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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13. 스팀잇의 본질과 미래는 어디로 향할까요? 1편(18.09.08)

in #kr6 years ago (edited)

제 의견과 200% 일치하는 말이네요. 그것을 완벽히 정리한 비법 노트 느낌!! 하지만 우리가 아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을 이루기 위해 스팀잇에 헌신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이런말은 직설적으로 하진 않지만요... 약간 공산주의 느낌이랄까?

현재 남아 있는 사람중 스팀파워로 가치를 판단하자는 사람과 글의 가치로 판단하는 사람중 누가 더 많이 남아 있는지 보면 그게 곧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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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대립하게 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다만 현재의 흐름으로 봐서는 앞으로 글의 가치를 두는 쪽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드도 그러한 의사를 밝혔고 SMT가 곧 그러한 내용이니까요.
다만 그 쪽은 그 쪽대로 또 문제가 있지만요.

글의 가치로 정말 보상이 나올지는 위에 언급하신것 처럼 저는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판단하는 기준도 다르고 너무 주관적이니까요. 하지만 객관적인 스팀파워의 양으로 기준을 정한다면 어떠한 논란도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저는 스팀에서 글 보상도 스팀파워 즉 레벨의 따라 차등 분배된다는 뜻에서 @madefromreality님의 말이 스팀잇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드레곤이 인스타 사진 한장 업로드하면 좋아요가 500백만개가 찍히는데 이거 1원씩만 되도 500백만원 입니다. 글의 가치에 따라 분배한다는 분들은 이걸 어뷰징이라 생각할지 아니면 500만원 가치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 글의 가치에 따른 보상은 너무 공산주의 같은 이상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의 가치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글의 인기라고 봐야 할 겁니다.
말씀하신 지드래곤 같은 경우죠.
SMT의 변화가 계정에 기반한 분배방식 , 즉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의 글을 지지해주냐의 문제이고 보상의 경우도 광고 등을 붙이는 걸 고려중이니까요.
지금은 소수의 고래가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SMT에선 이걸 계정 숫자가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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