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 영화 감상평(더 프레데터)
안녕하세요. 영화도 사랑하는 장비군입니다. @xpjis20
[첫번째 프레데터, 다른 스크린샷은 아래에]
오늘은 더 프레데터를 봤습니다. 물론 극장에서 내린지 좀 지났음으로 집에서 봤습니다.
프레데터라는 영화는 1편이 1987년 2편이 1990년에 나와서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시리즈물입니다.
좋은 소재를 가지고 왠지 모르게 2편부터 B 급 냄새를 솔솔 풍겨대더니 그래도 잘만들어진 2편 이후에는 나오는 영화마다 쪽박을 찼죠.
프렌차이즈를 더 우려먹기 원하는 폭스는 프레데터 시리즈를 제대로 리부트할 마음은 없는 듯합니다.
생명연장의 꿈인지 에일리언이랑 콜라보를 하질 않나, 암튼 기대하진 않았지만 내심 원했던 프레데터 속편입니다.
이번에는 새로 추가된 설정으로 타 종족의DNA를 수집해서 본인들을 진화시켜나간다는 설정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은하계에 있는 종족들을 사냥하는 거죠.
이 감상평에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면,
간단히 말해 B급 영화 냄새가 아주 진~~하게 나는 그저그런 SF 액션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엉망 진창입니다.
여기저기 개연성도 떨어지고, 헛웃음 가득한 시나리오로 꽉꽉 채워놨습니다.
도대체 처음 방문한 프레데터는 왜!? 일처리를 저따위로!!!???
프레데터 사냥개는 왜 저렇게 시나리오 상 쓸데없이 큰 짐을 지웠는지.....
스토리야 뭐 어차피 볼거리를 내세우는 영화니 그렇다 칩시다.
그래도 한숨이 나옵니다......
연출이 매우 난잡합니다. 영화 진행이 생각보다 스피드 하지만, 연출이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뚝뚝끊어지는 느낌이 있고, 영화 자체가 좀 정신없는 연출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액션이 화려하진 않습니다. 이정도 수준은 요즘 영화계에서는 평균 이하일듯합니다.
프레데터가 가지는 캐릭터성도 좀 약해졌습니다.
기존의 시리즈가 내세우던 프레데터의 하이 테크 기술들의 연출이 전무합니다. 육탄전에 능한 전사의 느낌이네요.
프레데터의 새로운 모습도 일체 없습니다.
쓸데없는 개그가 많습니다. 헛웃음이 나오는 장면을 여기저기 잘도 배치했습니다.
프레데터 사냥개의 강아지화는 정말......
혹시 폭스가 오해할까봐 적지만, 웃겨서 웃는게 아닙니다.
CG도 좀 조악한 수준입니다. 전형적인 저예산 영화보다 조금 괜찮은 수준입니다.
스크린샷
[뭐야 왜 스텔스장치를 저렇게 이상하게 만들어놨어? 각본 누가 썼어!?]
[그 허접한 창 보고 알 수가 있어!?]
[아니 지구에 살던 애들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정보로 추적을?]
[알고보니 도와주러 왔다면서 다짜고짜 뚜드려패고 사고만치는 이유는?]
[푸웁~, 머리에 총맞고 애완견으로 진화함]
[멋지던 옛모습은 대체 어디로......]
[아..... 결론이...... 할말을 잃었습니다]
한줄정리
프레데터는 1, 2편만 보고 접는게 진리
별점으로 매긴다면 5개 만점에 2개 드립니다.(이것도 쫌 아깝습니다.)
한국영화랑 비교하면 7광구랑 동급으로 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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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클하고 갑니다^^
선팔 감사하구 저도 맞팔했어요 ㅎㄹ
주말 잘보내셔용
두루두루 전부 감사합니다.^^
보클 감사합니다.
영화 좋아해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스티밋 하세요
감사합니다.^^
장비님 조금 조잡하면 어때요 내가재미있으면 된거죠
그건 당연하죠.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