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미래, 안드레아스 안토노폴리스강연, 인터넷보다 10배이상 커지는 블록체인AI기술

in #kr6 years ago (edited)

10-20년 미래, 최대 변화는 바로 블록체인AI기술이다. 인터넷기업으로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이 부자가 되었다면, 이런 거대인터넷기업은 블록체인AI 융합기술로인해 중앙통제권을 잃게되면서 서서히 내리막길을 간다. 이들 또한 블록체인을 도입하려하지만, 중앙통제 무수한 인구들의 무료노동 무료 글쓰기와 친구맺기로 네트워크장사를 하다가 이제는 블록채안으로 돈을 각자 벌게되는 탈중앙화의 거대한 물결에 쓰러지게된다.

  1. 1970년 은행비밀법으로 은행이 통제관리권력을 가진다.

Andreas Antonopoulos. Money as a system of control이라는 강연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한다. 안드레아스 앤토노플로스는 돈은 통제관리시스템이 되므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정부가 돈을 통제관리하지 못하면 정부의 힘이 빠진다. 그리고 정부를 대행하는 은행이 돈을 통제관리하지 못하고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 즉 피어투피어거래가 보편화되면 은행의 존재이유가 없어진다. 최근 미국에서는 1ㄴ연동안 1700개의 은행지점이 문을 닫았다. 돈은 물건 교환권, 가치보관, 통화 단위, 통제 관리시스템의 역할을 하는데, 물건교환, 통화 등을 개개인들끼리 하게되는 블록체인세상이 온다.

1970년 이전까지는 돈이 통제 관리 스시템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1970년 리차드 닉슨대통령이 은행비밀법(bank secrecy act)을 통과시키면서 은행이 돈으로 국민들을 통제관리하는 권리를 갖도록 해주었다. 금융시스템에게 데퓨티 (financial system deputies) 즉 통제관리자 권리를 준 것이다. 경찰 검찰은 개인에게 수사관 등을 주어 개인을 수사, 구금의 권리를 가진 것처럼 은행도 데퓨티의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데퓨티란 ‘관리 감독하는 지도자’ 혹은 임금을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자를 말하는데 1970년부터 통제관리 권력을 은행이 갖게된 것이다.

즉 '은행비밀법(The Bank Secrecy Act)'은 금융업체들의 '고객확인제도(Customer Due Diligence·CDD)'와 '벤더위험관리(Vendor Risk Mangagement·VRM)'를 하고, CDD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체가 금융거래 시 실소유자 확인, 계좌개설 목적 등을 파악해 자금 세탁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제도로 국민을 통제관리한다,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집행 네트워크(FinCEN·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는 모든 금융업체들이 2018년 5월 11일부터 CDD를 채택해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25년간 인터넷이 존재해 왔지만 40억명은 현재 은행 없이 산다. 돈을 다루는 은행이 대퓨티의 권리를 가지면서 국민들을 통제관리하게되고, 이들이 통제하다가 잘못되어 금융위기를 맞거나 법률을 위반하여도 이들은 절대로 감옥에 가지 않는다는 것을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전 세계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월스트리트나 대형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모든 국가화폐는 정부가 돈을 자꾸 찍어내서 결국은 가치가 떨어진다. 이에 사람들이 국가화폐를 신뢰하지 못하고 가상화폐를 신뢰하게 되었다. 가상화폐는 캡락 즉 얼마를 찍어내는지 정해놓아 절대로 가치를 희석시키지 못한다.

2017년 7월 22일부터 스위스 한 시중은행이 자산관리 고객계좌에 가상화폐를 정식 투자대상으로 취급하였다. ‘팔콘 프라이빗 뱅크’ 측은 지난 여러 차례 스위스 금융감독국(FINMA)으로부터의 자문결과, 제휴사인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사 블록체인을 통해 자사 고객들 계좌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또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계좌운용에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정식 은행업 인가를 받은 제 1금융권이 고객 자산관리에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취급한 것이다. 비트코인 뿐 아니라 이더리움 그리고 라이트코인 등 가상화폐 보유대상을 분산 및 확대하며 스위스 취리히 본점에 비트코인 ATM기기도 설치하였다. 가상화폐 수요와 자산관리 수요 증진 때문에 조치를 취했다고 말한다.

