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 노린다” 극찬 쏟아지는 제네시스 G70

in #kr6 years ago

“세계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췄다”
“안전, 기술, 고급감,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사람들을 놀라고 즐겁게 하는 차”

벤츠? BMW? 유명 수입 자동차 얘기가 아니다.
바로 최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에 쏟아진 극찬이다.


Motortrend

“극찬 또 극찬”... ‘2019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G70는 이번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년 전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이 선정된 이후로 두 번째다.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4명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G70은 이번 후보 선정으로 인해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Genesis G70 is the 2019 MotorTrend Car of the Year - Motor TrendMotorTrend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도 인정한 G70


Motortrend

G70는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선정에 이어 미국의 ‘모터트렌드 어워즈’에서 ‘2019 올해의 차’로 뽑혔다.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다.


MotorTrend트위터

모터트렌드는 매년 연말 ‘올해의 차’를 발표한다. 한국 자동차가 선정된 것은 69년만에 처음이다. G70의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 소식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다.

모터트렌드 평가단은 ‘A Star is born(스타가 태어났다)’이라는 문구로 G70를 소개하며 G70을 다양한 측면에서 고루 높게 평가했다.

모터트렌드 편집장 ‘에드워드 로’는 G70의 ‘3.3 터보 엔진’을 언급하며 훌륭한 엔진 성능을 극찬했다. 디자인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또 다른 평가위원 ‘크리스 테오도어’는 G70의 디자인을 ‘메르세데스 벤츠처럼 뛰어난 인테리어’라고 평가했다. 국제판 편집장인 ‘앵거스 맥켄지’는 G70을 BMW 3시리즈를 긴장시킬 모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Motortrend

G70은 이외에도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베스트 톱 10에 선정되며 뛰어남을 증명했다.

G70외에도 현대차 코나가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함께 화제가 됐다. 한국 브랜드 중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코나가 최초다.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G70가 전세계에 국산차의 위엄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소셜 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 공식 계정입니다.
  • 위키트리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업뉴스입니다.

@wikitree 팔로우하시면 재미, 감동, 가치를 담은 좋은 콘텐츠와 깔끔하게 정리된 '스팀잇' 관련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2
JST 0.025
BTC 56796.26
ETH 2497.29
USDT 1.00
SBD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