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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멀린's 100] 최순실과 동업할 뻔했던 이야기

in #kr3 years ago (edited)

우리가 하자구요

말이 많았어요. 그래도 한마디만 더할께요. 이 게임은 끝났어요. 다행이에요. 한국이 이 암호화폐 시장의 첨병에 있다는 게.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 세대를 위해서요. 아니 피라밋 상층부가 아닌 모든 개미들을 위해서요. 한국은 위대하자나요. 촛불로 정권 잡아내리는 나라잖아요. 우리가 암호화폐 수도가 되면 아무리 일루미나티, 파충류, 로스차일드 라도 어쩔 수 없어요. 전 국민의 절반이 예비역 군인인 나라를 어떻게 잡겠어요. 공권력이 별 지랄을 해도 '야 너 몇 년도 군번이야' 이럼 깨갱하는 나라에서 뭘 할 수 있겠어요. 칭기스칸도 어쩌지 못한 나라란 말이에요. 여기서요. 여기서 피라밋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거예요. 너와 내가, 너와 나의 가치가 있는 그대로 인정받는 질서 말이에요. 할 수 있어요. 우리 이미 했잖아요. IMF도 극복하고 전쟁도 극복하고 전 세계 유일하게 자생적 민주화도 했잖아요. 1919년에도 했고, 1960년에도 했고, 1987년에도, 2016년에도 했잖아요. 행주치마에 돌 싸 들고 날라가면서도 했잖아요. 영하 십몇 도에 손 호호 불어 가면서도 했잖아요.

우리가 하자구요. 엄한 놈들 주지 말고 우리가 말이에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를 우리라고 하는 우리가 말이에요.

휘리릭~

이제서야 당신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발견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7일이 넘어가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초면에 실례지만 욕 좀 쓰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욕을 쓰지 않으면 저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ㅅㅂ 마지막 문단 읽고 온몸으로 전율했습니다. @mmerlin님은 무척이나 글을 잘 쓰시네요. 긴글을 매우 흡입력 있게 쓰시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부럽습니다.
고퀄리티의 글에 미약한 보팅밖에 보태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리스팀도 했고 팔로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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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욕 좀 썼다가 지웠습니다. 아무래도 박제되는 스티밋이라.. 그냥 내지르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함께 좋은 세상 만들어가요^^

넵.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