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SteemGame RPG 드라마 같은 게임 언틸 던 Until Dawn 공포게임리뷰 #20 by yoonjang0707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 해드릴 게임은 드라마 같은 게임 언틸던(Until Dawn) 입니다.
명작중의 명작으로도 꼽히는 게임이기도 하고 나비효과의 끝판 게임이라고도 불리는 게임이죠.

이 게임의 특징은 실제 북부 알곤킨족 인디언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웬디고는 인육을 탐해서 사람을 움켜쥐고 끌고가는 괴물 입니다.
많은 미국의 원주민들은 웬디고에 대해 얘기하길 껄려하며 웬디고란 이름을 입에 담는 것만으로도 웬디고가 알고 찾아와서 웬디고에 홀리게 된다고 합니다.
웬디고에 홀린 가장 유명한 사례도 있다는데요.
1879년 앨버타 주 에드몬튼 외각의 깊은 숲 속에서 크리 인디언 “ 바른 발 “은 덫사냥꾼이자 길잡이였다고 합니다.
그는 가을에 아내와 여섯 아이, 어머니를 데리고 마을을 떠났고 “빠른 발”이 봄에 돌아왔을 땐 혼자였다고 합니다.
“빠른 발”은 인근 마을로 와서 자신의 애절한 사연을 얘기 했습니다.
자신의 가족은 굶어 죽었고 자신만이 살아남았다고 얘기 합니다.
그의 가족이 잔혹한 겨울의 희생양이 됬다는 건 이해할 법했죠 하지만 “빠른 발”에겐 미심쩍은 점이 있었습니다.
빠른발은 건강했고 마을에 돌아왔을 땐 체중이 90kg이 넘었던 것죠.
이는 잔혹한 겨울에 시달린 사람의 모습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영양실조도 아니였고요 굶은듯한 모습도 아니였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뭔가 잘못됬다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빠른 발”이 악몽을 꾸고 자면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 겁니다. “” 나는 웬디고가 아니야! “
주민은 경찰을 불렀고 “ 빠른 발”은 경찰을 자신의 겨울 오두막집으로 인도 했습니다.
겨울 오두막집에는 사방에 사람 해골이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골수를 빨아먹은 흔적도 있고 경찰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즉, “빠른 발”이 자기 가족을 전부 죽인겁니다.
총으로 쏘고, 도끼로 찍고, 목을 조르고 사체 대부분을 먹은 겁니다.
“빠른 발”은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까지 자신이 웬디고의 악령에게 홀렸던 것이고 자신을 식인 살인마로 만든 것이라 맹세했습니다. 교수대에 오른 “빠른 발”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나는 이제 인간이 아니다 “
언틸던 스페셜 영상 내용 中



언틸던 트레일러 입니다.
언틸던은 앞서 소개 해드린 인디언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괴물을 등장시키고요.
8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산속 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스토리 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나비효과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항상 게임플레이 중에 선택의 길에 놓여지게 됩니다.
자신의 선택이 게임의 결말을 좋게 만들 수도 있고 세드엔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은 어떤 선택을 해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그게 과연 어떤 엔딩이 될지는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매우 고퀄리티 입니다.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오니 플레이 하시기 전에 생각을 한번 해보시고 플레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등장인물은 실제 배우의 모습과 매우 닮았습니다.
실제 배우의 모습을 그대로 게임이 적용시켰다고 하는데요. 게임을 다 플레이 한 이후 스페셜 영상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을 쓰면서 스페셜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시간 날 때 한번 봐줘야겠습니다.

직접 플레이 하는게 싫다면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일겁니다 ^^.

공포게임 중 명작 공포게임 언틸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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