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of life(18) > [해장에는 역시] 아구찜&탕 in 진주
전날 과음 때문에 헤롱헤롱하고 있는데
아구탕으로 해장을 하자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지요!ㅎㅎ
(참고로 아귀가 맞는 표현입니다~ㅎㅎ)
맑은 국물에 뜨근하지만 시원한 아구탕만 먹어도 해장으로는 충분하지만
매콤한 아구찜까지 먹으니 정말 속이 시원하게 편안해지더군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이렇게 가끔 먹으러 오면 참 맛이 좋습니다~ㅎ
예전에는 몰랐는데 살이 쫄깃쫄깃한게
아구가 참 맛있는 생선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ㅎㅎ
그리고 이제 이런 음식들로 해장을 하는게 좋은 것을 보니
역시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아구수육도 있는데 이건 맛이 더 오묘합니다~ㅎㅎ
담백하면서도 식감이 엄청 부드러워서...아무튼...
다음에 수육을 먹게 되면 꼭 잇님들에게 보여줄게요~ㅎ
날씨는 더웠지만 아구를 먹고 나니 그래도 힘이 나더군요~!
여름에는 이열치열!ㅎㅎ
더운 여름에 잇님들도 해장으로 힘나는 아구 어때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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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생긴게 이상해서 아구찜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죠 ㅎㅎ
맑은 국물에 아구탕은 정말 해장 최고일꺼깉은데요 아구찜은 먹으면 다시 술생각날꺼같구요 ㅋㅋ
음식포스팅하실때 먹스팀이나 테이스팀 이용해 보세요!!
네~요새는 자주 먹고 싶어도 못먹죠~ㅎㅎ말씀해주신 포스팅 방법도 시도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ㅎ
아구탕과 아구찜이네요
비쥬얼이장난아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