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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울릉도, 함께 떠나요! / '로모'와 함께 다녀온 울릉도 지역재생 답사 이야기 #2
오오 초긍정적이신분! 저도 너무 좋아서 떠나는 날에는 살짝 결항됐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ㅎㅎ
석포 마을에 너무 정이 들어서 정들포래요 ㅎ.ㅎ
바퀴벌레 포커를 아시나요?! 제 최애게임입니다 ㅠㅠㅠㅠㅠ짱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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