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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비존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영화 캐스팅으로 인한 논란을 보며 남성이 느끼는 페미니즘에 대한 고찰

in #kr6 years ago

제 생각은 역사는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야 했고 육체적으로 상대적으로 강한 남성에게 의지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비단 동양의 문제만은 아니니까요. 가부장적이라는 것 자체도 한명의 리더를 통해서 뭉쳐 살아남기 위한 절대권력자가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남성이 거의 대부분 그 역할을 맞아 오면서 가부장이라는 뜻자체가 이 시대에는 다르게 쓰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런 부부들 혹은 그런 젊은 사람들을 보면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남혐 여혐으로 편을 갈라서 선동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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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혐, 여혐 선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 혐오라는게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마녀사냥 마냥 쓰여지고 있는 것 같아서 집단 이기주의가 발발되면서 더 극대화되는게 아닌가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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