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10화

in #kr7 years ago (edited)

106.png

[페더랜드]
페더리안1 : 와, 여왕님! 무사하셨군요!
여왕 스텔라 : 걱정을 끼쳤구나. 이 자들이 구해주었다.
페더리안1 : 모두에게 알리고 오겠습니다!
페더리안2 : 어서 오십시오, 여왕님.
여왕 스텔라 : 미안했다. 모두들.
페더리안3 :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워레스 : 무슨 소릴 하는거냐! 우리들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여왕님은 죽었을지도 모른다!
티피 : 그래, 그래! 너무 뻔뻔해!
페더리안2 : 그, 그건...
워레스 : 아니면 우리들이 구해주리라고,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건가?
페더리안3 : 그, 그렇지 않다! 원래 너희들 인간이 여왕님을 납치한 것이 시작이다!
미샤 : 그렇다고 모른척 해도 되는거야?
페더리안2 : ...큭...
여왕 스텔라 : 이제 그만하자. 가치관이 다른 자들끼리 언쟁을 해봤자 결론은 나지 않는다. 어쨌든 고맙다.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인가. 조금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은 말이로군.
페더리안3 : 여왕님...
여왕 스텔라 : 어이, 그걸 가져와라.
페더리안1 : 옛!
(페더리안의 약을 손에 넣었다!)
여왕 스텔라 : 빚은 갚겠다. 이걸로 됐겠지?
티피 : 됐어!★ 이걸로 마스터도 살 수 있어!
루이세 : 응!
미샤 : 다행이야, 루이세.
아리오스트 : 저, 어머니와 만나게 해 주세요.
여왕 스텔라 : 그건 안된다. 우리는 그녀가 잘못을 인정하길 기다리고 있다. 지금 그대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면 역효과가 난다.
아리오스트 : 그런!
여왕 스텔라 : 그대들이 정말로 우리보다 뛰어난지를 증명하면, 그녀를 만나게 해 줄뿐 아니라 그녀를 자유롭게 해 주겠다.
워레스 : 아마, 아직 우릴 믿어 주지는 않는것 같군.
아리오스트 : ...알겠습니다.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107.png

[산드라의 집]
티피 : 다녀 왔습니다.
의사 : 오오, 돌아왔습니까. 그래서, 약은?
티피 : 잘 가지고 왔어!
산드라 : ...으으...
루이세 : 어머니, 약이에요. 자, 마시세요.
산드라 : ......
티피 : 이제 안심이야.
의사 : 금방은 알 수 없습니다. 오늘밤은 상태를 보기로 하죠. 제가 곁에 있을테니 여러분은 쉬시지요.
루이세 : 부탁합니다. 선생님.
워레스 : 아마 날이 저문 것 같군. 할 만큼은 했어. 이젠 하늘의 뜻에 따를 뿐.
아리오스트 : 그렇군요. 저는 집으로 돌아가, 좀 더 양친에 대해 조사해 보겠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이해한 구체적인 동기만 알게되면, 페더리안들도 인간을 이해해 줄지도 모릅니다.
루이세 : 아리오스트씨, 고마워요.
아리오스트 : 고맙단 인사를 받을만한 일은 하지 않았어. 그보다 내가 고맙단 인사를 하고 싶을 정도야. 그럼 나는 마을로 돌아간다. 무슨 일이 있으면, 마을이나 연구소로 오면 만날 수 있을거야.
티피 : 조심해, 아리오스트씨.
미샤 : 잘 가요.
워레스 : 그럼, 우리들도 좀 쉬도록 할까. 많이 피곤할테니.
미샤 : 루이세, 같이 자자.
루이세 : 그래. 워레스씨, 오빠, 잘자.
미샤 : 잘자~!
워레스 : 나는 좀 더 여기서 생각할게 있다. 먼저 자는게 어때?
(침대에서 쉬겠습니까?)

괴물 : 어찌된거지? 로란디아 왕궁의 궁정마술사는 아직 살아있다.
가면기사 : 죄송합니다.
괴물 : 뭐, 너희들만의 책임은 아니지.
가면기사 : 옛?
괴물 : 작전을 좀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가면기사 : 그럼, 저희들은 그 준비를 하겠습니다.
괴물 : 음. 그렇다곤 해도 방해가 되는군, 그 계집이...