  1.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는 얼마나 부자가 되었나?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이 알려진 것은 2009년 초였다. 고안자는 사토시 나카모토. 초창기 비트코인 가격은 0.003달러 수준에 불과했다. 2010년 5월 미국의 한 프로그래머가 피자 한판 사기 위해 1만 비트코인을 지불했다. 그런데 불과 7년 만에 6천 달러까지 상승한 것.사토시 나카모토는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코인이 첫 등장은 2009년 1월 3일이다. 당시 최초 진입자였던 사토시 나카모토는 첫 블록을 생성하면서 50비트코인을 챙겼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총 19만6천 블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비트코인 수로 환산하면 약 98만 개 정도가 된다. 이는 60억 달러로 포브스 순위 공동 239위 혹은 240위를 하며 개인적으로 더 많은 숫자를 소유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700억 달러에서 9조달러까지까지 갈 수 있으며, 분산 장부가 절대로 가치를 희석 못 하게한 돈이다. 가상화폐는 국가화폐가 희석되고. 가치가 떨어지면 점점더 가치가 올라간다. 국가화폐가 인플레 되고 국가부채가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가상화폐로 몰려 가치가 높아진다.

비트코인은 인터넷에서 존재하는 돈이며 한 국가나 한 사람에게 소속되지 않는다. 한때는 항공사가 국가소속으로 국기를 달고 날았다. 하지만 이제는 통합되어 국가소유 항공사가 사라졌다. 이처럼 국가소유 화폐가 사라지고 가상화폐로 통합하게 될 것이다. 정부 조종이나 콘트롤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은행은 너무 안이하고 혁신을 못하고있다. 핀테크 나 블록체인 기술이 이들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게 한다.

인터넷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라는 화폐를 사용하고 주말이나 주중에도 언제나 비트코인으로 15분 내에 값을 얼마든지 지불 가능하다. 외환시장은 주말에 닫고 달러를 은행으로 부치면 3일 걸린다. 모든 지불에 비용을 내야하고 은행 정부에 세그을 내지만 비트코인은 수수료 비용 세금 없다. 고로 가난한 신세대들은 인터넷 돈인 비트코인을 쓴다.

2008년 금융위기에 뜻있는 사람들 즉 자유주의자, 분산주의자들이 화폐 이면서 국민을 통제관리 하기를 거부하며 중앙집중식 권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만든 조종시스템이기를 거부하는 가상화폐가 나왔다. EU경제위기 시에는 그리스라는 국가가 부도가 나고 어느날 오후에 모든 그리스사람들의 돈의 가치가 25%나 떨어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국가화폐를 은행에 저장하기를 거부하며, 자꾸 찍어내지 못하도록 최대발행숫자를 완전하게 막는 캡을 잠그는 암호화폐를 선호하게 되었다.

이제 젊은이들은 기성세대들, 월스트리트, 기존의 통제관리를 일삼는 은행의 기존 금융시스템을 믿지 않는다. 몇 번 반대 소리를 내다가는 그들은 기존 시스템에서 뛰쳐 나간다. 신세대들은 가상화폐로 기존 권력에서 빠져나욌고, 더 이상 현존하는 그들의 통제관리 시스템을 원치 않는다. 그들을 밀어내면서 내 재능을 암호화 화폐를 받고 팔거야라고 말한다. 그들은 암호화폐로 거래를 하기 시작한다.

  1. 뱅코어 기술은 비트코인을 이더로 이더를 라이트코인으로 바꿔준다. 그리고 뱅코어와 협력하는 스위치코인은 이더나 라이트코인을 종국에는 한화나 달러로도 바꿔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브레톤우즈2.0이라는 행사를 7월 11-13일간 브레톤우즈, 뉴햄프셔에게 뱅코어토큰과 스위치토큰이 주최하는데, 이 자리에서는 현재까지 글로벌금융의 기본질서 즉 브레톤우즈체재를 만든 브레톤우즈 시스템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메인스트림 등장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레톤우즈2.0을 만들수 밖에 없다는 선언을하고, 어떤 체재를 만들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된다.

