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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뭘어떻게 했어요? ^^

양털을 깍았습니다..ㅎㅎ..양모를 위해 잘 키워준다음에 깍아서 반누드를 만들잖아요. 이나라 저나라 바꿔 가면서 그렇게 국가의 저축을 빼간다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재미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무서운 겁니다..1997년 외환위기도 그런 작업중 하나입니다. 세계최대의 채무국가인 미국이 한번씩..음..좀..사기성 힘을 써서 기껏 만들어 놓은 힘없는 나라의 부를 털어가는 거지요..무섭습니다..당할때..사실 지금 ..조금 비슷한 그림자가 어른거립니다..

우리 IMF시절 쯔음에 일본엔화와 달러가 격돌한 사건이있었는데 그일화가 생각나네요. 엔화의 위엄을 보여준 사건....... 포스팅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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