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SteemGame 아기시점의 공포게임 어몽더 슬립 게임 리뷰( Among the Sleep ) #38 by yoonjang0707
안녕하세요 yoonjang0707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공포게임은 어몽 더 슬립( Among the Sleep )아기 시점의 공포게임입니다.
2014년 5월 29일에 출시한 이 공포게임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먼저 게임 트레일러 입니다.
게임 트레일러를 보면 아시겠지만 플레이어는 아기 시점에서 플레이 하게 되며 1인칭 시점의 게임 입니다.
아기 시점의 플레이를 해야되기 때문에 주변 건물이나 장애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낮은 시점의 플레이와 어두운 분위기 마치 판타지 세상 같기도 한데요.
공포감은 생각보다 엄청 무섭진 않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정말 괜찮은 것 같네요.
게임 조작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W A S D 로 움직일 수 있고요 Ctrl 버튼으로 일어서거나 기어다닐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장애물을 올라갈 수 있고요 마우스로 클릭하면 문을 여는 등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특징은 주인공이 아기인 만큼 기어다니게 됩니다.
컨트롤 키를 눌러 일어서 걸어다닐 수 있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다시 주저앉아 버리네요 ㅎ;
주인공 아기는 2살이 되는 날 엄마와 축하 파티를 마친 후 방에 혼자 남게 됩니다.
방에서 아기는 곰돌이 인형을 만나고 어째서인지 벽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벽장에 생긴 공간을 탐험하기도 합니다. 이 게임에서 곰돌이 인형은 아기의 조력자가 되어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거나 어두운 곳에서는 밝게 빛나 밝게 비추는 역할도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주인공은 곰돌이 인형과 집안 곳곳을 탐험하게 되고 퍼즐을 찾아 맞추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요.
맵 곳곳에 사물들은 아이의 시점에서 정말 잘 묘사했다고 생각 되네요.
엔딩은 나름 충격적 이였는데요. 스포일러 때문에 공개는 해드릴 수 없지만 한번쯤 플레이 해보면 좋을 것 같은 공포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이후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이 공포게임은 아이의 심리 상태나 특징을 잘 묘사하여 제작이 되었습니다.
왠지 얼굴이 무서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