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쩌는 영국 여행기 4탄! (스크롤 주의)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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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트니입니다.^~^

친구가 예전에 왜 닉네임을 코트니라고 하는지 물어봐서 혹시나..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분 계실까봐 여기에도 적어드리겠습니당...ㅎ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었던? 사람인데 코트니 엘리자베스 자인스(Courtney Elizabeth Jines)로 처음 본 건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친구들과 본 영화 스파이키드 3D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인데요.

요랬던 아이가...

이렇게...

이렇게...!!!!!!!! 예쁜 여성이 되어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쭉 팬으로 지냈습니다 ㅎㅎ 물론 활동은 안하지만..

예전에 고등학교 때 잠깐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메세지를 주고받은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심?없이 쭉 고정팬으로 지내왔습니당 ㅎㅎㅎ

아무튼 영국 이야기를 써야되는데 어제 쓴 런던 이야기에서 이어나가도록 할게요 ㅎㅎ

저희는 국회 의사당을 지나고 관람열차를 타기 위해 쭉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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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너무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ㅎㅎ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리에 올라가니 관람차가 멀리서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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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밑에 보이는 강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조금 더러운 것 같았어요 ㅎㅎ 딱 한강정도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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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고 나서 뒤를 보니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한 컷!

관람차를 타려고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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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탔어요..ㅎ

관람차 바로 옆쪽에는 공원과 상가들이 넓게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연주도 하고 편히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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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는 영국인 30% 관광객 70%란 말이 있었는데 직접 와보니 공감이 가더군요 ㅎㅎ

정말 다른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넘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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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곳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연주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평일에 온 건데도 정말 사람이 많지 않나요?

특히 식당 근처에는 이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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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주머니께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제 친구가 찍는 모습을 제가 뒤에서 찍었어요 ㅎㅎ

기억하기로는 폴란드에서 오셨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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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에서는 제가봐도 잘 찍은 사진이 많은 것 같네용 ㅎㅎ

여기까지가 런던 시내의 첫 방문기인데 다음날도 런던 시내로와 박물관을 탐방했기 때문에 쭉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다음날은 토미가 방학이라 토미도 함께 같이 시내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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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서 친구, 토미와 함께!

다리를 건너고 쭉 걸으면서 박물관까지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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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박물관에 도착하여 찍은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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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영화 촬영장소로도 꽤 찍었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영화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기억나는데로 수정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다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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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지 않나요? 고대 박물관인건 아는데 박물관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가상 공룡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그 곳은 촬영 금지라 사진과 동영상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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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도중 공연을 하길래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데 동영상은 보니까 별거 없어서 사진만 올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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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려있어서 사진만 찍고 공연은 앞부분 조금만 보고 빠져나왔어요 ㅎㅎ

이렇게 런던의 시내 탐방을 마쳤습니다! 물론 몇 일 뒤에 또 갔긴 했지만..ㅎ

너무 넓어서 저도 아직 다 구경을 못했어요.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지만 워낙 여러곳을 가보다 보니 급하게 구경한 것도 있고 잊어버리고 못 간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년도나 내년도에 또 친구와 함께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ㅎㅎ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영국여행을 가보시길 권해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꿈꾸시길 바라며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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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유럽풍 건물 !!! 저것때문에 유럽 여행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공룡이 있는거 보니 자연사 박물관 같은곳이었나 봅니다

ㅋㅋㅋ 네 정말 건물들은 기가막히게 잘 지었더군요 ㅎㅎ
박물관은 계속 이름을 찾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ㅠㅠ

대영 박물관은 아니겠죠? 예 전에 영국 갔을 때 웨스트민스트 사원에서 빅벤의 시계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풀보팅하고가요~

네 ㅎㅎ 검색해봤더니 대영 박물관은 제가 가보지 못한곳이더군요 ㅠㅠ 나중에 또 가게된다면 꼭 가봐야될 것 같습니다. ㅎ

전 영국은 런던아이 없을 때 갔었는데 ㅋㅋ 10월에 갈 일이 생겨서 기대하며 포스팅 보고 있습니다 ^^

와.!!!! 부러워요!!! ㅠㅠ 저도 확실히 갈 수 있는 여건이 됬으면 ㅠㅠ

런던은 언제 가도 좋아요. 사랑입니다. 저는 피시앤칩스 마저도 그리워요.ㅎㅎ

ㅋㅋㅋㅋㅋㅋ 저도 꼭 다시 가고 싶어요 ㅠㅠ 음식들도 그립고 ㅠㅠ

이 정도 정성과 내용인데 보상이 너무 아쉽네요.
일단 50% 보팅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여행기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skuld2000님!
보상은 대부분이 적긴 하지만 ㅠㅠ 그래도 쓰다보면 열심히 안 쓸수가 없게 되네용..ㅎ
꾸준히 좋은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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