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협회 부흥을 다짐하는 모임, 블록체인도시, 서울코인, 노원코인, 스위치토큰 등 블록체인으로 가능한 모든 희망적인 일

in #kr7 years ago (edited)

블록체인으로 정부공무원들이 하는 각종 민원서비스, 즉 부동산 등의 거래및 세금납부, 출생신고및 사망, 결혼 이혼신고, 자동차거래신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등을 블록체인회사인 BitFury가 이미 카작스탄 등 몇개 국가와 계약을 채결하여 개발하고있다. 정부 운영의 대부분을 블록체인으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사업및 일자리가 블록체인기술의 잠재력이다. 공무원이나 정부, 은행, 보험회사 등 다양한 중간계층이나 중간상인, 중간 일자리를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면 시민들의 삶이 한결 빨라지고 효율적으로 변한다. 기다리지않고, 김영란법도 필요없는 분산화된 중앙정부가 실현이 되며, 탈 중앙화가 실현되는 것이다.

최근 노원구청장도 노원구에 블록체인으로된 지역화폐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였고, 박영선의원도 서울코인을 만들겠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 블록체인으로 화폐를 만들겠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러한 코인의 목적을 화석연료에서 태양광으로 스위치하자는 스위치토큰이 2월 15일 퍼블릭세일을 한다. 그리고 이제는 블록체인도시를 구축하자는 기업도 나왔다.

2월 5일현재 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박민식 전 의원이 부산을 블록체인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전 의원은 투명성·신속성·안전성·효율성·저비용성 등 5가지 원칙 아래, 최첨단 B-코인 개념을 도입해 금융, 관광, 행정, 복지 등에서 활용하면서, 복지전달체계의 투명성 확보, 도시환경 업그레이드(쓰레기·물·미세먼지·매연), 부산 교통과 물류, 안심 먹거리, 안전한 부산 등 5개 방안을 제시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플래닝코리아라는 블록체인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기업이 나왔다. 블록체인 도시는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갖춘 도시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 업체와 제휴를 맺거나 대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나온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도시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2018년 2월 4일 도시·건축·주거 개발 분야의 전문기업 플래닝코리아는 '블록체인도시'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연구소 '비홈랩'을 설립했다.

플래닝코리아는 부띠크모나코 빌딩과 제주에어레스트시티 등의 사업을 시행해온 곳으로 사내에 블록체인 랩을 설립해 도시와 주거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미래(Future of Blockchain)'를 표방하는 블록체인 랩에서 연구한 도시계획 내용을 토대로 지난해 마커스에반스 2nd 애뉴얼 스마트 시티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도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문제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의 먹거리라는 업계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열풍으로 부정적 시각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암호화폐에 대한 편견이 블록체인까지 이어져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해 상용화 서비스를 하려는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기업은 스위스의 크립토밸리(암호화폐 밸리)와 같이 규제가 없는 나라를 찾아 국내를 떠나기도 한다. 스위스 취리히 인근 도시 주크는 이미 크립토밸리를 형성했다며 암호화폐 ICO를 원하는 신생기업들이 하루 5~10건의 문의를 하고 있다. 주크는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있고 스위스 연방 철도는 비트코인으로 티켓을 판매하기도 한다.

김헌욱 플래닝코리아 상무는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환경으로 블록체인 기술발전에 한국이 노력해야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블록체인 도시에선 교통비를 내고, 물건을 사거나 배송을 받고, 통신을 이용하는 등의 거래 행위가 모두 분산된 장부에 기록된다. 교통비를 지불하기 위해 멈춰 설 필요가 없으며,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논스톱' 도시라고 설명했다.

플래닝코리아, 최초의 블록체인도시 만들겠다고 하지만 지구촌 블록체인국가를 만드는 스위치토큰과 협력방안 가능할 듯하다. 스위치토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안을 실행하며 스마트시티를 주창하고 있다. 스위치토큰은 지역화폐로의 역할을 하면서 암호화폐로 집을 사거나 임대료를 내고 집안에서 사용한 전기요금이나 통신요금을 내고, 출생신고, 이혼신고등 정부의 민원서비스를 대신해주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고자 한다.

플래닝코리아는 '블록체인 도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개발회사인 라드로치 소프트와 프랑스 기술팀과 합작해 '비홈랩'을 설립했다. 비홈랩을 통해서 '비홈(BHOM)'이라는 주거거래 플랫폼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분산앱)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플래닝코리아가 구상한 블록체인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헌욱 상무는 "비홈랩은 비홈(BHOM) 출시 준비와 함께 공공 분야의 블록체인을 BHOM커뮤니티와 연결시키기 위해 국내외 공공 기관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130_0733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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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노원코인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ㅅㅅ

저도 항상 도시를 꿈꾸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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