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2018년, 토큰 생태계가 세상을 지배한다

안녕하세요. @yellowboy1010 입니다.

@happyberrysboy님의 추천을 받아 글을 쓰게 됐습니다. ㅎㅎ 소원 비는 것 좋아하는데, 너무 속물적인 소원빌면 비난받을 까봐 걱정도 되고... ㅎㅎ 암튼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1. 토큰 생태계의 안정적 구축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제 글에 댓글 써주시는 분들만 보더라도 내공들이 다들 어마어마 합니다. 투자를 넘어서 좋은 생태계가 구축되리라고 보는데요. 올해에는 몇 가지 결과물을 내야 하는 프로젝트들이 있을 겁니다. 그 프로젝트들의 검증이 되는 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이 보여주는 결과물에 따라 생태계도 매우 달라질 것이라고 보는데요. 저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좋은 결과를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토큰 생태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겠습니다.

(1)플랫폼 참여자들의 역할이 명확할 것
(2)토큰의 역할이 명확할 것
(3)인센티브와 패널티가 명확할 것
(4)프로젝트의 문제의식이 명확할 것
(5)사회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

저는 이정도 관점을 갖고 토큰 생태계를 파악합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검증자, 채굴자, 월렛 이용자 등 역할이 명혹하고요. 채굴자가 잘못행동하면 전기세가 나가는 등 패널티가 명확합니다. 이더리움도 마찬가지고요. 아무튼 이렇게 잘 짜여진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2)정부가 너무 나서지 말았으면 ... ㅜㅜ

요즘 뉴스 보면 가슴이 철렁철렁 거립니다. 정부가 자꾸 이상한 쪽으로 몰고 가서요. 딱 보면 'Exit 창구 봉쇄 전략'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늬들 거래해~ 근데 현금으론 절대 못 바꿔' 이런 스탠스죠. 그래서 쥐락펴락할 수 있는 은행들을 압박하는 것이고요. 계속 겁을 주면서 사람들이 거래를 못 하게끔 막는 것이죠. 근데 이게 얼마나 치졸한 전략인지... 사람들을 설득할 생각을 안 하고 협박이라뇨... 21세기에... 증말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특히 이쪽업계에서 밥벌이를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계속 협박조로 나오면 무서워서 일을 할 수 있나요... ㅜㅜ 어찌됐든 거쳐야할 과정이라면 좀 지켜보면서 투자자 자산 보호쪽으로만 규제하고 너무 압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국도 규제 크게 하면서 좋은 인재들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우리도 일본으로 건너가야 되나요? ㅜㅜ 안타깝죠 ...

(3)블록킹 전체 순위 2자리수

블록킹은 정말 저에겐 좀 특별한 방송입니다. 어떤 금전적인 이익을 바라지 않고 순전히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만든 방송이고, 실제로 수준 높으신 청취자분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저도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블록킹 전체 순위 2자리수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꾸준히 좋은 청취자분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모임같은 걸 갖고 방송에서도, 글로써도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블록킹을 만들면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고 싶습니다!

(3)가족의 행복

가족의 건강과 행복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세 번째에 넣었습니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동생도 건강하고 하는 일 술술 잘풀리는 건 소원의 기본중의 기본 ...ㅎㅎ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결혼도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도 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ㅎㅎ

제가 다음타자로 지목할 분은
@teamind
@jongeun
@ohnamu
@tmkor
@idas4yo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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