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1억원의 주인공 원단계의 끝판왕 원단계의 다이아몬드 '비큐나'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살벌한것 같은데요.
주말이지만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기운동에 적극 동참중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은 '비큐나'라는 소재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Vicuna_Peru.jpg

약간은 생소한 원단일텐데요.
흔히 겨울철 고급원단이라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캐시미어가 가장 먼저떠오르실텐데요.
캐시미어 역시 가볍고 부드럽고 뛰어난 보온성으로
스웨터,가디건,코트등에 다양하게 혼방되어 사용되는
고급소재중 하나입니다.
물론 가격역시 램스울,앙고라에 비해서 훨씬 비싼편이기도 하죠.
하지만 비큐나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진의 귀엽게 생긴녀석이 비큐나라고 불리우는 녀석인데요.


비큐나로 만든 제품이 비싼 이유는 털의 공급이 한정되있기 때문입니다.
캐시미어의 1년 공급량이 약 1만톤정도라고 하면 비큐나의 공급량은
5톤정도밖에 생산이 안된다고 합니다.
비큐나의 개체수가 상당히 적은 이유도있을뿐더러
겁이 많아서 한정된 공간에서 사육을 하는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털을 채취한뒤에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캐시미어보다 희소성이 있는만큼 캐시미어보다 훨씬 가볍고
촉감 또한 상당히 부드럽다고 합니다.

비큐나원단은 일반적인 원단공장에서는 제작이 불가능하며
몇몇 유명회사에서 제작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로로 피아나'라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최상의 원단과 최고의 브랜드가 만나서 만든 제품이기에
가격은 어마어마 합니다.

비큐나로 제작된 스카프가 400만원 스웨터가 700만원

코트의 경우는 5천만원부터 1억원이 넘는 코트도 있다고합니다.

비큐나 원단은 본적이있지만 실제로 제작된 의류는 아직 본적이없어서
얼마나 가볍고 부드러울지 상상도안가네요.....
죽기전엔 입어볼 수 있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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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가격인데요. ㅋㅋ 브랜드 값보다는 원단값이 큰 옷이라니

코트의 경우 원단가격만 천만원이 넘어간다고 하네요...ㅋㅋㅋ

보증금정도의 가격이네요ㄷㄷ

그래도 역시 겨울엔 패딩갑....ㅋㅋㅋㅋㅋㅋ

무슨 금덩이를 입고 있는 기분이겠네요ㄷㄷ
죽기전에 스카프라도...

전 스카프라도 살수있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유니클로 패딩에 만족하는 요즘입니당:) ㅋㅋㅋ

히트텍까지입어주면 무적....!! 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그렇게 입어도 너무추워요....ㅋㅋㅋㅋ

I don't understand what you wrote but I like your photos of cute animals. Upvoted and follow :)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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