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이 심리적 위축으로 일시적으로 주춤할 뿐이지, 주택 가격 폭락은 허황된 바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지역의 어느 상품이 오르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강남이 하락하니 전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숲이 아니라 나무만 보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2020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 등에 대한 인식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서울 강남의 30평대 아파트가 20~30억원하고, 수도권 외곽 지역의 30평대 아파트가 3~5억 한다는 것은 너무 과도한 갭입니다.
현재도 그런데 불과 10년 뒤인 2030년에 다들 서울로 출퇴근 하고 있을까요?
이러한 미래의 흐름이 너무나도 명백한데 강남의 30억 하는 아파트가 추가로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여타 지역들의 6억 이하 아파트들의 가격이 상승하기 어렵다는 논리는 현재 시대의 변화 흐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전국 주택 가격은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률 만큼 오른다는 대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서울의 추가 상승이 막히는 대신 그간 저평가 되어 있던 곳들의 가격이 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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