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안하고 돈버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in #kr7 years ago

언제나 돈 이야기를 좋아하는 @youngbinlee 빈누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블로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수입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투자와 자산 관리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면서, 근로소득에 나의 미래를 맡긴다는 것은 너무 불확실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소득원이 단지 회사에서 나오는 근로소득 뿐이라면 더더욱 회사에 얽매인 삶을 살 수 밖에 없을테고, 어떤 부당한 일이 당하거나 어려운 상황이 되더라도 회사를 떠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겠죠.

그래서 더더욱 근로소득 이외의 다른 종류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2년 결혼 이후 부부 합산 수입 관리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근로소득의 비중을 추적해오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활항이었던 주식 시장에서 얻은 투자 소득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근로 소득의 비중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image.png

내년에는 운이 좋다면 50%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얼마전 세웠던 2018년 새해 계획을 무사히 달성한다면, 근로소득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팀잇도 훌륭한 소득원이 될 수 있겠지만, 오늘은 좀 더 전통적인 방식의 돈 버는 방법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제 블로그에 게재된 글을 다시 소개하는 글입니다.


수동적 수입(Passive Income)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영어권 나라들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능동적으로 일을 하는 행위 없이 발생하는 수입을 뜻합니다. 즉, 금융소득이나 수익부동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수동적 수입’을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능동적 수입(Active Income)’에 속하는 근로 소득이나 사업 소득과는 달리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근로 소득은 매주 5일, 하루에 8시간씩 근무를 하지 않으면 그 소득은 멈춰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수동적 수입’만으로도 충분한 현금 흐름이 만들어진 사람은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되므로 좀 더 퀄리티 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

많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떠올리는 수동적 수입원입니다. 최근 경매를 통해서 작은 빌라나 원룸 등을 낙찰받아 월세를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점차 우리나라도 전세는 점점 사라지고, 월세만 남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리라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익형 부동산 하면 거액의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작은 다세대 주택이나 원룸, 빌라 등은 대출을 껴서 매수하면 생각보다는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이나 공실 여부 등 여러가지 잘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겠죠?

개인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하철역세권인지의 여부와 직주 근접성이 아닐까 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 운영

인터넷의 장점은 어떤 홈페이지를 구축하거나 블로그를 만드는데 돈이 아주 적게 들거나, 아예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잠을 자고 있을때도 24시간 열려있다는 것이 ‘수동적 수입’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보다도 큰 장점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광고를 게재하여 클릭당 얻는 수익
  • 광고를 게재하여 판매당 얻는 수익
  • 광고를 게재하여 회원가입을 유치하여 얻는 수익
  • 광고를 게재하는 것 자체에 대하여 얻는 수익
  • 다른 사람의 광고나 제품 설명 등을 유치하여 얻는 수익
  • 회원제 등 유료 서비스의 제공

물론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블로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아주 안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00% 수동적인 수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내가 실제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시간에도 계속 돌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수동적 수입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블로그는 당장은 수입원으로써의 기능은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곳에 나의 생각을 글로 적으면서 개인의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블로그로 글을 쓰다가 책을 내셔서 성공적인 저자로 데뷔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자신의 글을 올리는 공간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행위가 아닐까 합니다. (스팀잇도 블로그의 일종으로 볼 수 있겠구요!)

E-book 자가 출판하기

저작권이라는 것은 정말 강력합니다. 노래방에서 노래가 1번 불려질때마다도 저작권을 받는 작곡가들이나 가수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드래곤이 그 어린 나이에 비싼 차들을 끌고 다니는 것도 상당부분 저작권료의 힘이 크겠죠?

평범한 사람으로써 저작권료를 수동적 수입원에 포함시키고 싶다면 해볼만한 것이 바로 전자책의 출판입니다. 실제 종이책을 출판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잘해야 5~10%에 불과한 인세를 받기 보다는, 전자책을 저렴하게 출판해서 박리다매를 하거나, 정가(?)에 판매를 해서 돌아오는 수익의 양을 늘리거나 하는 등의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편이 낫습니다.

해외 블로거들 중에는 블로그에 실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살을 덧붙여 e-book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한번 e-book으로 출판해놓으면 종이책처럼 재고에 대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지 않으므로, 들어가는 돈은 없이 수익만 계속 창출되기 때문에 완벽한 수동적 수입원이 됩니다.

