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곰 다이어리 : 영화관
영화관에서 실제 있었던 일.
전 사실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안보는 편인데..
옛날에 친구가 영화 보자고 해서 갔었더랬죠.
친구가 직접 고른 공포영화를 보러.
그때 친구는 놀라서 제 손을 물었어요.=ㅅ=;; (그런 경험 처음;;;;)
지금 생각해 보니 세게 안물어서 다행이었네요.ㅎㅎ
.
.
.
.
여자분이랑 공포영화를 보면 영화보다 여자분의 반응이 더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ㅎㅎ
전 사실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안보는 편인데..
그린라이트 인가요..?
ㅎㅎㅎㅎ 그린 라이트 아니예요.=ㅅ=
각자 가정 꾸리고 잘 살고 있어요.ㅎㅎ
물린 적은 없고 옆에서 소리지르고 갑자기 확 붙잡고 4D로 즐기는 데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포영화는 그 재미죠!! 근데 공포영화를 같이 볼 사람이 없어요.=ㅅ=;;
정말 재미난 경험이시네요~(제3자 입장에서)
이런 무더운 여름에는 여자분과 공포영화를 보러가야하는데....여자분(?)이 없네요 ㅠㅠ
전 있어도 공포영화는 안보는 분이시라..ㅇㅅㅇ;;;;;
저도 절대로 공포 영화 안 봐요. 놀라는 거 싫어서 ㅠ 근데 손을 물 줄이야. ㅎㅎ
역시 흔치 않은 케이스죠.ㅎㅎ
저도 무서운걸 정말 못봐서 귀를 가려요, 소리를 안들으면 무서운게 훨씬 덜해요!
보통 눈을 가리지 않나요??ㅎㅎ
눈은 반만 감고 소리를 안들으면 무서움이 훨씬 덜해요ㅎㅎ
그렇군요~ 시각보다 청각이 공포에 자극적인 거군요!!
저는 귀막고 눈감고봐요... 친구들이 넌 영화를 냄새로 보냐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냄새로 영화를 ㅋㅋ 빵터졌네요ㅎㅎ
여자들 중에서 공포영화만 골라서 보러다니는 특이한 취향도 있더군요.
그런데 평소에 성격이 좀 싸이코 같다는,,,
헉... 무서워라.;;;;;;
혼자살아서그런지 공포는절대적으로 보지않습니다 ㄷㄷ 한번보면잠못자요 ㅠㅋㅋ
그렇죠. 혼자는 비추죠. 혼자서는 무섭지 않은 것도 무서워 지는 법이니까요.ㅎㅎ
크핫..ㅎㅎㅎ무섭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였겠어요.
사람한테 물려본 건 처음이었어요.ㅎㅎ
친구분 반응을 보니 물린걸로 끝난게 다행이다(?) 싶네요 울곰님 :-)
전 제가 저럴까봐 공포영화 보지 않습니다...
전 공포영화는 혼자보는 건 싫어하는데 누군가랑 같이 보면 전혀 무섭지 않더라구요.ㅎㅎ
앜ㅋㅋㅋㅋ 물리시다닠ㅋㅋㅋㅋ
신선한 리액션...(?) 이네욬ㅋㅋ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공포영화 혼자 보는 걸 더 좋아해요ㅠㅠㅠㅠ
옆사람 리액션에 더 놀라는 편이라ㅠㅠㅠ
안놀란척, 괜찮은척, 이쯤은 이겨낼수있는척 하면서 혼자보는편입니댜
강하시네요!! 근데 혼자 안보고 남자친구분하고 같이 보시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