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0160821 steemit digest (korean language)
6회 스팀잇 다이제스트 시작합니다.
스팀잇 다이제스트는 수많은 영어로된 포스트중 스팀에 관련되거나 읽어보시면 좋을 내용을 제 주관적으로 선택하여 간략히 요약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영어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오역이나 잘못된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주말이라서 그냥 하고싶은 얘기좀 쓰겠습니다. ㅎ
1 글만써서 가장 많이 스팀및 스팀파워 , 스팀달러를 챙긴 사람은?
물론 댄이나 네드 그밖에 스팀과 관련 된 사람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 기준으로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스텔라벨 이사람이 가장 독보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팀을 초반에 알고 스팀파워로 전환해서 수량을 늘린 웬만한 중간 고래보다 더 많은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리치리스트 76위 , 스팀파워 환산금액 현재기준 2억원 정도인데요.
100위권 안이면 고래중에 상고래입니다. 스팀을 단 1개도 사지않고 오로지 글만 써서 보상만으로 이정도까지 받은건 레전드급이죠.
아직 스팀달라만 내부마켓에서 거래하고 스팀파워는 한번도 파워다운을 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뼛속까지 작가 일뿐이라는 겁니다.
작가이면서 아티스트인 스텔라벨이 뜨게된것은 이글이 폭발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십대때 틴모델이였다고 하니 그때의 도도한 자신감으로 모델계 입문, 추악한 연예계 , 본인 사생활 등등을 맛깔스럽게 표현해서 엄청난 주목을 (좋아요를 ) 받았습니다. 진짜 본인사진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미인입니다.
두달전 스팀잇 6월에 올라온 글인데요.
사실 이글은 올해초 1월에 작성된것입니다.
작가다 보니 블로그나 여기저기 같은글을 다 올렸더군요. 스팀잇도 그중에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실제 이름은 라 스테판인데 필명이라고 하나... 작가들 예명이겠죠. 글쓰는 뉴비들한테 어떻게 글쓰라고 충고도 하고..
두달전에는 스팀이건 비트건 이더건..이바닥에서 여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흑백사진 오드리헵번 닮은 사람이 자기를 소개하다니...불X 땀내 남자들이 환장을 하고 좋아요를 누르겠다고 서로 달겨든 것이죠.
지금은 비밀 얘기같은 시리즈로 계속 인기몰이...보다는 현상 유지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초반만한 인기는 없습니다.
너무 글이 많아서 다 읽어볼수도 없고 저도 그냥 대충 봤는데..나중에 토익 독해 본다생각하고 천천히 다시 보려구요. 아무튼 작가다 보니 영어권 사람들에게 먹히는 글을 잘 써서 계속 순위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만...영어공부하시는 분들은 하나하나 읽어보시면 도움이...되것죠?
그렇지만 영원한 1등은 없는법 , 엄청난 다크호스가 기다리고 있지요. 그이름 달러 비질란테...제프 버윅입니다. .
제프버윅은 내일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스팀계의 악동? 정도로 보심되는데 조만간 스텔라벨 앞지를것으로 보입니다.
비 영어권 사람이 글을 써서 고래들의 환심을 사고 이렇게 될수 있을까요? 전 1%도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2 베팅시스템...
https://steemit.com/kr/@atomrigs/prediction-market-steemit
아톰님이 쓰신 글을 읽어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베팅시스템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다. 미래에도 존재할것이다.
-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쪽보다는 객관적으로 이기는 곳에 베팅한다. 그러다보니 여론조사보다 정확하다.
- 스팀은 고래의 파워가 너무 쎄서 ("내일 마이크는 살해당할 것이다" 라는 예측시장을 열고 여기에 베팅을 했을 때, 만일 살해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쪽에 수백만불의 베팅금액이 걸렸다면, 누군가가 살해당할 것이라는 것에 베팅을 하고 내일 마이크를 살해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라는 문제가 있다..
- 공정한 게임을 하려면, 베팅의 참여자가 그 결과값을 알 수 없어야 하고, 일부 참여자가 그 결과값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하더라도, 반대로 잘못 예측하면 막대한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어야 한다.
- 이러한 예측시장과 유사한 구조의 컨텐츠 인기 베팅시스템을 만 어떤 식의 구조와 조건들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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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지 모르겠지만..일단 저는 스팀로또를 지금 현재 반은 장난으로 반은 진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입장에서 한번 그냥 제 생각을 말해볼까합니다.
