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0 : 온 우주의 기운이 이런 사람들에게--1234779

in #kr7 months ago

온 우주의 기운이 이런 사람들에게--1234779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14~15년 시즌 득점왕에 ‘알렉산더 마이어’ 라는 독일 선수가 그때가지 26경기 19골로 시즌 골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불행히도 7경기를 남기고 무릅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당시 그 유명한 레반도프스키 오바메앙들 쟁쟁한 선수들도 한 선수는 4경기를 남기고 시즌 아웃되고 나머지 선수도 당연히 20골 이상 기록할 줄았았지만 그들 모두 남은 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그래서 7경기를 덜 치르고도 19골로 분데스리가 마이어 선수는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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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람들은 말했다 온 우주의 기운이 알렉산더 마이어에게로 몰렸다고...

그렇다! 누가 금강경 가르침대로 실제 행할 수 있으랴? 그러나 그렇게 하면 온 우주의 기운이 그대에게 몰려오리라.

금강경에는 그렇게 되는 2가지 방법이 이 정신희유분에서 설해지고 있다.

첫째: 참 나, 즉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그 마음! 이 마음은 당신이 어느 날 문득 당신 주변의 모든 환경이 예를 들면 당신의 방이, 혹은 당신이 홀로 있는 화장실이 그 전체가 당신 몸으로 느껴지는 날이 생기게 될 것이다. 예수님도 이 사실을 알고 “다락방에서 나를 찾아라”! 라고 말하신 듯하다.

어찌되었건 그렇데 되면 그 방안 그 공간에 있는 모든 물건과 사람들이 당신의 몸의 일부가 된다. 그 것이 미운 사람이건, 쓰레기 통이건..그렇게 전체가 내가 된다. 그 마음이 들로 나가면 온 들판이 자기 몸이 되고, 하늘을 보면 온 하늘이 자기 몸이 되고, 길에 나서면 오가는 사람이 모두 자기가 됨을 느낄 수 있다. 그 마음이 아뇩다라삼보리의 마음이다.

어떤 이유로 이 금강경을 접하게 되었건 당신은 그렇데 세세생생 이런 공부를 한 선근을 심어둔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나는 그 것을 안다.

두 번째가 바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히셨는데... ‘수자상’이란 무엇인가? 시간(時間)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육신의 몸이 있을 때 일적선 상의 개념일 뿐이다. 전생도 내생도 모두 사실 본채는 하나이다. 그런데 다락방 전체가 자기 몸이 되면 돌아가신 조상님, 미래 자기의 꿈 그런 모든 것이 동시성의 영원한 자기가 된다. 즉 시간과 공간이 다시 말해 지금과 여기가 합일이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은 그야말로 무량한 복을 받고 덕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중생상’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이다. 가정일이건 사업일이건 문제 생기면 변호사 만나야 되고,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 것은 현대인들에는 상식이다. 이 상식을 거부하면 무식한 사람으로 멸시를 당한다. 그 사회적 인식과 통념을 넘어 문제는 문제가 아닌 것으로 그 문제의 원인을 자신의 감정과 의식에서 찾아내려고 하는 사람은 중생상 즉 사회적 세뇌상태를 벗어난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상’이란 무엇인가? 나와 남이다. 아들과 딸에게는 한 달 월급을 통채로 주면서 아깝다는 생각을 안 하지만, 세무서와 경찰서에서 어떤 잘못으로 고지서가 날아오면 거부를 하고, 회피하려 한다. 왜지 나와 그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락방에서 만난 세무 고지서는 자신이다. 전체가 자기 몸이 된 상태에서 자기에게 날아온 벌금과 세금 고지서는 자기 몸의 일부이다. 그렇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야 할 것이다.

‘아상’이란 무엇인가? 자기 1혼이 어떤 체험을 하기위해 가지고 나온 육신의 몸을 나라고 생각하는 기준으로 일으키는 모든 상념이다.

이 것 뿐만이 아니다. 부처님 말씀 팔만대장경의 말씀이 소중하여 높이 대하고 다루고 감히 맨 손으로도 만지지 않는 우리의 마음은 아직 미완성 부처인 미천한 자신과 위대한 부처님을 비교하는 개념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부처님은 말한다. 그 나에 대한 존경심도 버리라고..연원한 현재에 머물러 오직 합인된 일심의 하나만이 있는 상태를 유지하라고...

그렇다 맞다. 그런데 이 말을 누가 믿고 행하겠냐는 수보리 존자의 말이 100% 수긍이 된다. 그런데 부처님 말씀도 맞다. 수보리 존자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벌서 우리만 해도 거기에 도전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正信稀有分 第六--
정 신 희 유 분 제 육

須菩提가 白佛言하사대
수 보 리 백 불 언

世尊이시여 頗有衆生이 得聞如是 言說章句하옵고 生實信不이까
세 존 파 유 중 생 득 문 여 시 언 설 장 구 생 실 신 부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불 고 수 보 리

莫作是說하라 如來滅後 後五百歲에 有持戒修福者가 於此章句에
막 작 시 설 여 래 멸 후 후 오 백 세 유 지 계 수 복 자 어 차 장 구

能生信心하여 以此爲實하리니
능 생 신 심 이 차 위 실

當知是人은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에 而種善根이라
당 지 시 인 불 어 일 불 이 불 삼 사오 불 이종선근

