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에 비판적으로 말하면 왜 공부하고 오라고만 할까요?

선요약

1. 암호화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2. 대부분은 이들이 부정적이거나 암호화폐에 대해 물어보면 공부하라고 강요한다.
3. 우리가 더 공부해서 그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을 갖는게 좋다.

본인 지식이 부족하여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부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또는 지식인이 알려주면 됩니다. 하지만 관심도 없는 분야를 알아보겠답시고 공부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많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투기판이다', '실물이 없다', '튤립과 비슷하다', '왜 거기다 돈을 넣냐' 등등..
이렇게 부정적으로 형성된 여론에 뭇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건 모르는 사람이나 그렇게 하는 말이다', '모르면 공부해라'
이런말을 듣는다고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공부할까요? 안합니다. 관심도 없고 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은 이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돌아서겠죠. 그러면 그들은 돌아서는 뒤통수에 대고 또 한마디 하죠.

'그렇게 평생 살아라 내가 코인으로 부자되서 건물사면 경비원으로 써주마'
전혀 올바르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오로지 긍정과 부정의 대립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인데요. 약간의 과장을 보탰지만, 현재 암호화폐관련 뉴스댓글에는 코인판에 실만될 것만 같은 글들이 이러한 대화들이 거진 매일 달려지고 있습니다.

-튤립

그렇다면 왜 암호화폐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는걸까요? 좋은 건 나만 먹고 싶어서? 설명해봤자 답이 없어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깨우치기에 효과적이어서? 제 생각엔, 현 투자자 중 암호화폐에 잘 설명해줄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 시장은 남이 많이 벌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한 분들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설명해줄 사람이 없으니 대부분 공부하라고만 하죠. 설명도 못하고 공부하라고만 하며 코인판이 전도유망하다는 말만 하는 사람을 믿고 투자 할 수 있을까요? 코인판 뿐이 아니라 어디라도 섣불리 진입하기 꺼려질 겁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설명할 수 있을만큼의 지식입니다. 암호화폐를 튤립에 비할때 튤립과의 차이점과 암호화폐만의 장점을 말할 수 있어야하고, 왜 우리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 과정에서 암호화폐의 대한 그들이 가능성을 보게 된다면 코인판의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이 암호화폐에 투자한 이유를 돌아보았을 때 자신을 버티게 하는 지지대가 될 것입니다.

이상 뇌피셜로 글쓰는 소액투자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