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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동생 과 까만 새끼 강아지

in #kr6 years ago

할머니가 좀 그렇쵸~ 그 일이 있은뒤로 할머니 보면
피해다니고 인사도 안했던것 같아요.
어려서 사람들은 배고프면 먹는데 배가고파도사람이 주기만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동자를 보면서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에게 밥을 잘 주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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