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핫스팟 확인하기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9 years ago (edited)

 
우리나라에서 아주 가까워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는 곳이 바로 일본입니다. 하지만 방사능이라는 위험 요소 때문에 문득 걱정이 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 방사능 지도를 집중 주의지역인 '핫스팟'에 초점을 맞춰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담이 덜해 짧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가항공사(LCC)들이 많이 여럿 취항하기 시작하면서 항공 비용도 아주 많이 낮아졌죠.

하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후쿠시마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출된 방사능으로 인해 주변 지역은 아직까지도 사람이 살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있어요.


방사능 때문에 일본여행을 가는 것이 위험한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이는 반은 틀렸지만 반은 맞는 말입니다. 전체가 심각하게 오염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지어 일본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조차 도쿄 근처 수많은 지역에 방사능 핫스팟이 그대로 표시되어있으니까요.


▶ 확인할 도시들 : 도쿄 / 오사카 / 교토 / 후쿠오카 / 오키나와 / 삿포로

일본 방사능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는 하카테 가이거맵이라는 사이트입니다. 구글 지도에 실시간 방사능 수치를 반영시켜 함께 표시해주기 때문에 위치만 알고 있다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단위표를 먼저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위는 시간당 마이크로시버트(μSV/h)로 초록색(1μSV/h)까지는 인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간당 1μSV는 항공승무원이 1년간 비행기를 타면서 받게되는 양과 비슷한데요, 오늘은 안전수치를 초과하는 부분을 지도에 표시해서 보기쉽게 확인하겠습니다.

1. 도쿄 (간토지방)

관동 지방, 특히 도쿄 방사능 핫스팟은 타지역에 비해 심각한 편에 속합니다. 도쿄 중심부와 더불어 도쿄 근교의 치요다구, 가쓰시카구에 엄청난 핫스팟이 여럿 보입니다. 

이 중에서도 붉은색 표시는 아주 좋지 못한 것인데요, 5.0μSV/h는 연간으로 환산하면 거의 50mSV에 달하는 양입니다.

원자력 관련 직종 종사자의 연간 허용 수치가 20 mSV인 점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인체의 발암 기준 최저 한계치는 1년에 100mSV라고 합니다.

2. 오사카/교토 (간사이지방)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가 위치한 간사이 지방은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표시 단위를 1.0에 맞추고도 표시가 되지 않았고 이로서 핫스팟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후쿠오카 (큐슈지방)

후쿠오카를 포함한 규슈 근방은 기타큐슈 지역에 1.0대의 수치가 표시된 것을 제외하고는 깨끗한 편에 속합니다.

4.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본토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있는데요, 직접적인 대기전파 영향권으로부터는 사실상 크게 벗어나있는 곳입니다. 핫스팟 또한 없습니다.

5. 삿포로 (홋카이도 지방)

삿포로를 포함한 홋카이도 지방 또한 방사능 집중분포와 관련해서는 청정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 대한 일본 방사능 지도는 직접 웹사이트(http://hakatte.jp/geigermap/)에 접속해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행 전에 방문하실 지역 근방의 핫스팟을 확인하고 기억해두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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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에 가려 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ㅠㅠ

안심하시고 즐거운 여행다녀오세요!ㅎㅎ다만 福島(후쿠시마)이 두글자는 꼭 외워가셔서 마트나 음식점 원산지에 표기되어있을 경우 피해주시는게좋아요

헉 꿀팁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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