물론 실제로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써서 갑자기 유명해진 케이스가 많이 있기도 하죠. 해리포터의 조앤 아줌마도 해리포터를 쓰기 전까진 평범한 아줌마였고, 여자들이 읽는 야설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책의 작가는 원래는 트와일라잇의 팬픽을 쓰는 등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그레이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2천만부 이상, 전자책으로만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입니다.)

이런 것처럼 소설을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책을 쓸 수도 있겠죠? 🙂 책을 쓴다는 것이 꼭 엄청난 지식과 필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쓴 글을 모아서 출판하는 블로거들도 많은데, 너무 부담갖지 말고 한번 시작해보세요. ^-^

특히 스마트폰이나 전자책 전용 기기 들로 전자책을 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자책으로 많이 판매되는 카테고리가 바로 19금 소설들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책으로 보기에는 살짝 민망한 내용들을 전자책으로는 몰래 보기 쉬워서 그렇겠죠? 또한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판타지나 무협 소설 등, 전략적인 선택을 해서 글을 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수익내기

유튜브라는 세계 1위의 동영상 사이트는 다 아시죠? 유튜브에서 동영상 보시면서 광고 때문에 짜증난다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ㅎㅎ 그 여러분이 보시는 광고가 영상을 업로드 한 사람에게는 광고 수익으로 돌아갑니다. 수익은 광고마다 단가가 달라서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1회 재생 횟수당 1원 정도 수입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즉, 영상을 올려서 1만회 정도 재생 횟수가 기록되면 1만원 정도 수익이 되겠죠?

'유튜브로 돈을 번다'라는 개념이 아직 낯설었던 몇년 전에는, 대도서관이라는 유명한 아프리카BJ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서 한달에 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월 3천만원씩 수익이 난다는 후문. 그런데 그 분은 모든 영상이 조회수가 최소 몇만에서 몇십만건씩 올리고 계시는 유명BJ니 만큼, 일반 사람이 그정도의 수익을 올리긴 쉽지 않겠죠.

하지만 유튜브 특성상 한번 동영상을 올려놓으면 전세계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한번 올려 놓으면 별다른 노력 없이 수익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

‘와~ 엄마다 근데 졸려’ 라는 제목이 이 동영상을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죠? 이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저도 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놓고 가끔 보곤 하는데요. 요 영상은 많이 유명해져서 조회수가 1800만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영상 1건만으로 18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예상할 수 있죠. (제가 이 글을 처음 썼던 2013년에는 동영상 조회수가 900만이었는데, 그새 900만이 더 늘었네요. 유튜브 플랫폼의 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아기 아빠가 매일매일 영상을 올리시는데, 구독자도 많아져서 영상이 1건당 조회수가 만단위입니다. 꽤 수익이 짭짤하시겠죠?

배당주에 투자하기

주식이라면 절대 노!를 외치는 분들도 많겠지만, 사실 배당주 만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주는 수동적 수입원도 없습니다. 게다가 장기적으로 경제는 우상향이라고 생각한다면, 배당금 뿐만 아니라 배당주 자체의 주가가 올라가면서 생기는 차익도 노릴 수 있죠.

적게는 은행금리 수준인 2~3%에서 많게는 6~8%를 배당하는 주식들도 있으므로 잘 골라보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배당을 많이 한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음흉한 이유로 배당을 1회적으로 많이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고배당을 해온 주식이 있다면 어느정도 믿을 수 있겠죠?

게다가 단순히 배당만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신장되는 기업에 투자를 했다면 자연스럽게 매년 배당금도 상승하게 됩니다. 주가 자체도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고 말이죠.

안타깝게도 주가가 많이 상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배당금이 상승한다면, 매년 들어오는 현금 흐름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내가 일을 하지 않더라도, 내가 투자한 회사의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에게 매년 배당금을 점점 더 많이 지급해주는 생활. 정말 이상적이지 않나요? :)

STOCK사진 찍어서 팔기

Stock Photography란 광고 또는 디자인, 인쇄홍보물 등에 들어갈 수 있는 사진을 포토그래퍼가 예상하여 작품사진, 이미지 등을 미리 촬영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분야도 경쟁이 치열해서 큰 돈을 벌기는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만, 평소에 취미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라면, 어차피 찍는 사진을 스톡 업체를 통해 사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과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톡 사진'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 동영상 만들기

남에게 가르쳐줄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강의를 하거나 강사가 되는 것은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하고 강사가 되는 것도 내가 시간을 계속 투자해야만 수입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인터넷 강의로 옮긴다면 추가적인 노력이 적은 수동적인 수입이 됩니다.

