳤군.
웨버장군 : 쓸데없는 참견이다.
가므란 : 흥, 우리 반슈타인 왕국은 국경의 숲을 빠져나와, 이제 곧 로란디아 왕국과 교전을 한다. 그 사이에 너희들 란자크 왕국은 로란디아 왕국의 배후로 돌아가서...
웨버장군 : 작전의 확인은 됐다.
가므란 : 그럼, 란자크 왕국의 답을 들어볼까? 이 협동작전에 협력하겠나? 아니면 안하겠나?
웨버장군 : 이미 공격의 준비는 끝났다. 정말로 반슈타인 왕국이 우리나라에 쳐들어 오지 않는다면...
가므란 : 그건 약속한다. 너와 나 사이가 아니냐. 믿어라...
웨버장군 : 예전의 친구라고는 하지만, 너는 단장을 잃은 용병단을 버리고, 자신을 위해 살아온 남자다. 그 뒤로 내가 부하를 지키기 위해 한 고생은 상상도 못할거다.
가므란 : 그런 말 마라. 만약 내가 있었다면, 더 고생할지도 몰랐을걸? 너와 나는 물과 기름이다. 게다가 혼자서 고생한 원인을 나한테만 돌리려는 거냐?
웨버장군 : ...워레스인가. 얘기가 옆으로 빠진것 같군. 본론으로 돌아가자.
가므란 : ...알았다. 그럼, 이 맹약서에 따라 서명을 하고 각각 국왕에게 보낸다... 그러면 된다.
웨버장군 : 그래.
티피 : 으아~ 큰일이다... 빨리 숙소로 돌아가, 모두에게 말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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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워레스 : 오, 돌아왔나.
카렌 : 미안해, 특별한 정보는 없어.
미샤 : 나도 수확이 없어.
루이세 : 오빠들은 어땠어?
티피 : 그게 큰일이야!
워레스 : 자세히 얘기해봐.
티피 : 실은 말야...
루이세 : ...그런...
워레스 : 가므란과 웨버가...
티피 : 그보다 빨리 뭔가 하지 않으면!
워레스 : 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헤매이는 숲을 통과해서 공격해 올 것 같아. 분명 숲속은 복잡하니까 로란디아, 반슈타인의 양군대가 부딪히는 동안 배후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
미샤 : 어떻게 하지? 이대로는 란자크와 동맹을 맺기는 커녕, 로란디아가 져버릴지도 모르잖아!
워레스 : 우리들만으로 어떻게든 막을 방법이 없을까...
[라진 성채]
브론손 장군 : 왜 그래? 안색을 바꾸고?
티피 : 뭘 느긋하게 있어! 적이 공격해 온다고 하는데!
브론손 장군 : 전쟁에서 적과 싸우는 것은 당연해. 이미 각오는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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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레스 : 하지만 그건 반슈타인과의 전투일 뿐이잖아? 거기에 란자크가 참전해 준다면, 그 여유를 유지할 수 있을까?
브론손 장군 : 뭐!? 이 시기에 이르러 란자크가 참전한다는 거야?
워레스 : 그래, 게다가 상황은 더욱 나빠.
브론손 장군 : 자세히 말해줘.
워레스 : 그들은 공동작전으로 우리를 공격해 올거야. 우선 반슈타인군이 우리와 싸운다. 당연히 전쟁터는 동쪽의 언덕이 되겠지. 하지만 그 남쪽은 헤메이는 숲이 넓게 있어. 우리와 반슈타인군이 싸우는 사이에 란자크군은 헤메이는 숲을 빠져나와, 우리군의 뒤쪽에서 협공을 가할 작정이야.
티피 : 병사를 둘로 나눠서 한쪽은 반슈타인, 나머지를 란자크에 붙이면?
루이세 : 전쟁은 잘 모르지만, 절반의 힘으로 각각의 상대를 막을수 있는거야?
브론손 장군 : 음... 아가씨가 말한대로야. 본국의 지원군이 대량으로 도착하지 않으면, 그 작전은 쓸 수 없어.
