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 통일주권, 감자, 증자, IR, RCPS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woongsfather 입니다.

오늘은 금융관련 포스팅을 많이할것같네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 통일주권

주식미발행확인서 형태의 기업이 일정시점이 지나 회사 규모가 성장하게되면 관리,대외적인 신임, 주식 유통 및 양도양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정부가 규정하는 통일된형태의 주권을 발행하게되는데 이것이 '통일주권'이다

규격화된 양식에 판별하는 10가지방식의 암호화가 되어있으며 불빛아래서 비추면 '대한민국'리라는 음영체가나온다. 계좌이체가 가능하며 비상장기업중 일반중소기업이 이것을 준비할경우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는 시기이다.

쉽게 얘기해 비상장주식을 말하는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자본을 통일주권으로 대체해 계좌거래가 가능하게끔하고, 이것을 거래를 할수있게 만들어 자금을 모집하는것입니다.

  • 감자

감축자본의 줄임말으로서, 주식회사가 주식 수 또는 금액을 줄이는 방식으로 자본금을 줄이는것.

  • 증자
    증축자본의 줄임말으로서 , 주식회사가 주식 수 또는 금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자본금을 늘리는것.

코인해보신사람들은 아시죠 ? 코인이 소각되면 가격이오르고 코인이 늘어나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호재라고 불리우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죠? 증자를하면서 더큰 호재가 있다면 그게 꼭 가격이 떨어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하여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주주총회, 투자유치, 보도자료 배포, 기자간담회 등이 IR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우리기업이 무슨일을 하고있다라는걸 공개하는 다양한 활동이라고 보시면됩니다.

  • RCPS(상환전환우선주)

약속기간이 되면 발행회사에서 상환을 받을수도있고(현금), 보통주로 전환할수있는 권리가 붙은 우선주를 뜻합니다.

보통 상환권은 2년 이후부터 발효되며 계약조건은 다를수있습니다.
초기 벤처기업에는 투자금 모집에 유리합니다.
기관들이 자금회수를 위해서 상장을 권하기도합니다.

옵션이붙은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상환옵션만 붙은 상환우선주, 전환옵션만붙은 전환우선주 다양한 형태로 발행이 가능합니다.

우아한 형제들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1605031047431371500.JPG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는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습니다.

상환권은 투자자가 회사를 상대로 투자 원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물론 바로 상환권을 행사할 수는 없고, 통상 투자 4년 이후부터 행사할 수 있게 해놓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계약조건에 다를수이 있ㅅ브니다.

그리고 상환권이 행사되면 매우 높은 이자를 요구할수 있습니다
표에 보듯이 우아한형제들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 중 하나는 발행일로부터 4년 경과 후부터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자는 무려 복리로 연 8%씩이나 됩니다.

투자자가 상환을 요구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상환 의무가 발생되기 때문에 상장기업이 채택하는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전환상환우선주를 '부채'로 분류한다.

기업분석할때 주요사항입니다. 이 주식발행이 우리나라는 자본으로 분류가 되지만, 계약조건에서 보듯이 이는 상환조건이 있고, 이자율까지 공시되있어 부채로도 바라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말했듯 우리나라 대부분의 비상장기업에 적용되는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는 전환상환우선주를 자본으로 분류한합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나라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 전환상환우선주를 부채로 분류한다면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높아져 은행 대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고 자본잠식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다고합니다.

그래서 투자시 판단을 잘해야한다고 봅니다.

회계상 분류의 차이만 다를 뿐이지 투자자가 상환을 요구하면 돈을 돌려줘야 하므로 실질은 자본보다 부채에 더 가깝고보시면됩니다.

전환상환우선주 투자자 입장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가 커져서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좋습니다.

그러면 보통주로 전환한 후 주식시장에서 원금 대비 높은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장이 된다면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가장 이상적인 자금 회수(exit) 방법이다.

일본의 손정의씨는 중국의 알리바바에 200억을 투자해 60조를 벌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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