已於無量千萬佛所에 種諸善根하여
이 어 무 량 천 만 불 소 종 제 선 근

聞是章句하고 乃至一念이나 生淨信者니라
문 시 장 구 내 지 일 념 생 정 신 자

須菩提야 如來가 悉知悉見하나니 是諸衆生이 得如是 無量福德이니라
수 보 리 여 래 실 지 실 견 시 제 중 생 득 여 시 무 량 복 덕

何以故오 是諸衆生이 無復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하며
하 이 고 시 제 중 생 무 부 아 상 인 상 중 생 상 수 자 상

無法相하며 亦無非法相이니라
무 법 상 역 무 비 법 상

何以故오 是諸衆生이 若心取相하면 卽爲着我 人 衆生 壽者며
하이고 시 제 중 생 약 심 취 상 즉 위 착 아 인 중 생 수 자

若取法相이라도 卽着我 人 衆生 壽者니라
약 취 법 상 즉 착 아 인 중 생 수 자

何以故오 若取非法相이라도 卽着我 人 衆生 壽者니라
하이고 약 취 비 법 상 즉 착 아 인 중 생 수 자

是故로 不應取法이며 不應取非法이니 以是義故로 如來가 常說하대
시 고 불 응 취 법 불 응 취 비 법 이 시 의 고 여 래 상 설

汝等比丘는 知我說法을 如筏喩者라하나니
여 등 비 구 지 아 설 법 여 벌 유 자

法尙應捨어든 何況非法이리요
법 상 응 사 하 황 비 법

제6분 바른 믿음은 드물음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많은 중생이 이와 같은 말씀과 글귀를 듣고서 참된 믿음을 내겠습니까 ?”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수보리야, 그런 말을 하지 말지어다. 여래가 멸도한 뒤 나중 오백년에도 계를 지키고 복을 닦는 사람들이 있어 이 글귀에 능히 믿음을 내어 이것을 진실하다 여길 것이다. 마땅히 알라, 이런 사람은 한 부처님이나 두 부처님이나 셋, 넷, 다섯 부처님께만 선근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미 한량없는 천 만 부처님께 온갖 선근을 심었으므로 이 글귀를 듣고는 잠간 동안에라도 깨끗한 믿음을 내는 것이니라.

수보리야, 여래는 모두 알고 모두 보나니, 이와 같은 여러 중생들은 이렇게 한량없는 복덕을 얻느니라.

무슨 까닭이겠느냐, 이와 같은 많은 중생들은 거듭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전혀 없으며 또한 법상法相도 없고 비법상非法相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슨 까닭인가 하면 이 여러 중생들이 만약 마음에 상을 취하면 이는 곧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집착하는 것이 되며, 만약 법상을 취하더라도 곧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집착함이 도기 때문이니라.

무슨 까닭인가 하면, 만일 법이 아니라는 상을 취하더라도 곧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집착함이 되기 때문이니라.

이런 까닭으로 마땅히 법을 취하지 말아야 하며, 마땅히 법이 아닌 것도 취하기 말아야 하느니라.

그러한 뜻이기에 여래가 늘 말씀하시기를 ‘너희들 비구들은 나의 설법을 뗏목의 비유와 같이 알라.’고 하였나니, 법조차 오히려 마땅히 버려야 하거늘 어찌 하물며 법 아닌 것을 버리지 않겠느냐?“

Chapter 6.

Subhuti respectfully asked the lord Buddha, "Most Honored One! In the future, if a person hears this teaching, even if it is a only a phrase or sentence, is it possible for that person to have a true faith and knowledge of Enlightenment awaken in their mind?"

"Without a doubt, Subhuti. Even 500 years after the Enlightenment of this Buddha there will be some who are virtuous and wise, and while practicing compassion and charity, will believe in the words and phrases of this Sutra and will awaken their minds purely. After they come to hear these teachings, they will be inspired with belief. This is because when some people hear these words, they will have understood intuitively that these words are the truth."

"But you must also remember, Subhuti, that such persons have long ago planted the seeds of goodness and merit that lead to this realization. They have planted the seeds of good deeds and charity not simply before one Buddhist temple, or two temples, or five, but before hundreds of thousands of Buddhas and temples. So when a person who hears the words and phrases of this Sutra is ready for it to happen, a pure faith and clarity can awaken within their minds."

"Subhuti, any person who awakens faith upon hearing the words or phrases of this Sutra will accumulate countless blessings and merit."

"How do I know this? Because this person must have discarded all arbitrary notions of the existence of a personal self, of other people, or of a universal self. Otherwise their minds would still grasp after such relative conceptions. Furthermore, these people must have already discarded all arbitrary notions of the non-existence of a personal self, other people, or a universal self. Otherwise, their minds would still be grasping at such notions. Therefore anyone who seeks total Enlightenment should discard not only all conceptions of their own selfhood, of other selves, or of a universal self, but they should also discard all notions of the non-existence of such concepts."

"When the Buddha explains these things using such concepts and ideas, people should remember the unreality of all such concepts and ideas. They should recall that in teaching spiritual truths the Buddha always uses these concepts and ideas in the way that a raft is used to cross a river. Once the river has been crossed over, the raft is of no more use, and should be discarded. These arbitrary concepts and ideas about spiritual things need to be explained to us as we seek to attain Enlightenment. However, ultimately these arbitrary conceptions can be discarded. Think Subhuti, isn't it even more obvious that we should also give up our conceptions of non-existent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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