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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파리일기] 작업실, 8월 셋째주의 기록

in #kr6 years ago

같은 강인데 아시아의 강들과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몇군데..) 유럽의 강은 왜 느낌이 다른 걸까요? 도시계획에 따른 디자인 문제인지. 아니면 등장인물이 아시안이 아니라서 인건지.. 여튼 센느강은 매우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거 문화 사대주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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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문화성 정도면 사대주의 할만 하다는 말이 있는데.. 뭐 아무렴 어때요. 센느강을 매일 걷다보니 다른 곳과 좀 다른점이 좀 보여요. 강을 건너는 다리 하나에도 수천가지 디자인의 디테일이 시공되있고, 센느강 옆에 주욱 세워져있는 가로등은 각각 디자인이 다 다르고, 빛의 세기도 다 다르답니다. 강에 비춰졌을때 안예쁠수가 없게 만들어놓은 이 사악함..ㅎㅎ

ㅋㅋ 역시 디자인인거에요.... 사악함이라뇨 전문가들이 자기 파트에서 자기일을 잘하고 있는 거지요... ㅋㅋ 부럽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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