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자세가 남다르더라”...'황후의 품격' 최팀장 과거 직업

in #kr5 years ago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배우 이수련 씨 과거 직업이 재차 화제가 됐다.


이하 SBS '황후의 품격'

이수련 씨는 '황후의 품격'에서 태후의 심복이자 태후전 비서팀장인 '최팀장'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이수련 씨 과거 직업이 SNS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련 씨는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으로 일했다.


이하 tvN '택시'

이수련 씨는 지난 2017년 6월 방송된 tvN '택시'에서 경호관이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대학교 졸업하기 전 방송활동을 했었다"며 "졸업할 때 되니까 무슨 직업을 가져야하지 하다가 했던 건 방송이니까 기자나 PD를 할까 해서 언론사 시험을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이수련 씨는 "그러다 청와대 경호실에서 여자를 처음으로 뽑는다는 공고가 났다"며 "그게 너무 재미있을 것 같더라. 영문과를 나와서 더 도움이 됐다. 경호실에서는 영어를 굉장히 중요시한다. 위급상황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VIP 옆에 남아있는 게 경호원이기 때문에 경호원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수련 씨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방송리포터와 광고모델 활동을 했었다. 이후 청와대 경호관으로 일하다 배우로 직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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