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 빈소에서 오열하는 유시민 작가 (사진 11장)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빈소에는 23일 오후부터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고인과 정치활동을 함께 했던 유시민 작가도 이날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유 작가는 비통한 표정을 짓더니 고인 영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012년 노회찬 의원 등과 함께 정의당 전신인 '진보정의당'을 창당했다.
유시민 작가는 이후 당명을 바꾼 정의당에서도 활동했다. 당시 유 작가는 노회찬 의원, 진중권 씨와 함께 팟캐스트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에 출연했다.
유시민 작가가 최근 JTBC '썰전'에서 하차한 뒤 노회찬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기도 했다.
노회찬 의원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노 의원은 파워블로거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노회찬 의원 빈소를 방문한 유시민 작가 사진이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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