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W 93화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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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 뭐라고!?
이벨 : 저 사람이 강한 건 기술도 힘도 아무것도 아니야! 저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슬픔이 누구보다도 깊고, 그리고 그것에 지지 않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야!!
아키 : 맞아! D보이에겐 싸워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 그러니까 지지 않아! 저 사람도 인류도!!
블레이드 : 난 끝까지 살아 남을 거다! 내가 이뤄야만 하는 사명을 위해!
이벨 : 가요, D씨! 저와의 특훈의 성과를 보여줘 버려요!!
블레이드 : 으아아아아아아!! 우오오오오옷!!
데드 : 데이빗... 으아아아아아악!!
조마 : 데드!!
베스나 : 이 구역으로 강하하는 부대를 확인! 자프트야!!
로우 : 바보 녀석들!! 사이클롭스가 있는데 왜 일부러 오고 난리야!
키라 : 왜! 어째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거야!?
타이가 : 내추럴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감이 이런 결과를 초래하게 된 건가...
카즈마 : 시작형 솔 테카맨! 노알 씨인가!?
아키 : 아니야! 저건 발자크야!
발자크 : 이쪽이다, 노이 베르터! 이쪽 루트로 탈출할 수 있다!
풍룡 : 발자크 대장님!
듀오 : 저 녀석도 살아 있었나!
버나드 : 서둘러라, 발자크! 이쪽 피난은 완료했어!
카즈마 : 버나드 아저씨!
블레이드 : 버나드! 너도 있나!
하리 : 어쩌죠, 함장님!?
루리 : 망설이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모두 발자크 씨가 가리키는 루트로 탈출을.
자프트 병사 : 내추럴 놈들... 도망쳤나. 하지만 이걸로 고생할 것 없이 녀석들의 기지가... 으, 으아아아아아아악!!
라담수 : 키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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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륙 서해안]
키라 : ......
마류 : 키라... 정말로 키라야!?
키라 : 네...
무우 : 잘도 살아 있었구나! 이지스의 자폭에 휘말려서 죽었다고 생각했어!
키라 : ...스트라이크가 절 지켜주어서... 그리고 누군가가 기절한 저를 조종석에서 꺼내줬어요.
카즈이 : 키라...
키라 : 카즈이... 사이...
사이 : 잘... 잘 살아 돌아왔어... 너... 지금까지 어디 가 있었던 거냐...
키라 : 난 플랜트에 있었어... 그리고 저 건담... 프리덤도 그곳에서 받아 온 거야.
마류 : 플랜트에서...
키라 : 하지만 난 자프트가 아니에요. 그리고 연합군의 군인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요...
마류 : 키라... 그건 우리들도 마찬가지일지도 몰라...
무우 : 설마 우리들을 버리면서 기지와 함께 자프트를 처치하려고 하다니... 그런 녀석들의 지휘 아래에서 싸우는 건 사양이야.
키라 : ......
루리 : ...그럼 저희들과 같이 가지 않겠나요?
키라 : 넌?
루라 : 호시노 루리. 나데시코B의 함장 및 노이 베르터의 전선 지휘관입니다.
키라 : 노이 베르터... 국련 사무국 직속 특수부대...
[발스토크 격납고]
쟝 : ......
로우 : 쟝 캐리! 무사했구나!
쟝 : 로우 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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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 왜 그러세요, 쟝 씨...
요코 : 충격을 받은 것 같아.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에 말이야.
마오 : 요코... 당신도 무사했군.
요코 : 운에는 자신이 있어... 뭐, 처음부터 이번 작전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서 저 건담 꼬마가 말하는 것도 믿어보기로 한 거고. 게다가 쟝은 전선에서 무단 이탈한 나를 잡으려고 쫓아오다가 무사히 넘어갈 수가 있었던 거고.
코우지 : 요코 씨! 난도질 에드는!?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어!?
요코 : 글쎄... N에리어에 도착한 후로 다들 흩어져 버려서 잘 모르겠네.
쟝 : 난 지구를 위해서 싸워왔어... 그런데도... 이런 식으로 날 대우하다니...
카즈마 : 그럼 플랜트로 갈 거야?
쟝 : 그렇게도 못해... 이제 내가 있을 장소는 이 세계 어디에도 없어...
로우 : 무슨 소리야. 세계는 지구와 플랜트만 있는 게 아냐!
