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곰 다이어리 : 훈육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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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곰 입니다.

요즘 울곰 다이어리는 5년전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 갔을 때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_^
가끔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미리 알립니다.ㅎㅎ


오늘은 일본에서 목격했던 훈육 장면을 그려보았습니다.

일본은 혼낼 때 단호하게 이마를 때리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훈육 장면을 못봤기 때문에 사실 충격적이었습니다.

살살 때리는 것도 아니고 퍽 소리가 나게 때리는데 아이는 울지도 않고 그대로 장난을 멈추었습니다.

한번만 그런 장면을 봤으면 그 집은 그렇게 혼내는구나 했겠는데 이틀 연속으로 목격하게 되니 이것이 보편적인 일본의 훈육방식인가 싶었습니다.

단호하고 강하게 잘못을 혼내니 바로 고치고 다시 반복 하지 않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는 너무 오냐 오냐 키우고 잘못을 해도 방치하고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점은 좀 배워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 어느정도의 훈육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ㅎㅎ

우리 울이 말 안들으면 이마 때릴지도 모르겠네요.ㅇㅅㅇ;; ㅋ 울아 미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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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 만화에서 뭔가 잘못을 했을때
그렇게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많았던 거군요.. 오호..

전 훈육도 사랑의 매도 일정부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만화에서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많군요.ㅎㅎㅎㅎ

아~이마를 내리치는게 훈육방식이라니;;
그들만에 문화가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잘못했을때는 감정적이 아니
엄하게 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오냐오냐 해서 문제지요 ㅜㅜ

전 그래서 너무 오냐오냐 하는 부모는 안되려고 합니다.ㅎㅎ

강...강하다..
고양이들이 새끼를 훈육할 때 콧잔등을 사정없이 내리치더라구요..(발톱은 숨기고..;)

그렇군요. 왠지 고양이의 훈육과 닮았네요.ㅎㅎㅎㅎ

때리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지만, 확실하게 교육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ㅎㅎㅎ

그렇죠~ 매가 약은 아니니까요.ㅎㅎㅎㅎ

울이만 억울해지는 거 아닌가요?ㅋㅋ
아이가 예의와 염치를 아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감정 실어서 두드려 패던 우리 어린 시절의 부모의 훈육 보다는 이마 한대 제대로 때리기가 좀더 이성적이어 보이기는 합니다.
음...
아이와 약속을 하고 그런 훈육 방식을 정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마 한대로 바로 잘못을 알고 깨닫는다면 효율적이긴 하죠.ㅎㅎㅎㅎ

경계가 참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데도 아니고 이마라니..... 퍽퍽..... 진짜 소리가 찰지게 날거 같습니다

소리가 잘 나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런데도 애들이 울지도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수긍하고 멈추는게 신기했습니다.ㅋ
우리나라 같으면 울고불고 난리였을 것 같은데..ㅇㅅㅇ;;;

그렇군요. 저도 그것까진 몰랐는데 훈육법이 대단하군요.
근데 예의를 가르친건지 아님 안우는깡을 가르친건지...^^;;

둘다?? ㅎㅎㅎㅎ

일본훈육 상식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ㅎ
몰랐었네요

일본의 흔한 훈육방식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ㅋㅋ
그냥 연이어 보게 되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ㅎㅎ

훈육(체벌)이 필요하다에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점점 회의가 들고 부모 맘에도 상처가 되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잔소리가 자꾸 늘고 있음

아무래도 아이가 커가면서 잔소리가 늘어나겠죠??ㅎㅎ
저희 아이는 아직 너무 어려서 잔소리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예요.ㅋㅋ

예전엔 우리도 항상 회초리로 잘못한 벌을 받았죠! 세상이 너무 급격히 변하면서 가정교육도...망...!

아... 아직 안 망한 곳도 많을 거예요.ㅎㅎ 희망을 가져 봅니다.^___________________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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