2017년 6월경에 ICO를 한 뱅코어는 현재 암호화폐 60위 정도를 하고 있는데, 이 기술은 어떤 가상화폐를 사던지 다른 화폐로 스마트콘트렉트를 통해 바꿔준다. 지역화폐로 바꿔 주고 국가화폐로도 바꿔 준다. 모든 국가화폐를 바꿀때는 상대 화폐가 있어서 서로 가치를 비교하여 바꾸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한화와 달러를 바꾸거나 한화와 위안화를 비교해 바꿀 수 있다면 외환시장이 필요없다. 뱅코어는 신기술로. 스마트콘트렉트가 내가 원하는 화폐로 바꾸어주어 사실상 미래에는 국가화폐로 바꿀 필요가 없고 외환고를 저장할 필요도 없고, 외환거래도 필요가 없다. 외화를 바꿀 때 수수료를 받는 은행도 필요 없고, 코인을 거래하여 이 코인에서 저 코인으로 바꿀 때 적은 수수료를 내는 코인원, 업비트, 빗섬 같은 코인거래소도 필요 없다.

스마트콘트렉트가 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므로 외환시장이 필요 없고 보유고를 가지고 있어서 국가 부도가 날 이유가 없이 블록체인이 관리하면서 투명하고 빠르게 경고할 수 있다. 주요 정책입안자들에게 제때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금융시스템이 절실한 시점이 되었다.

중국 정부가 다시 암호화화폐를 허용하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중국정부, 베네주엘라정부, 러시아정부 등이 국가 암호화폐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상식이다. 그외에 약 20여개 국가 여기에는 미국도 포함된 나라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엄청난 기술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디지털화폐는 통제와 조절을 블록체인으로 할 수 밖에 없어지는데, 이런 중앙집권식 국가암호화폐에 개개인들이 동참할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2월 15일 일반인들엑 토큰을 파는 토큰행사를 하는 스위치토큰은 이 뱅코어의 기술과 융합하여 스위치토큰을 사거나, 태양광을 생산하여 무료로 받는 토큰을 지역화폐로 사용하려 한다. 결국에는 스위치토큰으로 한화, 달러와, 엔화로 바꾸어주는 기술개발을 하려한다.

일부 기존세력들은 암호화폐가 마피아등 범죄 집단에의해 사용된다고 말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안드레아스는 강조한다. 사실은 은행시스템이 마피아, 부정부패, 마약거래상,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한다. 가상화폐는 투명하고 거래 장부가 모든 사람들의 분산거래장부에 남기 때문에 사실상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누구의 돈인지 파악이 되기 때문에 범죄집단은 암호화폐를 피하고 오히려 국가화폐 즉 현금을 사용한다.

경쟁에서 진 국가항공사가 한꺼번에 망하고 통합되었듯이 국가화폐가 통합하거나 암호화화폐로 바뀌게 된다. 인터넷 화폐가 암호화화폐로. 대부분의 은행이 마이너스 이자율을 유지하며, 은행 붕괴에는 빠져나갈 길이 없다. 각 국가 즉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짐바브웨가 거대한 인플레를 격고 있다. 먹을 것을 사러가면서 수레 하나 가득 화폐를 지고 가는 상황이다. 1조 짜리 화폐가 나왔다. 이제 화폐를 새지 않고 무게를 단다. 리어커에 돈을 싣고 가는 사람이 누가 돈 훔치는 것은 걱정하지 않고 리어카를 걱정하는 이유는 리어카에 가득 실은 돈보다 리어카 자체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맥주 집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나면 두번째 잔의 맥주값이 이미 올라있다. 그사이에 인플레가 된 것이다. 그리스는 60-80% 청년실업을 격고 있다. 과연 국가 금융시스템을 믿을 수 있는가?

세계미래보고서2018 작은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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