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Yves Saint Laurent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오늘의 브랜드는 이브생로랑 입니다.

패션브랜드보다 화장품 브랜드로 더 잘알려져있는 이브생로랑인데요.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특히 립 틴트의 뛰어난 발색력과 이쁜 컬러로 아주 큰인기를 얻고있는것 같은데요.

케이스디자인 역시 그 인기에 한 몫할정도로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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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브생로랑은 화장품브랜드이기전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인데요.
이브생로랑(Yves Saint Laurent)은 1961년 이브생로랑이 만든 브랜드로 현재는 변경된 브랜드명인 생로랑파리(Saint Laurent Pari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브생로랑의 첫 시작은 크리스찬디올의 디자이너에서 시작되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보수적이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옷만을 취급했던 시대에 그는 과감히 젊은 스트릿느낌을 넣은 기성복을 디올의 쇼에서 보여줬습니다.

당시 젊은층은 크게 열광했지만 기성세대와 디올의 경영진들은 크게 비난하였고, 보수적취향의 고객들은 디올을 떠나게 됩니다.결국 디올에서는 이브생로랑을 수석 디자이너에서 퇴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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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한후 디올의 수석디자이너 시절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파격적인 의상을 줄줄이 선보이게되는데요. 그중에서도 1965년 몬드리안의 작품을 패션에 결합한 몬드리안 드레스를 발표한 이후부터 이브생로랑은 패션계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게됩니다.

또한 노브라 시스루드레스를 처음 선보여 당시에는 엄청난 쇼크를 일으키고, 이브생로랑의 패션이 히피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 후 2002년 이브생로랑은 은퇴를 선언했고, 2008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2012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슬리만이 들어오게 되고, 상표가 생로랑파리(Saint Laurent Paris)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브생로랑의 골수 팬들로부터 엄청난 욕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에디슬리만은 생로랑을 떠났고, 현재는 안소니 바카렐로가 생로랑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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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을 대표하는 상품은 정말 너무나도 많은데요. 라이더자켓,청바지,부츠등 사실 대표상품이라고 말하기도 뭐할만큼 생로랑의 모든상품이 이쁜디자인과 뛰어난품질을 자랑하는데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역시 가격이죠...ㅋㅋㅋㅋ 라이더자켓은 약650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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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외에도 가방역시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YSL의 금장로고가 박힌 아이템이 베스트이자 스테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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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공룡등과 같은 화려한 무늬의 제품들도 많이 나와서 일각에서는 좀더 트렌디한 생로랑이 됬다고 얘기하지만, 한편으로는 과거의 생로랑을 돌려내라고 하는 의견 역시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변했다고 한들 생로랑은 여전히 생로랑이며 자유를 표현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최고봉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