미샤 : 그럼 란자크군과 싸우지 않도록, 이쪽의 군을 철수하면 어떨까? 그렇게하면 정면으로 싸울수 있어!
워레스 : 군을 철수하면 여기보다 로란디아 왕국에 가까운 장소에서 싸워야 돼. 혹시 돌파당하면, 간단히 멸망하게 돼.
브론손 장군 : 그 말대로야.
티피 : 그럼, 어떻게 하지! 너도 잠자코 있지 말고, 뭐라고 말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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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손 장군 : 확실히 양국을 싸우게 하면 우리들이 유리하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양국을 싸우게 하지?
티피 : 란자크군은 헤메이는 숲을 지나, 로란디아군의 뒤로 들어간다고 했지만서도.
브론손 장군 : 숲? ...음, 저 숲 말이지...
티피 : 아니? 왜 그래?
브론손 장군 : 사실은 저 숲에는 옛날에 그로시안이 만들었다는 유적이 있어. 지금은 동력원이 되는 마수정이 끊어져 있지만, 그걸 움직이면 헤메는 숲을 발생시킬수 있을거야.
루이세 : 에, 그런 유적이 있었구나...
브론손 장군 : 단지 문제는 그 장치를 움직이는 사이에, 그로시안 이외는 숲에서 헤메게 되버린다는 거야.
미샤 : 그거라면 괜찮아! 루이세는 그로시안이잖아!
브론손 장군 : 그럼 너희에게 부탁하고 싶어. 어떻게 해서든 마수정의 조각을 손에 넣어서 저 유적을 움직여줘. 그때까지는 유적의 문을 열어둘게.
티피 : 그럼 마스터에게 연락해볼게! ...아, 마스터 들려요? 으응, 아직이지만... 그것보다 큰일이에요! 반슈타인과 란자크가 먼저 동맹을 맺고 공격해오고 있어! 그걸 막기 위해선 마수정이 필요해! 응! 그럼 곧 가지러 갈게요!
루이세 : 엄마는 뭐라고?
티피 : 마수정이라면 연구실에 조금 남아있으니깐, 가지러 오라고!
미샤 : 역시 루이세의 어머니셔!
워레스 : 어쨌든 마수정의 장소를 알았군.
브론손 장군 : 부탁해. 돌아올때까지 유적의 문은 열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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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마도 연구소]
산드라 : 이것이 내가 가진 마지막 마수정입니다.
(마수정의 조각을 손에 넣었다!)
산드라 : 이것 참 큰일이군요. 하지만 이 상황을 멈출 수 있는것은 여러분뿐입니다. 부탁합니다.
[그로시안 지하유적]
경비병 : 그럼 나는 바로 본대와 합류할게. 나는 그로시안이 아니니까, 숲이 정상일때 돌아가야해.
카렌 : 이것이 그로시안이 만든 유적이로군요.
티피 : 그럼 장치는 어디에 있을까?
워레스 : 중요한 장치라면 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라도 제일 안쪽이겠지.
티피 : 뭘까? 마루에 모양이 다른 판넬이 있어... 됐어! 문이 전부 열렸어!
루이세 : 이제 안까지 갈수 있어.
티피 : 이곳의 바닥에도 스위치 같은 것이 있어. 하지만 무슨 스위치일까? 아, 투명한 판이...
가디언 : 생체파장 패턴 조합개시. 등록자에겐 해당없음. 침입자 발견. 지금부터 배제를 개시한다.
티피 : 왠지 큰일인것 같아!
가디언 : ...손상도... 95% 오버... 자기복구불능... 기능...정지...
(재생제어키를 손에 넣었다!)
티피 : 됐다, 망가졌다!
미샤 : 무서웠어...
(탁자에는 <마스터 가디언 재생제어장치> 라고 쓰여진 플레이트가 있다. 그 중앙에는 둥근홈이 있어, 무언가를 넣을수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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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s interesting thing i came to know today thanks for sharing : )
Glad to find your post you are a gamer lover too :D

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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