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북유럽의 감성 ACNE
안녕하세요 꼬부기 입니다^~^
오늘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브랜드 아크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스웨덴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단순한 심플함만을 추구하는것 이상으로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심플함을 보여주는 아크네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 일까요?
아크네의 첫 시작은 패션사업이 아닌 광고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아크네의 대표인 조니 요한슨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위해 100벌의 청바지를 제작했는데요, 그 제작된 청바지가 지인들은 물론 바이어, 프레셔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아크네 스튜디오는 본격적으로 패션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2009년 랑방과의 jeans콜라보를 통해서 아크네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크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아크네의 청바지인만큼 현재까지도 역시 아크네의 중심은 아크네진에 있습니다.
아크네에는 청바지 뿐만 아니라 또 한가지의 아이템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진계기가 되었는데요.
그렇습니다. 바로 아크네의 무스탕인데요. 국내에 많은 연예인분들이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도 아크네의 무스탕은 정말 유명해졌고, 그만큼 비슷하게 흉내낸 제품들 역시 쏟아졌습니다.
그 이후로 청바지,무스탕 뿐만아니라 다양한 아크네의 제품들이 국내에 알려지게 되었고, 심플함의 대명사로 국내에서 큰인기를 얻고있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5AW를 통해서 조니요한슨의 아들이 여성복 라인을 착용하고 화보를 찍었는데요. 패션계에 최근 성행하는 젠더리스를 뛰어넘고, 새로운 유형을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서도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한동안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최근의 바나나맨투맨 역시 엄청난인기를 보여주며 다시한번 아크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싼가격으로 논란이 되고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흔히 '감성가격'이라고도 불리울만큼 어떠한 제품은 심플함과 디자인에비해 고가라는 의견도 많은데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남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라면 그정도 가격은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아크네의 아이템은 대부분 베이직한 옷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크게 유행을 타는 아이템이 아니라면 5년후, 더 나아가서 10년후에도 입을 수 있는 그런 아이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10여년 전에 아크네 넥타이를 선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고가여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히 비싼 브랜드인가 보군요.
오 당시에 아크네는 국내에서 거의 없었을텐데요
선물해주신분 센스가 탁월하신것같습니다!ㅋㅋ
바나나 맨투맨 진짜 이쁘네요 ..
살까 고민하다가 레플이 너무 많이 풀린거같이서...
이쁘죠.. 비싸구 ㅋㅋ 아크네 논카라 청자켓 엄청 예뿌더라구요 ~
전 올해는 라이더구매하구싶네여....ㅋㅋㅋ
북유럽쪽이 의류에 강한것 같아요
Filippa K
Cheap Monday
Tiger of sweden
WESC
Weekday
Nudie jeans
Acne studios
H&M
오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스웨덴브랜드네요?? 첨 알았습니다ㅋ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벤티님 역시 다방면으로 많이 아시네요 트렌드를 주도하시려고ㅎㅎ
패션브랜드에 대한 얘기 연재해주시는게 재미있네요. 팔로우하고 보팅하고 가요 ^^
감사합니다!! 맞팔하겠습니다
아크네 청바지 곱네요..
저도 블랙도 하나사고싶습미다....
크게 입는건가요.. 아 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사이즈아닙니다!!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재개그.. ㅋㅋ 옷 입었는데 아~ 크네~ 이런식으로 이름을 만들지는 않았겠죠 ㅋㅋㅋ
Acne... 분명히 여드름의 뜻을... 읍읍읍!
여드름이외에 뜻이 또있나요...?
처음 보는 브랜드네요!
북유럽 사람들은 정말 저렇게 꾸밈없이 옷이나 물건을 실용적으로 입고 사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