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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의 진입장벽

in #kr6 years ago

내가 보기에 이 관계망 안으로 들어가려면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거나 투자를 통해 보팅 파워를 확보하거나...

공감합니다.

기존에 블로그 활동을 하시던 분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려주시고 계시고, 구독자도 점진적으로 늘어가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양질의 컨텐츠생산에 들어가는 노고에 비하면, 아직 글 보상의 파이가 충분히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깅을 하시는 분들과는 별개로, '투자자'의 마인드로 스팀을 매수하고, 스파업 후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제가 보았을때 큐레이션 보상만으로는 만족스러운 투자수익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스팀잇의 보상체계가 큐레이터에게는 살짝 불리한 측면이 있거든요.(보상비율..+큐레이션 보상은 only SP)


필력도 부족하고,
돌고래가 되기엔 타이밍이 아쉬운(?) 저로서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에 보팅하면서
스팀잇이라는 커뮤니티, 교집합을 통해 모인 다양한 직업, 계층에 있는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
그런 소소한 일상의 기쁨에 감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상에 너무 목매지 않는다면,
의외로 계속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스팀잇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글 작성 에디팅이 조금 더 쉬워졌으면 좋겠네요. 마크다운도 뉴비분들에게는 쉽지가 않다고 들었어요)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solafide7981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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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과 큐레이터의 수익에 관련해서는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스팀잇을 통해 콘텐츠를 올리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공유하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을 놓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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