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챠티드4를 끝내고...

in #kr6 years ago

PS4를 처음 접하고 첫게임인 [언챠티트4] 한달만에 드뎌 엔딩을 보았습니다.

언챠티드4.png

플스4를 사면 꼭 해봐야되는 게임중에 하나라는 얘기는 듣던터라....
해보면서 역시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언챠티드 시리즈를 처음부터 접하지 않아서 중간중간 나오는 전편의 내용과 케릭터간의
인물 관계에 대한 스토리를 몰라서 좀 아쉬웠지만, 덕분에 앞편도 해볼수있으면 해봐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세계각지의 특색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정말 네이트(주인공)와 탐험을 즐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풍광을 볼수있게 처리가 된다던지...

전투씬을 영화의 한 컷처럼 즐기게끔 리얼하게 표현하고...

도망가야되는 장면에선 정말 긴박하게 도망가고...

중간쯤 할때 이건 기회가 닿으면 울녀님을 앉혀놓고 영화 보여준다고 직접 플레이하면서
보여줘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그럴 생각으로 말은 꺼내놨습니다.... 물론 제일 쉬움으로 ㅎ)

MMORPG나 오픈필드와는 다르게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는게 이런 맛이구나
생각이 들었지요....

오죽하면 플레이중에 힌트를 얻으면 그걸 핸펀으로 찍어서 자료를 남겨두고 즐겼으니...

언챠티드2.jpg

언챠티드3.jpg

언챠티드1.png.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사진 찍어가며 즐겼네요.

이런식의 게임을 만들어낸 [너티독]이라는 게임회사가 정말 부러웠구요.

이 회사 게임은 다 구해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다음 게임은.... [라스트 오브 어스] 입니다.

라스트.png

초반 한 2시간정도 진행했는대....

좀 잔인하지만 정말 왜 라오어 라오어 하는지 알겠더군요....

이것도 한편의 영화를 찍을것 같네요...
(하지만, 좀 잔인해서 울녀님이 안볼때 플레이를 해야될듯 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나이가 들었는지;;;

배그할때는 못 느꼈는대 이번에 언챠티드를 하다보니 약간 어지럽고 속이 좀 안좋아서
길게 플레이는 못했습니다.... ㅠㅠ(한 2시간하면 도저히 못할정도;;; 그래서 한달걸림...)

배그 같은 경우 제가 시점을 보는 대로 느껴서 괜찮았는대 이건 주변 풍광을 둘러보거나 상황파악상 돌려봐서 그런건지...

여튼 그게 제일 게임하면서 걱정되는거 한가지네요....

아..... 왜그럴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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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챠티드
라오어는 최고입니다
내년에 라오어 2발표한다고했으니 기대합니다

전 배그도 못해요 어지러워서 ㅎㅎㅎ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전 오늘 걱정되는게 있어서 눈검사 받고 왔는데
고도근시 라는점과 결막염 ㅜㅜ 그외에는 별말씀 없으시더라고요 ㅜ

전 게임은 하지 않지만 신랑하는거 많이 구경해요~
스토리가 있어서 구경해도 재밌더라구요^^

게임을 하다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 지는게 흔한 일이군요.
전 심하게 움직이여햐 하는 게임을 못하는지라...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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