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서 자유이용권 끊고 놀이기구 하나도 못탄 썰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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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에버랜드 갔다왔습니다.
미리 야심차게 자유이용권 끊어두고 전날밤 두근대는 맘으로 잠을 이뤘죠.
그리고 대망의 에버랜드 도 to the 착!

에버랜드 연애할때 딱 한번밖에 못가본지라,
그리고 그때 너무너무 재미있었던지라
이번에도 그렇게 재밌을줄 알았죠....^^....
하지만 아이가 있는 한 절대로 에버랜드는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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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거만 주구장창탐....ㅜ 또륵...
줄만 30분씩 섬....
넓기는 또 오지게 넓어서 걸어다니다 지쳐서 애기 안아야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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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꽃밭 누비고, 비누방울 불며 마구 뛰어 다니고,
인생샷, 가족사진 건졌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

예전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말고 입장권만 끊는 사람이 어딨어~
놀이기구 타러 가지 에버랜드에 경치보러 가나~ 했던 1인인데
엄마아빠에게는 너무 당연한 숙명이었군요..
교대로 한명씩 놀이기구 몇개씩은 탈 줄 알았어요 T_T
왜때문에 그걸 몰랐으까...

극심한 체력부족과 쓰레기 몸뚱이를 가진 탓에
다음날 몸살 나서 16시간 잤습니다....
늘 지하주차장만 왔다갔다 거리는 게 운동의 전부인지라 한달치 운동 에너지를 하루만에 모두 썼네요..

오늘의 교훈

에버랜드는...
아이가 클때까지...
다시는 가지 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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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나이먹으면 .. 또 그래요 ㅎㅎ

진짜 몰랐어요ㅠㅠ 나이먹으면 걸으니 골반이랑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무릎도 아프고ㅠㅠ 엉엉

결혼후 떠나는 여행의 장단점
장점: 아이와 함께한다
단점: 아이와 함께한다.

정말 띵언입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에버랜드는 다좋은데..
너무 넓어요 ㅠ.ㅠ
발바닥이 아프다는~~

아이가 읽으면 무서운 글이네요 ㅋㅋ 다시 가지 않는다니!!!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

수학여행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면 반 아이들은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저는 늘 걷고 사진찍고 앉아서 쉬기만 ㅠㅠ 저질체력 ㅠㅠ

애벌레들 지하철로도 갈수있어서
저도 한번 혼자서 가볼까~ 생각중인데
사진보니까 뭔가 부럽네요 ㅎㅎ

아이엄마로서 너무나 공감되는 글이네요ㅋㅋ그래도 애들땜에 조만간 또 가실거 같네요~ㅎㅎ

아...슬프다...ㅠㅠ 이때라도 자주가야하군요

저도 애기 2살때인가 첨 에버랜드갔을때 같은 생각이었어요.ㅋㅋㅋ
지금은 5살됬는데 4살때 디즈니랜드도 재밌게 다녀오고, 갈만한거같다는...
고생하셨습니다~

동네에 있는 놀이공원 연간회원권 끊어놓고 회전목마만 주구장창 타는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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