108.png

티피 : 드디어 일어났다! 어째서 넌 그렇게 항상 못 일어나지?
카마인 : ......
티피 : 응? 또 이상한 꿈을 꿨다고? 마스터를 습격한 가면 쓴 남자들이, 괴물에게 명령을 받고 있었다고? 괴물이라니, 어떤? 가면 쓴 남자들의 갑옷과 닮았다고? 그리고, 굉장히 크다고? 꿈 얘기는 마스터에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아... 응! 마스터는 이제 괜찮아.
미샤 : 아, 오빠!
워레스 : 아, 잘잤나?
루이세 : 잘 잤어, 오빠? 또, 늦잠잤구나.
산드라 : 안녕하세요. 당신이 올때까지, 지금까지의 일은 전부 들었어요. 잘 잤나요?
티피 : 그게, 마스터. 또 이상한 꿈을 꿨대요.
산드라 : 꿈이라고? 얘기해 보세요.
티피 : 마스터를 습격한 가면을 쓴 자들이 본적도 없는 괴물에게 명령을 받고 있던 꿈이래요.
산드라 : ......
티피 : 이상한 꿈이죠? 가면 쓴 자들이 나오는건 그렇다고 쳐도, 괴물에게 명령을 받는다니.
워레스 : 결국 그 괴물이 산드라님에게 부상을 입힌 가면 쓴 자들과 관계가 있다는 거로군?
티피 : 꿈의 내용만 본다면 그렇게 되지.
워레스 : 그 괴물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지?
티피 : 그 가면 쓴 자들이 입었던 갑옷과 비슷한 모습으로 굉장히 크대.
산드라 : ......
워레스 : 잠깐 들어봐. 내가 옛날 용병단에 들어가서 수정광산의 경비를 하고 있었다는 얘기는 했었지?
루이세 : 분명 괴물이 날뛰었다는 얘기 말이죠?
워레스 : 그래, 그 괴물과 왠지 닮은 것 같아.
산드라 : 이 아이가 꿈에서 본 괴물하고 말인가요?
워레스 :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장은 놈을 쫓다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그 대장을 찾던 내 앞에 나타나서, 나의 팔과 눈을 빼앗은 것이 그 가면 쓴 남자들...
티피 : 가면 쓴 남자들? 그럼, 마스터를 습격한 가면을 쓴 자라는게?
워레스 : 싸웠을 때, 닮았다고 생각했어. 나는 보다시피, 실루엣밖에 볼 수 없지만, 그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 금방 알 수 있지. 얘기를 들으니 같은 놈들인 것 같다.
티피 : 뭐? 워레스씨가 팔을 잘렸을 때의 꿈을 본 적이 있다고?
워레스 : 뭐라고? 그때 상대는 어떤 녀석이었어? ...역시 산드라님을 습격한 놈인가...
루이세 : 오빠, 그 꿈 언제 꾼거야?

110.png

티피 : 워레스씨와 만나기 전? 결국 마스터를 습격한 놈들은 몰랐었을 때군.
미샤 : 그런데도, 꿈에서 봤다는건 단순한 꿈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 오빠는 굉장한 능력을 가졌구나!
루이세 : ...어머니.
산드라 : 꿈에 나온 괴물에 대해 짐작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워레스 : 뭐라고? 산드라님, 자세히 설명해줘요.
산드라 : 어디까지나, 전설로 전해지는 얘기일 뿐이지만... 옛날 그로시안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던 시대에 인간을 습격한 게벨이라는 괴물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샤 : 그래서, 그 괴물은 어떻게 됐어요?
산드라 : 전설에서는 몇명의 그로시안이 게벨과 싸웠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그 이후 게벨도 당시 있었던 그로시안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만약 꿈에서 본 괴물이 게벨이라면...
워레스 : 큭! 조사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이 몸으로는...
미샤 : 게다가, 그 괴물의 모습을 알고 있는 것은, 꿈을 꾼 오빠 뿐이니.
루이세 : 조사한다고 해도, 수정 광산은 반슈타인 왕국에 있다고.
워레스 : 방법이 없나...
산드라 : 방법은 있습니다.
티피 : 응! 뭐야? 뭐에요?
산드라 : 당신들은 격투대회에서 우승했지요?
티피 : 응, 그래서 콤스프링스까지 갔다 왔어요!
산드라 : 그 실력이라면 관직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면, 공적으로 반슈타인 왕국으로 갈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샤 : 와아, 굉장한데★
산드라 : 물론, 나라에서 주어진 임무가 우선이니 언제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기회는 꽤 있을 겁니다.
루이세 : 잘됐어, 오빠.
산드라 : 되도록 자유로운 임무를 받을 수 있도록, 제가 국왕께 말해보겠습니다.
티피 : 이제 워레스씨의 목적에도 한발 더 가까워졌어!
워레스 : 으응.
산드라 : 당신에게는 할 얘기가 더 있습니다. 당신은 어렸을 때부터 신기한 꿈을 꾸었었죠. 그것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당신의 탄생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이 이제부터 당신의 여행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예상할 수 없군요. 하지만 이것만은 명심하세요. 나와 루이세는 당신을 친아들, 친오빠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 모두가 있는 곳으로 가죠.
(산드라가 동행자가 되었다!)