아톰님 댓글에 달면 되는데 왜 여기쓰느냐....다이제스트 쓸게 없습니다. ㅎㅎ 양채울려고...
일단 베팅시스템에 대해 받아들이는 온도차이가 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도 사설 토토는 존재합니다. 사실 너무 많습니다. 하루에 한번 스팸 문자오는게 그 증거죠. 마늘밭 100억 사건 ..얼마 안된 얘깁니다.
일반인이 제가 하는것처럼 로또 번호를 연계해서 사람들에게 베팅을 권유하고 받아서 처리하면...그게 사설입니다. 김용만 , 이수근, 탁재훈이 벌금내고 자숙하게 만든사설이죠. 즉 불법이란 얘깁니다.
제가 이걸 쓰기로 하면서 생각난게 어거 인데요. 베팅에 대한 개념이...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으면 도박으로 간주하여 대한민국에서는 세금을 핑계로 사설 취급할수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어거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사람들은 막연한 불안감이라는게 있을수 있다는 것이고 그 막연한 불안감은 일반인에게는 크죠. 지금은 화폐가 아니지만...
http://blog.naver.com/mlsh0410/220284622778
(내부사정은 좀 있지만 어쨋든 결과가 저런게 현실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리고 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대한민국의 법은 절대 공정하지 않습니다. 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것이 법이구요. 좋은 경험인지 안좋은 경험인지....눈앞에서 피부에 와닿고 뼈에 시릴정도로 보다 보니..털어서 먼지 하나만 나와도 작살나지만 10억을 먹어도 검사장은 멀쩡한게 현실입니다.
어거가 그 어떤 좋은 시스템으로 완전무결하다 해도 베팅의 한쪽은 이익을 보고 한쪽은 손해를 본다면....도박으로 간주당해서 칼을 맞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정부야 세금내면 눈을 감아주겠지만..뭔수로 누가 세금을 내겠습니까..
베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지금도 정치적인 이슈 나오면 덮을려고 연예인들 도박 마약 2~3년전꺼 다시 꺼내서 내놓습니다. 처음부터 그 혐의가 있을때 밝히지 않습니다. 추석때 남은 송편 냉동실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먹듯이 잘 넣어놨다가 때되면 덮을꺼리 생겼을때 터트리죠...실제 티비에 자숙뭐 그런게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 사설하는 사람들은 "설마 내가 걸릴까" 하는 막연한 안도감으로 합니다.
사설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크게 한탕하고 돈 다 썻다고 하면 2년이면 감옥에서 썩고 나옵니다. 군대 갔다온셈치고 다녀오면 다음에는 파라다이스죠..돈만많으면 뭐든 할수 있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니까요.
그런데 스팀은 ...털어서 먼지자체가 안나오기 때문에 털꺼라는 예상조차 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애시당초 손해보는 사람이없습니다. 좋아요 눌러주고 참가하면 도박 일수가 없는거죠.
이 차이가 결코 따라잡을수 없는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전제는 결과가 확실하며 누구도 그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결과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좀 애매한데...정확히 말하면 의심되는 결과가 있을수 있으나 차마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아이템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마크가 살해될것이다 라는 아이템 자체는 처음부터 해서도 안되고 할수도 없는 아이템이라는 것입니다.
살해될거에 거는 사람은 어떻게든 죽일거고 죽지 않는다는거에 건 사람은 어떻게든 납치해서 본인이 아는 독방에 가둬놓겠죠...인위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반발이 충분이 생깁니다. 그러니 아이템 선정부분에서 걸러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누가 그 아이템을 거르느냐..그것도 문제구요.
그러나
로또...아직도 번호 조작이라는 뒷얘기는 끊이지 안습니다. 그래도 매주 추첨들어가고 항의하는 사람 없습니다.
스포츠로또...대놓고 지금도 야구 축구 줄줄히 승부조작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경기결과 바뀌는적 없고 항의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대선 결과도 마찬가지 일거구요.
완전히 깨끗한 결과가 아니라도 결과에 승복할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할 수 있다면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쓰고 나니까 뭔소리를 쓴건지....
결론 : 난 어거보다 스팀이 좋아요. 히.
포켓몬고 잘되시라고 눌렀습니다. 전 전화기가 구형이라.
upvote 를 눌러주시면 리워드중 스팀달라는 100% 전부 20160827 제 3회 스팀로또(steem lottery in korea)에 기부됩니다.
Welcome Korea!
wonder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