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웹 서비스에는 해외에는 Udemy가 대표적이고, 국내에는 에어클래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에 익숙한 분이라면 LearnPress 등 각종 LMS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Sort: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전자책으로 많이 판매되는 카테고리가 바로 19금 소설.... 메모...

월급으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수동적 수입을 무시할 순 없군요! 저도 많이 고민을 하던 것들인데 잘 정리된 글 보고 가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모르긴 몰라도 우리나라에도 19금 소설과 웹툰으로 떼돈 버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부동산투기가 고전적이면서 아직도 좋죠...ㅎㅎ..

요즘 인기인 것은 갭투자라... 여기서 언급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월세 받는 것과는 약간 핀트가 다르지만요 ㅎㅎ 부동산은 어쨌든 물리적인 자산이 남으니.. 이러나 저러나 인간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유망한 투자처로 계속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근로 소득이외에 기타 수입이 있으면 훨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것 저것 알아보았는데, 지금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에드센스 계정 받을려면 일 방문자 수가 상당해야 하고, 유튜브도 팔로우 수 천이상은 되어야 클릭당 수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것들도 상당한 시간과 지식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티밋 만한 것이 없습니다. 여기도 수익을 올릴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매체에 비해서는 진입장벽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노력한 만큼 수익이 나는 솔직한 곳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팀잇은 그래도 아직 초창기다 보니까 자기만의 무기가 약하신 분들도 비빌 언덕이 있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플랫폼처럼 허들이 높아지긴 하겠죠.. 그 사이에 자신만의 무기가 될만한 것을 잘 개발해두면 좋지 않을까요?

동의합니다. 지금은 스티밋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타 소득 비중이 대단하시네요. 역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연말정산 시기에는 기타 소득들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노하우도 배우고 싶네요~

올해는 기타 소득의 대부분이 주식 매매&평가 차익인지라... ㅎㅎ 다행히 아직까지는 과세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 사업 소득으로 잡히는 부분도 일부 있는데 이것은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과세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스톡사진..이용해볼만 하네요! 수입이 어느정도나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댓글에 언급하신 갭투자라는 것도 궁금하네요. 근로소득 비중을 꾸준히 줄여나가시는 것도 빈누님의 노력 덕분이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스팀하고 갑니다.

스톡 사진도 경쟁이 치열해서 정말 전문적으로 하거나, 박리다매로 하지 않는 이상 쉽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것이 메인 수입원이 될 필요 없이, 취미로 찍는 사진으로 벌 수 있는 약간의 용돈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갭투자는 보통 부동산을 장만할때(특히 아파트의 경우) 전세 등을 끼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을 가지고 투자한다는 의미죠. 전세가 보통 70~80% 정도 되는 아파트는 아파트 매매가의 20~30%만 있어도 아파트를 살 수 있으니.. 위험 감수도가 높은 투자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지요.

빈누님 성의있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스톡 사진으로 용돈벌이라도 괜찮지요. 갭투자를 이해하기엔 제 배경지식이 너무 꽝이네요. 돈을 벌고 불리는 쪽에 통 문외한인데 공부할 필요를 느낍니다 :-)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로소득비중이 많이 줄어드셨네요!

올해는 다행히 투자 수익율이 좋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내년.. 앗! 이제는 올해지요. 올해는 어떻게 될지.. 저도 두근두근합니다 ㅎㅎ

빈누님 글 잘보고 갑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_^

그 어느 하나도 쉬운게 아니더군요 ㅎㅎ
시간이 별로 없는 직장인이니..ㅠㅠ

직장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는 분들은 뭐든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렵죠. ㅠ_ㅠ;;

매력적이네요~^^ 저는 강의 동영상이 끌려요.

저도 올해는 강의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려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일단은 무료로 유튜브부터... ㅎㅎㅎ

오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응원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2
TRX 0.26
JST 0.040
BTC 98939.69
ETH 3476.97
USDT 1.00
SBD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