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호야맘이에요~
지난주는 너무 바쁘고 마음아픈 한주를 보냈네요.
중환자실에 계시던 절친의 아버님.
기적을 바랬지만 결국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유난히도 아빠와 가깝고 친하게 지냈던 딸이었기에
뭐든 얘기만하면 다 들어주시던..
유난히도 막둥이딸을 아끼던 아빠였기에
그리고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었기에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던 친구..
그런 제 친구는 오열하다가 몇번을 실신했고..
보는 제 마음도 너무 아파서 품에안고 엄청 울었네요.
더 마음이 아픈건
친구의 생일날 돌아가신 아버님..
매년 너무 가슴아픈 생일이 되겠지요..
이제 아빠가 생일때 함께해주지 못하니
가족이 다함께 모여서 따뜻한 밥 먹으며 축하받으라는
마지막 아빠의 마음이셨을까요.
언젠가 누구에게든 닥칠 이별이지만
막연히 아직은 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부모님의 부고소식이 자꾸 들려오고
마냥 먼일이 아니라는생각에 너무 슬퍼집니다.
오는은 엄마랑 아빠에게 전화를 드렸네요.
"응 딸~"
"엄마!! 무조건 건강하게 오래살아야 돼.. 제발~~~~"
"그리고.. 사랑해......"
순식간에 주말이 지나갔네요
다들 주말은 잘보내셨나요~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사랑한다고 말해드림 어떨까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셨네요~~ 친구분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한테 잘해야될것같습니다...!!
네.. 건강하게 제곁에 계실때 잘해야할 것 같아요..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는 왠지 울컥 눈물나요...
친구분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구요
호야맘님도 이번주 좋은 일말 있으시길~♪
그쵸.. 저도 요즘 왜케 울컥하는지..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하루에 한가지 소원만을 들어주는것처럼
짱짱맨도 1일 1회 보팅을 최선으로 합니다.
부타케어~ 1일 1회~~
너무 밀려서 바쁩니다!!
저도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 겠어요... 있을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건강하게 계실때 더 잘해야할거 같아요^^
어려운거 아닌데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사랑한다고 자주 말씀드려야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