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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SCT 비판 2편 ; 현실회피와 광신 사이에서

in #kr5 years ago

스팀이 비쌀 때 저에게는 큰 돈 투자를 한 입장이라 많은 생각하며 오래 버텨왔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스팀이라는 곳을 지켜보면서 가끔 보팅만 눌렀지만 이제는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확신이 들었습니다.
스팀잇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가 생겼지만 아직도 근본적으로는 처음 모습 그대로이며 갈수록 다른 코인에 비해서 뒤쳐지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게다가 투자만 해놓고 얼마 전에 들어와보니 SCT라는 것이 생겼더군요... 셀봇이나 의미없는 글에 대한 과도한 보상 등 스팀잇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도 그렇다고 스팀이라는 코인의 가치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도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며 아직도 관련자들은 SMT가 나오면 해결된다는 2년전 답변만 제시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에 들어와보니 SCT라는 것까지 만들어서 나눠지게 만들 필요가 있나싶습니다. 따로 그렇게 나가면 스팀잇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나요? 해결을 해서 나간 것인가요?

제가 SCT의 존재를 어제 처음 알았고 저는 미련없이 파워다운을 시작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없으면서 왜 SCT를 발행해 양분되게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관심없었던 제 3자의 입장에선 더이상 스팀잇이 발전할 것이 안보이고 코인의 흐름은 지루하니까 따로 만들어서 나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말 밖에 안떠오르네요.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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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이 마음에 와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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