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사 북허그를 소개합니다 Introducing one person publishing company book hug

북허그라는 1인 출판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 started a one person publishing company called 'book hug'
Book hug logo

무명의 시인들도 2쇄를 찍기가 어렵다고 할 만큼 시집은 수익이 나지 않아 대부분 자비출판 형태입니다.
Unknown poets say that it is difficult to publish more than two books, because poetry is not profitable
So most of them are publishing their book at their own expense.

Mother's bookshelf

12년전 마지막 시집을 내고, 경제적인 이유로 10권도 넘는 글들을 종이로만 묶어 놓았다는 어느 시인을 알게되었습니다.
I found a woman who published her last poetry 12 years ago, and have been accumulating over 10books term papers.

부끄럽지만 바로 저희 어머니입니다.
멀리서 지켜만 보았지만 정말 부지런히 작품활동을 하셨습니다.
I ashamed that she is my mother.
She has worked really diligently.

그리고
어머니의 삶을 세상에 보여야한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And I had a mission to show my mother's life to the world.

당신을 위한 기록을 이어갑니다.
I keep a record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