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넘는 '높이 5cm' 군사분계선, 이런 이유 때문에 생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국 땅을 밟게 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T3) 사이에 있는 군사분계선을 넘는다. 이곳 군사분계선은 높이 5cm, 폭 50cm 콘크리트 턱으로 만들어졌다.
보통 사람이 건너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경계물이다.
원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은 한반도에 있는 유일한 중립지역이었다. 군사분계선도 없었다. 그러나 1976년 8월 북한군이 저지른 '도끼 만행 사건'을 계기로 군사분계선이 그어졌다.
당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가건물 7개 사이사이에 군사분계선을 표시했다. 군사분계선은 각각 높이 5cm, 폭 50cm 콘크리트 턱으로 만들었다.
가건물 7개 가운데 '하늘색 건물' 3개가 있다. 우리 측에서 볼 때 왼쪽부터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T1),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T3)이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있는 군사분계선 /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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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계를 기준으로 북쪽에는 모래, 남쪽에는 자갈을 두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라도 넘지 말라는 차원에서 서로 다른 재료를 깔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밴드에서 위키트리 잘 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밴드보다 스팀잇이 위키트리와 더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아~~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폭 50,높이가 5인 이유도 갑자기 궁금한데요ㅎㅎ
네, 팔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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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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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cm를 넘기위해 참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렸습니다.
좋은 결실이 맺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몰랐던 사실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