카즈마 : 우주는 넓어. 인간 하나가 숨어들 공간은 어디에도 있지.
쟝 : 우주는 넓나...
로우 : 당신 정도의 실력과 지식이 있다면 고철상이라도 트레일러라도 할 수 있어. 당신이 그럴 마음만 있다면 말이야.
카즈마 : 이봐, 쟝 씨... 당신은 이런 곳에서 끝나버리는 거야?
쟝 : ......
로우 : 플랜트를 버렸을 때의 각오에 비하면 앞으로 할 일은 크게 어려울 것 없지 않나?
쟝 : ...그렇군... 지구에도 플랜트에도 있을 곳이 없다면 그 사이에 있는 우주로 가보지...
로우 : 우주로 올라가면 고철상 길드로 가봐. 그곳에 있는 프로페서라는 사람이 당신의 힘이 되어 줄거야.
쟝 : 고맙다, 로우 귤... 자네의 말에 눈이 뜨였다.
마오 : 요코... 당신은 어쩔 셈이야? 그와 함께 고철상을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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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 사양하겠어. 난 싸우는 것 이외에는 재능이 없는 여자니까. 난 너희들을 따라가지. 어차피 군에서는 MIA취급을 하고 있을 테고, 어딜 가도 불만은 없을 걸.
클루조 : 문제는 없겠지. 위에는 내가 이야기를 해두겠다.
요코 : 헷... 도마뱀 전쟁부터 베르터에는 신세를 졌었지만, 내가 입대하게 될 줄은 몰랐네.
쿠르츠 : 여행은 길동무가 있어야 하고, 침대로도 마찬가지. 잘 부탁해.
요코 : 미안해, 중사. 난 공군 출신이잖아? 육군에겐 취미 없어.
쿠르츠 : 그렇다면 내가 기종변환을 할 때까지 기다려줘!
마오 : 이런 때의 너의 근성은 머리가 숙여진다 정말...
카즈마 : 그런데 아저씨도 알래스카에 와 있을 줄은 몰랐네. 하긴, 골칫덩이들만 모였다고 했으니까 당연하긴 한가.
버나드 : 입이 거친 꼬마로군. 일단 건강해 보여서 안심했다. 그런데 테카맨 꼬마는 어디에 있지?
호리스 : D보이 씨라면 일이 좀 있네요.
버나드 : 그럼 안부나 전해줘. 나도 슬슬 가봐야 하니까.
미히로 : 간다니, 어디로요?
버나드 : 난 군인이니까. 부대로 돌아가야지.
카즈마 : 그런 꼴을 당하고서도 군을 위해 싸운단 말이야!?
버나드 : 틀렸잖아. 난 군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게 아니다. 난 인간 님들의 행복을 빼앗는 빌어먹을 놈들과 싸우기 위해 군에 있는 거라고.
미히로 : 하지만 연합군은...
버나드 : 전부가 썩어 있는 것은 아니야. 라담이나 이바류더와 전력으로 싸우고 있는 녀석들도 있어... 그 녀석들을 위해서 좀 더 군에 있기로 했다.
카즈마 : 또 만날 수 있겠지? 아저씨.
버나드 : 당연하지. 그때까진 엉덩이의 퍼런 몽고반점이 없어져 있길 비마.
카즈마 : 쳇... 여전히 애 취급인가.
버나드 : 그럼 또 보자, 꼬마야. 목숨을 걸 장소를 착각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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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톤 : ...설마 정보국의 국장인 나까지 버리고 갈 줄이야...
타이가 : 정보국은 연합군의 어두운 인맥들 까지 쫓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포레스톤 : 핵심을 건드려버렸다는 말인가... 흥...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나쁘다고 한다면 정보국의 존재 따위는 무의미하거늘.
미치 : 포레스톤 국장님...
포레스톤 : 프로페서 칸자키... 난 선택을 잘못한 것 같네.
미치 : 네?
포레스톤 : 타이가 국장... 이번 자프트의 오퍼레이션 스핏 브레이크는 말도 안 되는 장난일세. 연합군의 총사령부는 공격목표가 발령되기 직전에 파나마로부터 알래스카로 변경이 될 것을 알고 있었을 게야.
타이가 : 확실히... 그렇지 않다면 사이클롭스의 준비는 하지 않았을 터...
포레스톤 : 자프트 안에 이 정보를 연합군에게 흘린 자가 있네. 이 정도로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상당히 높은 지위의 인간이겠지.