111.png

문지기 : 이것은 산드라님 !
산드라 : 이자들을 폐하께 데려가고 싶습니다.
문지기 : 알겠습니다. 문을 열어라!
[로란디아 왕성]
미샤 : 앗... 난 여기서 기다릴게요! 일을 하는 것은 오빠와 루이세고 나는 워레스씨처럼 도움이 되지도 못하니까...
루이세 : 미샤도 참, 그런 일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미샤 : 하지만 위급할때 내가 실수라도 하면, 오빠에게 폐를 끼치게 되잖아. 그러니까 난 여기서 기다릴게요. 다녀오세요!
산드라 : 궁정 마술사 산드라, 도착했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오오, 산드라. 몸은 이제 괜찮은가?
산드라 : 예, 이 아이들 덕분에 매우 좋아졌습니다. 국왕폐하께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알카디우스 왕 : 음, 하지만 나아서 다행이다. 그런데 할 얘기란 그 자들에 대해서인가?
산드라 : 예. 이 두사람은 제 아이들인데, 아들이 가끔 기묘한 꿈을 꿉니다.
알카디우스 왕 : 허어, 기묘한 꿈이라니...
산드라 : 그 꿈이란게 멀리 떨어진 곳의 정경을,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처럼 꿈에서 보는 것입니다. 아들이 본 꿈 덕분에, 저는 생명을 구했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꿈에서 사실을 안다니... 그런 신기한 일이...
산드라 :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이 아이의 꿈에 과거의 전설로 전해지는 게벨과 같은 괴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게벨?! 많은 피해를 입고, 그로시안의 힘을 가지고서야 겨우 물리쳤다는 그 게벨 말인가?
산드라 : 그렇습니다. 그래서, 폐하께 부탁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관직을 주어 각국을 돌면서, 게벨의 실태를 조사하게 하고 싶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으음...
산드라 : 이 아이는 이번 격투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관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루이세가 그로시안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알카디우스 왕 : 으음...

114.png

산드라 : 이쪽의 남자는 워레스라고 하는데, 역시 격투대회등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를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동행하게 하고 싶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과연... 알겠다. 그대의 부탁을 들어주겠다.
산드라 : 감사합니다.
알카디우스 왕 : 아니다. 격투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이라면, 아마 우리쪽에서 먼저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그것이 조금 빨라졌을 뿐이다. 그럼, 어서 임무를 수행해주게.
워레스 : 예, 알겠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실은 이제 곧 반슈타인 왕국의 왕자가 왕으로 즉위를 하게 되었다. 그 즉위식에 공주가 초대되었다. 그래서... 너희들에게 레티시아 공주의 호위를 부탁하고 싶다.
티피 : 돌연 큰 임무네.
레티시아 공주 : 잘 부탁드려요.
루이세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알카디우스 왕 : 행선지는 남쪽에 있는 성채쪽이다. 그쪽에서 임페리얼 나이트의 기사가 마중을 나오기로 되어 있다.
워레스 : 반슈타인 왕국의 임페리얼 나이트라고 하면, 그 유명한 근위기사단 말입니까?
알카디우스 왕 : 그렇다. 그들이라면 신뢰할만하다. 너희들에게는 그들과 만날 장소까지의 호위를 부탁한다. 물론 즉위식이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만나서 다시 공주를 호위하도록.
산드라 : 성채는 격투장에서 남쪽으로 가면 있어요. 그리고, 호위가 끝나는대로 잊지말고 보고하러 와요.
레티시아 공주 : 가는동안 잘 부탁드려요. 자, 출발하죠.
(레티시아 공주가 동행인이 되었다.)
미샤 : 아, 어떻게 됐어?
티피 : 급한 임무를 받았어.
레티시아 공주 : 반가워, 잘 부탁해.
미샤 : 아, 아앗!? 레티시아 공주님? 실물인가? 어, 어, 어떻게 하지! 만약 실례되는 일이라도 하면 바로 체포되서, 감옥으로 들어가는 걸까? 그렇게 되면 이젠 모두와 만날 수 없게 될지도...!
루이세 : 정말, 미샤도 참. 정신차려!
티피 : 그런게 제일 실례라고!
미샤 ; 아, 하하하, 미안해!
티피 : 사과는 우리한테가 아니라 공주님에게 해야 하잖아!
레티시아 공주 : 후후, 잘 부탁해.
미샤 : 아, 예... 잘 부탁드립니다.

