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2.0 프로젝트 Blockchain 2.0 Project
<블록체인의 충격>의 한 챕터, 주식회사 IndieSquare 공동설립자인 히가시 고지의 '블록체인 2.0 프로젝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 가운데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 있어 간단히 옮겨봅니다. 제가 일부 수정하거나 보완한 내용도 있으며, 2016년 출간 시점 상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용어 정의
일반적으로 암호화 통화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통화 이외의 분야에의 응용은 '비트코인 2.0' 또는 '블록체인 2.0'으로 부르고 있다.용어의 정의에 대해 업계 내에서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아닌 비트코인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포괄적인 아이디어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블록체인 2.0의 인프라 솔루션
컬러드 코인(Colu, Open Assets 등)
비트코인의 트랜젝션에 '색상 지정'을 하여 블록체인에 다양한 권리를 나타내는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컬러드 코인과 IOT를 결합하여 특정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밖에 사용할 수 없는 전자기기나 스마트 열쇠 작성, 디지털 콘텐츠 소유권의 보관이나 양도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카운터파티(Counterparty)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확장 프로토콜이며 블록체인 상에서 간단한 독자 토큰의 발행, 중앙 거래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P2P 분산 거래소 기능 등을 구현한다. Counterparty는 이미 가동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이용되고 있다. 게다가 Ethereum 오픈소스 코드를 이식함으로써 앞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이용해 Ethereum 같은 스마트 콘트랙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고 개발자들은 이야기한다.이더리움(Ethereum)
독자적인 블록체인으로, 튜링 완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이다. IBM 등의 기업이 Ethereum 연구를 시작하였다거나 마이크로소프트가 Ethereum을 이용한 BaaS(Blockchain as a Service)를 발표하는 등 블록체인 2.0 플랫폼으로 가장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가증권에의 응용
주식과 채권을 블록체인 상의 토큰(코인)으로 발행해 거래의 확정에 걸리는 시간을 축소하거나 카운터파티 리스크(거래 상대방의 도산 위험)를 배제한 안전한 P2P 거래를 실현할 수 있다. 동시에 스마트 콘트랙트를 이용해 자동 배당 지급을 실행하거나 오류, 부정 리스크를 줄이고 상당한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분야는 나스닥 등이 몰두해 있으며 일본에서는 노무라 증권이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증인 서비스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토지 등기, 비밀문서 등의 권리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기록해 국가나 기업 등 신뢰할 수 있는 제3 기관을 거치지 않고 특정 권리나 데이터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블록체인 상의 권리 이전이나 데이터 변경 기록이 새어 나가지 않으며 완전히 추적 가능하다. 또한, 같은 구조를 공급 망에 응용하여 상품의 진위를 확인하거나 유통 과정을 투명하고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시도할 수 있다.
- Factom
서류나 토지 등기 기록 등의 해시값을 Factom 상의 공증 서비스에 특화된 연합 블록체인에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기록한다. 그 후 기록을 정리해 하나의 해시값으로 10분 한번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앵커링을 하는 것으로 비트코인의 강력한 위조 불가능성을 활용한다.
예측 시장
미래의 다양한 현상에 대해 시장 원리를 바탕으로 사전에 예측하기 위한 시장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예측 시장은 내기의 물주에 의한 부정이나 정부의 규제, 검열, 폐쇄가 어렵고, 암호화 토큰을 이용한 인센티브 설계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 Augur와 최근 ICO에 성공한 Gnosis 등이 있다.
셰어링 이코노미(Sharing Economy)
빈방 제공과 공유 차 등 잉여 자원을 활용한 세어링 이코노미가 주목받고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분산형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아인덴티티(Identity)
블록체인에 개인 정보나 아이덴티티를 기록해 정부로부터 신분증을 발급받지 못한 사람이나 국가에서 지급되는 신분을 잃어버린 난민 등이 국가에 의존하지 않고 고유하며 변조할 수 없는 신원 증명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상의 아이덴티티를 블록체인에 등록해 자신의 신분 인증에 사용할 수 있으며 패스워드 없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게임
이미 게임 내 독자 통화, 포인트가 발행되고 있다. 게임 내 통화를 블록체인 상의 토큰으로 발행해 게임 밖에서도 가치를 지니거나 비트코인을 통해 환금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아이템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여 사용자끼리 게임 아이템을 거래할 수도 있다.
▲ 게임 토큰 모바일고 https://mobilego.io/
어텐션 이코노미(Attention Economy)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사용자의 정보를 광고주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내는 모델이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 시간이나 관심이 아니라 토큰(암호 통화)을 직접 지불하는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개인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플랫폼 측에 제시되지 않고 프라이버시 향상을 도모해 네트워크 참가자(사용자)에게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
- GetGems
- Synereo
분산형 Facebook이라 할 수 있다. 사용자 정보는 클라이언트 쪽에 암호화되어 플랫폼에 누설되지 않는다. 사용자끼리의 네트워크는 활성화 정도, 친구의 수, 취미나 관심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 분류된다. 광고주는 'Amp'라는 플랫폼 암호 통화를 지불해 사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http://www.synere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