타이가 : 그런가... 총사령부의 강경한 태도 뒷면에는 자프트 내부의 협력자의 존재가 있었던 건가...
포레스톤 : 아마도 난 군에 돌아가도 감시가 붙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게 되겠지. 그러니 타이가 장관. 당신들 노이 베르터에게 모든 것을 맡기겠소.
타이가 : 알겠습니다, 포레스톤 국장. 저희가 이 전쟁의 뒤에 숨어 있는 인간을 찾아내겠습니다.
포레스톤 : 프로페서 칸자키... 자네는 오건과 함께 노이 베르터로 가게. 그 힘은 노이 베르터에게 맡기지.
미치 : 알겠습니다, 국장님. 그도... 오건도 그것을 바랄 거라 생각합니다.
포레스톤 : 부탁하네,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북미대륙 서해안]
데드 : ...왜 날 구했지? 날 동정하는 건가!?
D보이 : 그렇지 않아...
데이빗 : 이봐, 데드... 모든 것을 잊고 우리들에게 오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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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 그런 건 무리야... 내 손은 이미 피로 더럽혀져 있으니까...
유미 : 그렇지 않아요! 데드 씨는 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공격하지는 않았잖아요!
데드 : 그런 문제가 아니야. 피로 얼룩진 것은 나 자신... 싸우는 것으로만 틈새를 메울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이야!
D보이 : ...데드, 넌 죽었다.
데드 : 블레이드...
D보이 : 싸우는 것밖에 할 수가 없었던 너의 혼은 지금 이곳에서 사라졌어. 남은 목숨으로 미래를 살아가라.
데드 : ...간단하게 말하는군... 모두가 당신처럼 살아갈 수는 없어...
데이빗 : 데드, 어디로 가는 거야!?
데드 : 또 여행을 떠날 거야... 목적지는 없지만...
데이빗 : 데드...
아키 : 쫓아가도 소용없어, 데이빗... 그건 반대로 그를 상처 입히게 될 거야.
데이빗 : 치프...
나타샤 : 그런데 유미... 네가 D보이의 특훈을 도왔을 줄이야.
유미 : 헤헤헤... 저도 D씨의 도움이 되었어요!
하야토 : 그럼 유미가 만난 선글라스를 낀 남자는...
유미 : 그 사람은 D씨의 심부름으로 저를 데리러 온 거에요.
나타샤 : 결국 유괴 소동은 하야토의 착각이었단 거군.
아키 : D보이...
D보이 :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 아키...
아키 : 그보다 D보이... 당신, 몸은...
D보이 : 으...
유미 : D씨! 왜 그러세요!? 갑자기 쓰러졌어!!
아키 : 데이빗, 고리아테! D보이를 메디컬 룸으로 옮겨! 서둘러!!
데이빗 : 알겠습니다!!
아키 : (결국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어... D보이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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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어느 곳]
미나 : 그런가... 자프트의 오퍼레이션 스핏 브레이크는 실패했나.
히이로 : 하지만 연합과 자프트의 싸움은 더욱 격화일로를 걷게 될 거다.
미나 : 그렇겠지. 플랜트에서는 매 파의 자라 국방위원장이 다음 최고 평의회 의장이 될 테니. 그렇게 되면 지구와 플랜트의 싸움이 더욱 심해질 거야. 국련 사무국은 마르키오를 중개역으로 시겔 클라인과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결국 성과는 없겠지.
히이로 : 넌 그래도 괜찮은 건가?
미나 : 세계가 다시 태어나는데 이 정도의 고통은 따라붙는 것이지.
히이로 : 세계라... 하지만 그것은 하나 하나의 인간이 만들고 있음을 잊지 마라.
미나 : 무슨 의미지?
히이로 :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사람의 마음까지는 지배할 수가 없다. 신념을 지닌 자가 있는 한, 이 세계는 너와 너의 동생이 생각하는 것처럼은 되지 않는다.
미나 : 신념을 지닌 자라... 그것은 우즈미를 말하는 것인가?
히이로 : ...하지만 난 그 남자의 방식을 인정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리리나와 나는 오늘까지 너희들에게 협력했다.
미나 : 갈 것인가, 히이로 유이... 콜로니의 자유를 위해 싸웠던 남자와 같은 이름을 지닌 전사여...