115.png

[라진성채]
티피 : 큰 성채로군.
워레스 : 동쪽에는 반슈타인 왕국. 남쪽에는 란자크 왕국. 결국 이곳은 3개의 나라의 접점이다. 그리고 군대가 지나갈 수 있는 넓은 길도 있지. 중요한 방위거점이다.
루이세 : 여기만 중요한 장소야?
워레스 : 반슈타인과의 방위거점이라면, 좀 멀지만 북쪽의 노스트리지 평원도 있지. 하지만 마법학원 옆에 있는 산맥 때문에, 그 중간엔 없어.
미샤 : 와아, 워레스씨는 박식하구나!
워레스 : 괜히 십수년이나 여행을 한게 아니라구.
티피 : 실례합니다!
문지기 : 누구지?
레티시아 공주 : 저에요. 문을 여세요.
문지기 : 이런, 레티시아 공주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란디아 병사 : 장군! 레티시아 공주님을 모셔왔습니다.
브론손 장군 : 음, 수고했다.
로란디아 병사 : 옛!
브론손 장군 : 먼길을 잘 와주셨습니다.
레티시아 공주 : 그렇게 딱딱하게 굴 필요 없습니다. 이 사람들 덕분에 아무런 걱정도 없었습니다.
브론손 장군 : 아, 예.
레티시아 공주 : 그래서, 만나기로 한 장소는?
브론손 장군 : 예, 동쪽에 위치한 평원입니다.
레티시아 공주 : 그럼, 바로 출발합시다.
브론손 장군 : 옛, 조심하십시오.
[동쪽 평원]
레티시아 공주 : 좀 빨랐던 것 같군요. 기다리고 있는동안, 얘기라도 하죠.
루이세 : 예, 저희들이라도 괜찮으시다면.
레티시아 공주 : 그렇게 예의를 차리지 않으셔도 돼요. 전, 줄곧 성에서만 있어서 같은 또래의 여자아이와 얘기할 기회가 없었어요. 괜찮다면 친구가 되어주세요.

116.png

미샤 : 왓! 레티시아 공주님과 친구라고! 어쩌지, 루이세!
루이세 : 어쩌다니...
티피 : 그냥 평상시처럼 하면 되잖아? 그렇게 어려워해서야 친구라고 할 수 없잖아.
레티시아 공주 : 그래요, 티피가 말한대로에요.
미샤 : 아, 예...
워레스 : 여자들끼리의 대화야. 우리들은 방해하지 말고 듣고만 있자.
레티시아 공주 : 실은 전 조금 두근두근거려요.
미샤 : 두근두근하다고?
레티시아 공주 : 그래요. 전 지금까지 성밖으로 나온적이 없었으니까요. 항상 바깥세상은 어떨까? 하고 상상하고 있었어요.
티피 : 그래서 어땠어?
레티시아 공주 : 숲의 푸르름, 그리고 고요함... 희미한 벌레소리... 그리고...
워레스 : 잠깐 기다려!
루이세 : 응!?
워레스 : 아마 방해꾼이 나타난 것 같다.
미샤 : 마중나온 사람들 아닐까?
워레스 : 이 살기... 아닌것 같아. 숨어있지말고, 나와라!
오즈왈드 : 칫! 여기까지 와서, 발각되다니...
티피 : 아... 또 너로군...
오즈왈드 : 여기서 공주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호위병인 너희들이 책임을 져야겠지! 이것으로 너희들의 신용은 땅에 떨어지겠군... 운이 나쁘면 사형을 당할지도 모르지!
워레스 : 이런이런, 쓸데없는 생각만 하는 놈이군.
오즈왈드 : 뭐라고 지껄여도 상관없다! 자, 가자!
도적 : 예!
레티시아 공주 : 저... 저는 어떻게 하면 되죠?
도적 : 간단히 끝날줄 알았는데...
오즈왈드 : 우윽! 이, 이럴수가...
도적두목 : 이놈들...
오즈왈드 : 두, 두목...
도적두목 : 네놈은 피해있거라. 뒤는 내가 마무리를 지으마.

0.png

Sort:  

Hello zinasura!

Congratulations! This post has been randomly Resteemed! For a chance to get more of your content resteemed join the Steem Engine Team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4432.28
ETH 2648.26
USDT 1.00
SBD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