히이로 : 론드 미나 사하크. 또 만날 날도 있겠지... 리리나를 부탁한다.
우페이 : 히이로...
히이로 : 연합은 아마 오브를 노린다.
우페이 : 놔둬라. 우즈미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세이나 : ...사람이 또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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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페이 : 하지만 세계의 혼돈은 계속된다. 사람은 그 안에서 살아가면 돼.
히이로 : ......
세이나 : 당신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것을 용서할 수가 없나 보네, 히이로. 작별인 것 같아. 당신은 사하크의 스테이션에 있는 퀸을 두고 혼자서 가는 건가?
히이로 : 리리나도 대답을 찾아내겠지. 난 먼저 가서 기다릴 뿐이다.
세이나 : 그럼 난 이곳에서 아스하와 사하크의 선택의 결과를 보겠어.
히이로 : 너희들이 그러는 것이 가능하다면.
우페이 : 무슨 의미냐, 히이로.
히이로 : 우페이...너라면 알 거다. 세계가 다시 태어날 때에 상처 입는 것이 누구인지를. 넌 그것을 못 본체 할 수 없을 거다.
우페이 : ......
[발스토크 카즈마의 방]
카즈마 : 연합 우주력 100년 12월 1일 항해일지... 타이가 장관은 이후의 일을 검토하기 위해 오비트 베이스로 돌아갔고... 아크엔젤과 우리들은 발자크 씨의 안내로 오브에 입국했다. 발자크 씨는 군을 떠나서 D보이 씨를 백업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D보이 씨는 갑자기 쓰러졌고 지금도 생사의 갈림길을 헤메고 있다. 아키 씨의 이야기로는 D보이 씨를 구하기 위한 장치가 이제 곧 오브로 도착한다고 한다. 하지만 며칠 동안 연합과 플랜트의 싸움은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더불어 파나마에 강하한 자프트의 부대는 알래스카의 사이클롭스를 보복이라도 하듯이... [궁그닐] 이라는 신병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 녀석이 내뿜는 강력한 자기장 펄스로 무력화된 연합군은 자프트에게 완벽하게 박살이 났다고 한다, 그건 학살 그 자체였다나. 인류끼리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 속에서 라담이나 솔11유성주 같은 적들과도 싸워야만 하는데... 이대로는 녀석들과 싸우기 전에 인류는 정말로 스스로의 손으로 멸망해버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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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겐레테 회사 도크]
발자크 : 서둘러, 뇌룡. 이제 곧 손님이 도착할 거다. 그때까지 공간을 비워둬.
뇌룡 : 쳇... 이제 와서까지 대장 노릇을 할 생각인 건가, 저 사람은!
풍룡 : 하지만 발자크 대장은 분위기가 상당히 변했어.
뇌룡 : 수염이 나서 그런가?
풍룡 : 그게 아니야. 뭐라고 해야하나... 전에 있었던 날카로운 느낌이 없어졌다.
발자크 : 잡담할 시간이 있으면 손을 움직여. 초AI를 유효하게 써먹으란 말이야.
뇌룡 : 뭐가 변했다는 거야! 사람 거칠게 다루는 건 여전하네!
유미 : 발자크 씨... 그 사람들이 오면 정말로 D씨를 구할 수가 있나요?
발자크 : 그렇겠지... 라이가 박사의 이야기로는 도마뱀 전쟁 시절부터 해온 연구의 성과가 나왔다고 하니까.
아카네 : 그런데 발자크... 당신은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어?
발자크 : ...발자크 부대 패배의 책임을 지게 된 나는 엘리트 노선에서 최전선으로 보내지고 말았지.
카즈마 : 우리들을 배신한 벌이야.
발자크 : 너무 그런 소리 마라... 게다가 전선의 생활도 나쁘지 않았어. 항상 목숨이 위험했으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난 전우와 소중한 사람들과도 만날 수가 있었다.
호리스 : 그 눈... 상대는 여성이었군요.
발자크 : ...그녀는 내 부대의 주둔지 근처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여자야. 하지만 어느 날 우리들의 부대는 라담의 습격으로 괴멸해버렸지...
카즈마 : 발자크 씨...
발자크 : 난 그녀만은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목장까지 달렸지만 그만 숫자에 밀려서 당하기 직전까지 몰렸다. 그때 나타난 것이 D보이였어.
나타샤 : 그럼 당신은 방랑중인 D보이와 만난 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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